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보기

낭만적인 제주 여행의 시작, 푸조 3008과 함께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보는 제주 여행에는 숙박과 렌트가 필수다. 하지만 숙박과 렌트를 알아보다가 여행지를 바꾸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특히 렌터카는 가격이 저렴하면 차량의 상태가 좋지 않고, 탈 만한 차량을 찾으면 가격이 너무 비싸다. 이런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기 위해 한불모터스는 제주에 푸조, 시트로엥, DS 등의 브랜드 차량으로 렌트를 시작했는데, 예상보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푸조 렌터카는 공항에서 10분 거리에서 이용이 가능하지만, 미리 예약만 하면 공항으로 픽업을 온다. 다른 렌터카 서비스와는 달리 버스가 아니라, 실제로 한불모터스에서 판매 중인 푸조, 혹은 시트로엥이나 DS로 픽업을 해서 특별함을 제공한다. 렌터카로는 약 200여 대의 시판 차량이 준비되어 있어 .. 더보기
제네시스 G70와 현대 코나,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올라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2019 북미 올해의 차’ 승용 부문 최종 후보에 제네시스 G70,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현대 코나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국내 완성차 중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것은 현대 제네시스 BH(2009년), 현대 쏘나타(2011년), 현대 아반떼(2012년), 현대 제네시스 DH(2015년), 제네시스 G90(2017년), 기아 스팅어(2018년)에 이어 제네시스 G70와 현대 코나가 7번째다. 올해로 26회 째를 맞는 ‘2019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 및 캐나다의 신문, 방송, 잡지, 인터넷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 54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에 G70와 함께 승용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모델은 혼다 인사이트, 볼보 S60가 있다. 2017년 국내 출시 .. 더보기
고급스러움의 격이 다른 프리미엄 SUV, DS 7 크로스백은 어떤 모델일까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푸조 시트로엥 그룹의 고급 브랜드 DS가 플래그십 SUV인 DS7 크로스백을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DS 7 크로스백은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의 의전차로도 잘 알려진 모델로 근육질 차체와 우아한 조형미를 갖춘 차량이다. 전면은 DS 브랜드 SUV의 패밀리룩이 적용된다. 마름모꼴 그래픽을 삽입한 라디에이터 그릴은 역동적인 이미지다. 그릴을 감싼 크롬 장식은 헤드램프 아래까지 확장되고, 범퍼를 크게 가로질러 프리미엄 SUV 임을 강조한다. 세로형으로 삽입된 LED 주간주행등은 상단이 차체 안쪽으로 파고드는 형태다. 3개의 모듈로 구성된 LED 헤드램프는 스티어링 휠의 각도와 차량 속도, 기후 조건에 따라 자동 조절돼 뛰어난 시인성을 확보한다. 긴 후드와 평평한 루프라인은 4.. 더보기
바뀐 건 엔진만이 아니다, 제네시스 G80 스포츠 시승기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부터 대형 럭셔리 세단에 이르는 라인업을 구성한다. 사실상 제네시스 모델의 시초라 할 수 있는 G80은 국산 및 수입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소비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은 인기 차량이다. 일반 모델보다 성능을 강화한 G80 스포츠를 시승했다. G80 스포츠는 전용 외관 및 내장 디자인에 강력한 터보 엔진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일반 모델에 추가할 수 있는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를 3.3 가솔린 하위 트림에서도 선택할 수 있도록 조정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와 G80 스포츠 모델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 격자형 그래픽을 사용한 스포츠 모델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공격적인 범퍼 형상.. 더보기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폭스바겐 아테온 출시 [오토트리뷴=뉴스팀] 12월 5일, 폭스바겐코리아가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아트&라이프스타일 하우스 “The Art:eon(디 아테온)”에서 폭스바겐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 혁신적인 기술 그리고 노하우가 집결된 프리미엄 세단 아테온 출시를 기념하는 포토세션을 개최하고 판매를 개시한다. “아트(Art)”와 영겁의 시간을 뜻하는 “이온(eon)”을 합성해 만든 ‘아테온’은 전 세계 자동차 전문가들로부터 폭스바겐 브랜드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세단이라는 찬사를 얻었을 정도로 유려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넉넉한 실내공간, 탄탄한 주행성능, 안락한 승차감, 탁월한 경제성 등 세단이 갖춰야 할 미덕을 모두 갖춘 프리미엄 세단으로, 폭스바겐 세단 라인업의 최상위 역할을 맡게 된다. 아테온의 외.. 더보기
2018년 마지막 대규모 할인, 12월 국산차 할인 조건은?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12월은 한시적으로 연장된 개별소비세 인하(-1.5%) 혜택이 적용되는 마지막 달이고, 제조사들의 연말 프로모션이 집중돼 자동차 구입에 최적의 시기다. 각 제조사들 별 할인 혜택은 적용되는 대상과 내용이 각기 달라 꼼꼼하게 비교할 필요가 있다. 한국지엠11월부터 시행하는 쉐비 페스타가 연말까지 진행되며 연중 최대 할인 혜택이 부여되는 점이 특징이다. 일부 차종은 11월보다 할인 폭이 더 커졌다. 말리부 (최대 560만 원)최근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한 말리부는 이전 모델에 대한 할인을 더 강화한다. 4.9% 72개월 할부를 진행하면 차량 가격의 11%를 할인한다. 18년 8월 이전 생산된 모델을 구입하면 유류비 15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생애 첫차 고객 할인 50만 원을 더.. 더보기
프로 드라이버들과 함께 한 행사, 현대 N 페스티벌에 참가해 보니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지난 11월 28일, 현대차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현대 N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현대 WRC와 WTCR 모터스포츠 드라이버들과 함께 한 행사로, 4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직접 시승과 주행에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었다. 2018 WTCR 종합 우승과 2018 WRC 종합 준우승을 확정 지은 현대모터스포츠 팀 소속 선수들은 국내 미디어와의 인터뷰 시간을 먼저 가졌다. 프로 드라이버인 가브리엘 타퀴니, 티에리 누빌, 안드레아스 미켈슨은 좋은 성적에 대한 만족감과 다소 아쉬웠던 순간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다음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모터스포츠 팀에 대한 현대차의 전폭적인 지원에 감사를 나타내기도 했다. N 브랜드 모델 개선 과정에도 참여한 이들은 i30 N의 높은 주행 성능.. 더보기
현대차 픽업트럭, 벌써 양산화 과정에 돌입하나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대형 모델 팰리세이드의 출시로 SUV 라인업을 강화한 현대차가 픽업트럭 출시에도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지난 2015년 선보인 싼타크루즈 픽업트럭 콘셉트 모델은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지만, 실제 양산 여부가 불투명해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그러던 중 픽업트럭 모델이 양산화 과정에 돌입했다는 관계자의 인터뷰가 최근 공개돼 다시금 주목받는다. 현대, 기아 디자인 최고 책임자인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 내용 가운데 “2015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바 있는 픽업트럭 모델은 현재 개발 중이다. (디자인 측면에서) 내가 관여할 일은 끝났고, 양산을 앞둔 과정이 진행 중이다.”라고 언급해 현대 픽업트럭이 가능한 빠른 시기에 출시될 것임을 밝혔다. 콘셉트 모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