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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숫자로 보는 현대 팰리세이드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특집의 마지막 편은 숫자로 보는 현대 팰리세이드입니다. 사실 한 대의 차량을 이렇게 다양한 시각에서 보고, 한 대의 차량에만 집중해서 글을 쓰는 건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워낙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가지시는 모델이고, 사전계약을 하시는 분들께 더 많은 정보를 드리고자 특집으로 다뤄봤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회를 만들어서 독자분들의 관심이 많은 차량은 더욱 심도 있는 내용으로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마지막 특집 기사 시작합니다. 33은 팰리세이드의 배기량이 아니다. 카시트를 장착할 수 있는 숫자다. 총 3개의 카시트를 장착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2열에는 2개, 3열에는 1개를 장착해서 다자녀 가정에서도 미니밴처럼 부담 없이 많은 아이들을 태울.. 더보기
[특집] 아빠들의 취향 저격한 현대 팰리세이드, 그 이유는?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는 자녀가 있는 가정을 위한 패밀리카다. 단순히 크기만 큰 차량이 아니라, 실제로 많은 인원이 탑승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또한 아빠들이 원하는 것들을 담아 그야말로 아빠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온라인상에서 혹은 초기에 2.2 디젤에 대한 아쉽다는 의견이 있었다. 하지만 대다수의 아빠들에게는 단점보다 긍정적인 부분으로 평가된다. 패밀리 SUV 특성상 힘이 넘쳐서 빠를 필요가 없다. 아내와 아이들이 함께 타야 하기 때문에 힘은 부족하지만 않으면 되고, 승차감이 중요하다.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총알(?)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연비가 중요하다. 2.2 디젤은 싼타페와 비슷한 연비로 인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을 정도로 연비가 좋기 때문에 차량 유지비를 조금이나.. 더보기
[특집] 현대 팰리세이드, 동급 최초로 적용된 기술 및 사양은?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가 2018 LA오토쇼에서 공개되고, 국내에서는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사전계약은 하루 만에 이미 3,468대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례 없는 폭발적인 계약량이다. 이후로는 구체적인 수치가 공개되지 않고 있지만, 역대급 계약물량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계약이 몰리는 이유는 당연히 가격 대비 사양인데, 단순히 조금 더 나은 정도가 아니라, 동급 혹은 국산 SUV 최초라는 타이틀이 가득하다. 2~3열 전동식 폴딩 시트포드 익스플로러와 같은 수입 SUV에서는 전동식 폴딩 시트가 흔한 사양이었지만, 국산 SUV에서는 전동식을 지원하지 않아서 2~3열을 접으려면 매우 번거로웠다. 하지만 팰리세이드는 3열은 물론이고, 2열까지도 전동식으로 접고 펼칠 수 있어서 폴딩이 .. 더보기
[특집] 팰리세이드에 2.2 디젤? 담당자에게 직접 들어보니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새로운 대형 SUV 팰리세이드를 공개했다. 그러나 많은 소비자들의 기대와는 달리 3리터 6기통 디젤엔진이 아닌 2.2리터 4기통 엔진으로 출시돼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와 관련해 팰리세이드의 상품담당자인 김덕훈 책임연구원과 인터뷰를 통해 독자들의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일문일답. Q. 2.2 디젤 엔진을 장착한 이유는 결국 환경규제 때문인가.A.(김덕훈 책임연구원) 이유는 여러가지지만, 환경규제 때문에 2.2 디젤 엔진을 장착한 건 아니다. 동력성능만 보면 2.2 디젤엔진으로 전혀 부족하지 않다. 가속성능(0-100km/h)만 보더라도 쌍용 G4 렉스턴보다 1~2초 정도 빠르다. 출력도 경쟁모델보다 좋고, 연비도 좋다. 연비는 아직 구체적으로 공개하.. 더보기
[특집] 팰리세이드 사전예약 대박, 첫날에만 3,468 대 계약 몰려 [오토트리뷴=뉴스팀]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십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29일 사전계약 첫날 3, 468대의 계약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포드 익스플로러와 혼다 파일럿 등 동급의 외산 대형 SUV의 작년 평균 5개월치 판매량에 가까운 수치다. 특히 지난해 연간 국내 대형SUV 산업수요(4만 7천 대)의 7% 수준에 달하는 실적을 하루 만에 기록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이로써 팰리세이드는 역대 현대자동차 사전계약 첫날 대수 중 그랜져IG(16, 008대), 싼타페 TM(8, 193대), EQ900(4, 351대)에 이어 4번째로 많은 수치를 기록하며 또 하나의 인기 차종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사전 계약 첫날임에도 많은 고객분들께서 선뜻 계약에 나서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 더보기
[특집] 팰리세이드, 카니발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현대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는 공식 출시 후 연일 화제의 중심이다. 대형 SUV 시장의 지각 변동을 예고하는 것은 물론, 미니밴 모델인 카니발과 비교하며 앞으로의 판매량 변화를 예측하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기아 카니발은 국내 출시된 미니밴 가운데 가장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는 모델이다. 9인승 모델의 버스 전용 차로 이용 혜택이나 11인승 모델의 낮은 자동차세는 승합 미니밴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기 때문에 팰리세이드와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7인승 리무진과 같은 일부 모델은 승합 미니밴의 혜택보다는 넉넉한 실내 공간에 초점을 맞춘 차량이고, 가격 또한 팰리세이드와 비슷하게 구성돼 직접적인 경쟁 상대로 거론된다. 팰리세이드는 최신 현대차 디자인이 적용돼 SUV .. 더보기
[특집] 현대 팰리세이드의 크기, 동급 모델 중 얼마나 클까?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현대차가 팰리세이드를 출시하면서 국내 대형 SUV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형 SUV는 강력한 성능과 편의 사양 외에도 충분한 공간 활용성이 중요한 구매 포인트로 작용한다. 팰리세이드 및 주된 경쟁 모델 3종의 제원을 비교했다. 현대 팰리세이드팰리세이드는 국산 모델 가운데 전장이 4,980mm로 가장 길고 전고는 1,750mm로 가장 낮아 스포티한 차체 비율을 확보한다. 휠베이스는 2,900mm로 가장 길어 실내 공간 활용성이 높다. 낮은 전고에도 불구하고 헤드룸은 경쟁 모델에 비해 여유로운 편이다. 특히 1열 헤드룸은 1,035mm로 가장 여유 공간이 많다. 1열과 2열 레그룸 공간도 충분히 확보돼 거주 편의성이 높다. 반면 3열 레그룸은 798mm로 경쟁 모델에.. 더보기
[특집] 현대 팰리세이드 VS 쌍용 G4 렉스턴, 어떻게 다른가?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현대차의 팰리세이드 출시로 국산 대형 SUV 모델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간 국산 대형 SUV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한 쌍용 G4 렉스턴은 팰리세이드의 직접적인 경쟁 상대다. 같은 차급의 모델이지만 확연히 성격이 다른 2가지 차량을 비교했다. 직선 중심의 당당함 VS 곡선을 더한 세련미G4 렉스턴은 직선을 활용한 볼륨감 넘치는 외관이 특징이다. 헤드램프와 라디에이터 그릴은 가로형 디자인을 사용해 차폭이 보다 넓어 보인다. 차체 전반에 크롬 장식을 사용해 고급스럽게 꾸민다. 1,825mm에 달하는 높은 전고는 20인치 휠이 적용돼 압도적인 존재감을 자랑한다. LED 테일램프가 기본 적용되고 사양에 따라 HID 헤드램프를 선택할 수 있다. 팰리세이드 역시 직선 사용 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