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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 GT 스파이샷 포착, 아반떼 스포츠를 넘어설까? 사진출처 : Autoblog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기아자동차의 준중형 세단 K3의 고성능 모델 주행 장면이 포착됐다. K3 GT 혹은 터보라 불리는 이 모델은 외관과 파워트레인의 변화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출처 : Autoblog 외관에서 몇 가지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테스트 차량은 ‘X’자 형태의 주간주행등이 사라진 헤드램프를 장착했다. 범퍼 하단 공기흡입구는 세부 그래픽에 변화를 주고, 안개등 커버가 커진 것을 볼 수 있다. 안전 운전을 위한 센서부도 테스트 차량에는 장착되지 않았다. K3 고성능 모델이 각종 편의 사양이 배제된 기본 모델부터 고사양 모델까지 폭넓게 구성될 가능성도 예상해볼 수 있다. 사진출처 : Autoblog 측면 하단의 사이드 스커트..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A클래스 국내서 포착, 그런데 가격은?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A클래스의 출시를 앞두고, 도로 주행 테스트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도심에서 포착되는 횟수가 급증한 상태다.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A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 라인업 중 가장 막내 모델이다. 그렇지만 디자인은 AMG 라인을 적용해서 아주 화려하고, 스포티한 모습을 강조했다. 위장막으로 가려지긴 했지만, 다이아몬드 그릴이나 크게 부풀려진 공기흡입구는 위장필름으로 숨기지 못했다. 휠이나 머플러팀 후면 범퍼 디자인도 역시 스포티하다. 그러나 머플러 안쪽이 막혀 있는데, 최근 테스트 했던 차량들은 대부분 디젤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C, E, S 클래스 등도 가솔린은 머플러 구멍이 뚫려 있지만, 디젤 모델들은 머플러가 모두 막.. 더보기
2018년 8월, 역대급 無조건 할인 국산차 TOP 10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7월 19일 정부의 자동차 개별소비세(이하 개소세) 한시적 인하 발표와 함께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도 각종 할인을 더하고 있다. 조건 없이 누구나 적용받을 수 있는 8월 할인 혜택을 정리했다. 특정 연식 모델 한정이나 차량 가격 인하, 특정 고객 우대를 제외하고 선정한 10종의 모델이다. 공통 10위. 쉐보레 말리부,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100만 원)100만 원 할인 혜택을 적용하는 2개 차종이 공통 10위에 자리 잡았다. 모델별 추가 혜택이나 상세 내용은 다르다. 쉐보레 말리부는 4.9% 72개월 할부 시 100만 원 할인한다. 7월부터 적용된 100만 원 가격 인하와 각종 추가 혜택을 모두 적용하게 되면 최대 270만 원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일시.. 더보기
BMW를 샀더니, 쉐보레에서 신차 할인을?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최근 BMW의 화재가 자동차 업계의 뜨거운 이슈로 부상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BMW의 화재가 명확하게 해결되지 못했고, 여전히 불안에 떨고 있는 소비자들도 많다. 이런 상황을 지켜보던 쉐보레가 14일부터 타겟 마케팅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쉐보레가 BMW 오너를 대상으로 타겟 마케팅을 시작한 건 바로 오늘(14일)부터다. 아직까지 외부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각 대리점과 같은 영업일선을 방문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는 추가할인에 대해 안내하고 있었다. 기자가 먼저 공식적인 할인 외에 추가 할인에 대해 묻자, 대리점 관계자는 “BMW 오너라면 추가할인이 있다.”라며 살짝 귀띔 해주었다. 기존에 알려진 공식적인 할인이 아니었다.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스파크와 아베오는 30만 원.. 더보기
한국형 럭셔리 SUV? 현대 싼타페 인스퍼레이션 시승기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3세대 싼타페의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계속된다. 출시 후, 매월 평균 1만 2천 대가량이 판매돼, 같은 기간 팔린 국산 신차 전체에서 7%의 점유율을 보인다. 그런 가운데 현대차는 싼타페에 인스퍼레이션이라는 최상급 모델을 추가했다. 변치 않는 매력에 정점을 찍은 싼타페를 시승했다. 실용성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외관후드의 라인과 면처리는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더 커지고 새로워진 인상을 한층 강조한다. 현대차 SUV에 적용하는 분리형 헤드램프는 디자인과 실용성 면에서 좋은 선택이다. 주간주행등은 2가지 타입으로 작동한다. 야간엔 밝기가 적은 면발광 부분이 점등돼 눈부심을 방지하고, 주간은 LED 램프가 점등돼 밝은 야외에서도 차량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낸다. 이렇게 2가지 타입.. 더보기
쉐보레 볼트 EV는 어떻게 글로벌 전기차가 되었나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지난 13일 한국지엠이 개최하는 쉐보레 미디어 아카데미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지엠의 글로벌 전기차 비전과 전기차 구동 시스템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보도 매체들에 알리는 시간이었다. 사실 지엠의 전기차 역사는 199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가게 된다. 지엠의 첫 전기차인 EV 1은 양산형 전기차의 가능성을 볼 수 있었던 의미 깊은 시도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주행거리 연장 차량인 볼트(VOLT), 순수 전기차 스파크 EV까지 연이어 출시하게 된다. 그리고 이렇게 선행 차종들에 적용된 기술을 총 집약해서 개발한 차량이 순수 전기차 볼트 EV다. 지엠의 전기차 개발은 고객들과의 밀접한 소통과 사전 조사를 통해 이뤄진다. 기술진들은 면밀한 조사가 있기 전까지, 소비자들이 전기차에 바.. 더보기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스파이샷 포착, 2천만 원 초반도 가능할까?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모델 시험 주행 장면이 오토트리뷴 카메라에 포착됐다. 여주 인근에서 주행 중인 모습을 촬영한 것으로 특히, 적재함 부분의 변화를 미리 볼 수 있었다. 이번에 포착된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는 데크탑이 없는 모델이다. 위장막 없이 드러난 테일램프, 범퍼 하단 형상, 번호판과 반사등의 위치는 모두 현행 렉스턴 스포츠와 온전히 동일하다. 적재함이 300mm 늘어나고 적재 중량도 기존 400kg에서 680kg으로 증가함에 따라 측면 형상이 바뀌었다. 후륜 서스펜션은 판 스프링 형태가 사용됐다. 늘어난 적재 중량을 감당하기 위한 선택으로 상용 트럭들에 주로 쓰이는 구조다. 더불어 생산비용이 적게 든다는 장점도 있기 때문에, 롱바디 모델에 사용하기 적절한 구성.. 더보기
소형 SUV 스파이샷 포착, 트랙스 후속 모델? 사진출처 : Autoblog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 지엠의 새로운 소형 SUV 모델이 해외 매체를 통해 포착됐다. 엠블렘까지 위장막이 철저히 감싸고 있어서 어떤 브랜드로 출시될 것이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엠에서 생산하는 소형 SUV는 고급 브랜드 뷰익의 앙코르와 대중 브랜드 쉐보레 트랙스, 유럽 브랜드 오펠 모카로 나눌 수 있다. 세 모델 모두 지엠 감마 2 플랫폼을 사용하며, 판매 지역에 따라 각기 다른 파워트레인을 장착한다.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20.4kg.m의 성능을 보인다. 미국 시장에서 판매되는 뷰익 앙코르는 쉐보레 트랙스보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편의 장비 등을 적용해 높은 가격대를 형성한다. 뷰익 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