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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인기모델 잔존가치 국산차 1위는 그랜저 IG, 수입차 1위는? [오토트리뷴=뉴스팀] SK엔카 직영 자동차 유통 플랫폼 SK엔카닷컴이 작년 하반기 신차 인기모델의 1년 후 잔존가치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 부문에서는 그랜저IG가, 수입차 부문에서는 벤츠-E클래스와 토요타 캠리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2017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국산 및 수입 판매실적을 기반으로 한 상위 각 10개 신차 모델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분석 결과 국산차 중에서는 그랜저IG가 87%로 가장 높은 잔존가치를 기록했다. 사양 및 성능,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모두 우수한 평을 받아 신차시장에서도 인기가 많은 그랜저IG가 중고차시장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서 카니발이 86%로 잔존가치 2위를 차지했다. 가족단위의 편리한 이동을 원하는 이들의 수요가 높아 중.. 더보기
쉐보레 말리부, 새 모델에 ‘10 에어백’ 적용 [오토트리뷴=뉴스팀] 쉐보레(Chevrolet)가 26일 사전계약에 돌입하는 신형 말리부(Malibu)에 동급 최초로 10개 에어백을 탑재하며 또 한번 국산 중형세단의 안전 기준을 제시한다. 신형 말리부에는 기존 모델에 적용된 운전석 에어백과 조수석 에어백, 좌우 커튼 에어백, 그리고 1열과 2열의 사이드 에어백 등 총 8개의 에어백에 더해 앞좌석 무릎 에어백이 추가되어 총 10개의 에어백이 장착된다. 차체의 73%에 달하는 광범위한 영역에 포스코가 납품하는 초고장력 및 고장력 강판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차체강성을 확보한 말리부는 이번 모델에 동급에서 가장 많은 에어백 시스템을 적용해 충돌 안전성을 배가했다. 또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저속 및 고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및 .. 더보기
폭스바겐의 기대주 아테온, 스팅어와 직접 맞붙게 되나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2월 5일 아테온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테온(Arteon)은 예술(Art)과 영겁의 시간(Eon)를 합성한 이름으로 폭스바겐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로 자리 잡게 된다. 지난해 3월 처음 공개된 아테온은 4도어 스포츠 쿠페 CC처럼 역동적인 모습을 갖춘다. 전면부는 여러 개의 직선이 수평으로 배열된 라디에이터 그릴에 일체형으로 연결된 헤드램프가 세련된 인상을 풍긴다. 후드가 낮게 깔려 공격적인 인상도 심어준다. 측면은 패스트 백 모델인 아우디 A7의 모습을 떠올릴 정도로 전체적인 라인이 상당히 유사하다. 20인치 대형 휠이 휠 하우스를 가득 채워 스포티한 특성을 더 강조해 준다. 국내 출시되는 모델은 18인치 휠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진다. M.. 더보기
정통 오프로더의 부활, 신형 랜드로버 디펜더 스파이샷 포착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정통 오프로드 차량을 언급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모델 중 하나로는 랜드로버 디펜더를 꼽을 수 있다. 1948년 등장해 역사가 깊은 이 모델은 2015년 생산 중단됐지만, 한정판 모델이 소량 제작돼 일부 소비자들의 아쉬움을 달래기도 했다. 지난 2018 파리 모터쇼에서 랜드로버는 신형 디펜더의 양산 계획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 있다. 공식 출시 계획이 발표된 이후 디펜더로 추정되는 테스트카들이 이미 여러 차례 포착된 적이 있었다. 그러나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차체를 활용해 외관을 꾸민 테스트 뮬이어서 진짜 모습은 한동안 베일에 싸여 있었다. 최근 디펜더의 차체에 위장막을 두른 사진이 해외 매체를 통해 포착됐다. 전반적으로 디펜더 고유의 각진 디자인이 외관 전체를 두르고 있다. 곡선.. 더보기
