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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말리부 F/L 국내서 포착, 북미형 그릴 디자인 적용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말리부 부분 변경 모델의 실차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됐다. 신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적용된 모습으로 기존과 달리 미국형 모델과 동일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2016년 국내 출시된 9세대 말리부는 북미 버전과 다른 디자인을 택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듀얼 포트 그릴의 하단부를 플라스틱으로 마감해 폐쇄형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크롬 라인이 들어가 고급스러웠던 전면부가 밋밋한 모습으로 달라져 논란이 거셌다. 일부 동호회를 중심으로 북미형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제작돼 보급된 일도 있었다. 이런 전례로 인해, 말리부 부분 변경 모델 출시를 앞두고 기존과 같은 상황이 반복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이번에 출시된 부분 변경 모델은 북미형 디자인이 .. 더보기
신형 익스플로러 스파이샷 포착, 400마력대 고성능 버전도 출시?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신형 포드 익스플로러의 새로운 스파이샷이 해외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얼마 전 공개된 경찰차 버전이 특별한 용도에 맞게 재구성한 모델이라면, 이번에 공개된 모델은 양산형 버전이라 다소 차이가 있다. 평평한 후드, 헤드램프와 맞닿은 라디에이터 그릴을 포함한 전체적인 인상은 기존에 공개된 모습과 동일하다. 라디에이터 그릴 내부는 수평으로 된 크롬 라인과 격자무늬 그래픽을 함께 사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그대로 구현한다. 헤드램프는 주간주행등과 방향지시등이 일체형으로 구성된다. 익스플로러 레터링을 내부에 삽입해 디테일을 살린다. 범퍼 좌우에 자리 잡은 안개등은 테두리를 확장해 안정적인 구도를 만든다. 범퍼 하단은 공기흡입구와 안전 운전을 보조하는 센서부가 배치된다. 하단 스키드 플레이트.. 더보기
현대 코나 북미 소형 SUV 판매량 8위, 압도적 1위는?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미국은 SUV와 픽업트럭이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이다. 여기에 최근 대거 출시된 소형 SUV들이 가파른 속도로 성장을 지속해 점차 점유율을 높이는 추세다. 미국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는 소형 SUV 모델들을 판매량 순위에 따라 정리했다. 2018년 상반기 미국에서 판매된 소형 SUV 판매량 상위권에는 국내 판매 중인 모델도 일부 포함된다. 12위. 닛산 킥스 (563 대, 점유율 0.2%)2014년 선보인 콘셉트 모델에 기초해 개발된 이 차량은 닛산의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된다. 닛산 고유의 V 모션 그릴과 부메랑 모양의 헤드램프와 테일램프, 그리고 플로팅 타입 루프로 개성 넘친 디자인을 선보인다. 첨단 기술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실내 구성도 최신 디자인을 대.. 더보기
정통 미국 프리미엄 SUV, 링컨 MKC 시승기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2014년 첫 출시된 MKC는 링컨 브랜드 SUV의 엔트리 역할을 하는 모델이다. 중형급인 노틸러스와 대형급 MKT, 그리고 기함 네비게이터와 더불어 링컨 SUV 라인업을 구성한다. 최근 선보인 부분 변경 모델은 최신 링컨 디자인을 적용해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났다. MKC 부분 변경 모델은 기존 스플릿 윙 그릴 대신 링컨 시그니처 그릴을 사용해 전면부를 새롭게 단장한다. 링컨 엠블럼을 그릴 중앙에 배치하고 크롬 장식을 과감히 사용해 프리미엄 SUV 이미지를 한눈에 느끼게 한다. 그릴 내부는 엠블럼을 형상화한 그래픽을 사용해 세밀하게 마감했다. 이전 모델이 개성 넘친 이미지를 전달했다면, 새로운 모델은 보다 단정하고 근엄한 인상을 심어준다. HID 헤드램프는 주간주행등과 방.. 더보기
현대 팰리세이드, 해외 광고 촬영현장 유출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8 LA오토쇼에서 공개 예정인 팰리세이드의 캐나다 광고 촬영 현장사진이 자동차커뮤니티를 통해 유출됐다. 앞서 러시아 자동차전문매체를 통해 팰리세이드의 외관 이미지가 공개되기도 했는데, 이번에 유출된 이미지도 기존에 유출된 것과 디자인이 비슷하다. 다만, 기존에 공개된 이미지와 달리 그릴 내부에 변화가 생겼고, 램프가 점등되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조금 더 세부적으로 보면 내수형 디자인이 적용되어 라디에이터 그릴을 더 입체감 있게 살렸고, 그 주변으로는 굵은 크롬을 사용해 존재감을 높였다. 주간주행등은 세로로 길게 떨어지지만, 안쪽으로 곡선을 넣었고, 그 사이에도 램프가 추가되 포인트를 줬다. 측면에서는 역시나 C필러를 강조한 디자인이 사용됐다. A필러를 .. 더보기
실물로 직접 살펴본 K3 GT, 눈에 띄는 특징은?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현대, 기아 연구소는 경기도 화성에서 R&D 모터쇼를 개최했다. 연구소와 협력사의 신기술 홍보는 물론 해외 경쟁 모델들과의 비교, 수출 전용 모델 전시와 같은 다양한 볼거리들이 갖춰진 가운데, 기아차 K3 GT 5도어 모델이 전시돼 실물을 확인할 수 있었다. K3 GT는 10월 4일 공식 출시됐지만, 아직까지는 공도에서 실체를 확인하기 어렵다. K3 모델의 높은 인기로 인한 출고 적체 현상과 화성공장 정전 사태, 생산 일정 조율 등의 문제가 겹쳐져 생산이 미뤄지는 탓이다. 이로 인해 일부 소비자들은 K3 GT가 수출 전용 모델인 것으로 오해하는 상황도 생기고 있다. 행사장에 전시된 K3 GT는 오로라 블랙 펄 색상이 적용된 차량으로 5도어 모델의 상위.. 더보기
2018년 상반기 해외 수출 1위 모델은?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의 2018년 상반기 수출 실적은 현대차 188만 8,519 대, 기아차 111만 8,206 대, 한국지엠 20만 3,889 대, 르노삼성 12만 6,018 대, 쌍용차 1만 5,605 대로 총 331만 1,317대에 달한다. 전년 동기간 실적에 비해 4%가량 증가(317만 8,998 대) 한 것으로 나타난다. 어려운 경제 상황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각 제조사들의 수출 효자 역할을 한 모델들을 판매량에 따라 정리했다. 10위. 현대 엑센트 (3만 9,550 대)소형차 엑센트는 국내는 4세대 모델만 판매하고 있지만, 해외 시장에는 5세대 모델이 새롭게 출시됐다. 북미 시장을 기준으로 최고출력 130마력의 1.6리터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고 6단 수동 및 자동변.. 더보기
메르세데스-코리아, C클래스 부분 변경 모델 출시 [오토트리뷴=뉴스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프리미엄 미드사이즈 세단 C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을 11월 16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C클래스는 1982년 전신인 190(W 201) 모델을 선보인 이후 전세계적으로 950만여 대가 판매된 메르세데스-벤츠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1세대 C클래스는 새로운 디자인과 메르세데스-벤츠의 기술 혁신을 보여주는 다양한 기술의 조화로 안전성, 디자인, 효율성 측면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등장과 동시에 프리미엄 중형 세단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C클래스는 5세대 C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로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으며, 부분변경 모델임에도 일반적인 C클래스 세단 구성요소의 절반 이상에 달하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