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현대 팰리세이드의 파격적인 가격, 숨은 의도는 무엇?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자동차의 새로운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2018 LA오토쇼에서 공개됐다. 이와 동시에 국내에서도 사전계약을 시작했는데, 예상보다 합리적인 3,475만 원에서 4,227만 원대로 책정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팰리세이드는 현대차의 차세대 대형 SUV인 만큼 크기나 사양 모두 압도적이다. 국산 SUV 최초로 8인승 모델이며, 3열 전동시트, 2열 통풍시트, 10인치의 터치스크린, 블루투스 멀티 커넥션, 버튼식 변속기 등을 적용했다. 뿐만아니라 20인치 휠과 전방 차량 출발 알림,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 후측방 모니터 등 첨단, 편의사양도 가득하다. 가격을 낮출 수 있었던 요인은 싼타페와 공유하는 2.2리터 디젤엔진과 제네시스에 장착되는 3.8리터 가솔린 엔진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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