비주류가 대세? 틈새시장 공략으로 성공한 국산차들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매월 발표되는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의 판매량은 큰 변화 없이 상위권과 하위권이 고정적으로 나누어지는 게 사실이다. 준대형 세단은 그랜저, 소형 SUV는 티볼리나 코나를 떠올릴 정도로 대표적인 모델이 차급을 주도하는 가운데, 각 시장의 틈새를 공략해 좋은 성과를 보이는 모델도 존재한다. 르노삼성 QM6국산 중형 SUV는 2리터 및 2.2리터 디젤 엔진이 주력으로 판매된다. 중형 SUV 판매 1, 2위를 기록하는 싼타페와 쏘렌토의 경우 전체 판매량 가운데 90%가량이 디젤 엔진을 적용한 모델이다. QM6는 이러한 중형 SUV의 흐름 가운데 가솔린 엔진을 주력으로 내세워 효과를 보고 있다. 2018년 10월까지의 전체 누적 판매량은 싼타페(8만 9,558 대)나 쏘렌토(5만 5,94.. 더보기
중고차, 선루프 있으면 평균 4일 더 빨리 팔려 [오토트리뷴=뉴스팀] SK엔카 직영 자동차 유통 플랫폼 SK엔카닷컴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중고차 인기모델 5종의 옵션별 판매기간을 분석한 결과, 선루프·내비게이션·통풍시트 옵션을 장착한 경우 판매기간이 짧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분석 대상은 차종별 국산 인기모델로 현대 그랜저HG와 LF쏘나타, 기아 카니발과 쏘렌토, 쉐보레 스파크다. 조사 옵션은 내비게이션, 선루프, 가죽시트, 통풍시트, 후방감지센서 등 5개다. 기준 옵션 외 다른 옵션 및 가격, 연식 등은 유사한 수준에서 비교했다. 5종 모델 14만여 대 분석 결과 선루프와 내비게이션, 통풍시트의 옵션이 있는 경우 보다 빠르게 판매됐다. 특히 선루프가 있는 차량은 없는 것보다 평균 4일 빨리 팔렸다. 이외 가죽시트 및 후방감지센서 등의 옵션은.. 더보기
시트로엥, C4 칵투스 컴포트 챌린지 레이스 개최 [오토트리뷴=뉴스팀] 시트로엥이 12월 15일(토)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뉴 C4 칵투스를 타고 특별한 미션을 수행하는 ‘뉴 C4 칵투스 컴포트 챌린지 레이스’를 진행한다. ‘어드밴스드 컴포트 드라이버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노면과 주행 상황에서 동급 최고 수준의 편안한 승차감과 민첩한 주행성능을 갖춘 C4 칵투스를 고객들이 직접 체험하도록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랩타임을 겨루기보다는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 서스펜션과 어드밴스드 컴포트 시트 등 시트로엥 어드밴스드 컴포트 프로그램이 만들어내는 마법의 양탄자를 탄 듯한 승차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미션 레이스와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뉴 C4 칵투스 컴포트 챌린지 레이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11월 12일(.. 더보기
국산 고성능 준중형 모델 3종 비교, 각각의 특징은?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국산 준중형 모델은 특히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차량이다. 최근 주요 3개 차종 모두 고성능 모델을 잇따라 선보여 선택의 폭이 넓어졌고 경쟁도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현대 아반떼 스포츠와 기아 K3 GT, 현대 i30 N 라인 각 모델이 가진 특징을 비교했다. 역동성을 강조한 외관 디자인아반떼 스포츠는 이전 모델처럼 스포츠 전용 외관 디자인을 적용한다.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는 다크 렌즈를 적용해 변화를 준다. 스포츠 라디에이터 그릴은 보다 공격적인 이미지를 구현하고, 18인치 휠과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를 기본 적용해 일반 모델과 차별화한다. 머플러 역시 싱글 트윈 팁을 적용해 스포츠 모델의 특성을 부각시킨다. K3는 레드 포인트가 삽입된 GT 전용 그릴과 엠블럼이 적용된다. 사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