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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마스터, 현대 스타렉스를 이길 수 없는 6가지 이유 [오토트리뷴=김예준 수습 기자] 현대 그랜드 스타렉스 밴(이하 스타렉스 밴)이 독점하고 있던 국내 상용밴 시장에 르노 마스터가 10월 출시될 예정이다. 르노 마스터의 경쟁력이 만만치 않은 가운데, 스타렉스는 어떠한 강점이 있는 지 모아봤다. 본 기사는 의 후속 편이므로, 마스터의 강점은 이전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란다. 후륜구동의 뛰어난 주행 능력마스터와 달리 후륜구동을 채택한 스타렉스의 경우 전륜구동에 비해 뛰어난 주행성능과 주행 안전성을 확보, 이동이 많은 상용차에겐 큰 장점으로 다가온다. 주행 안전성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므로 후륜구동의 안전성은 전륜구동이 따라갈 수 없다. 상용차 같지 않은 뛰어난 옵션스타렉스 밴은 승용모델인 스타렉스에서 일부 옵션을 가져 왔지만, 운전자들의 선호 옵션들만 반영해 승용.. 더보기
르노 마스터 출시임박, 스타렉스보다 우월한 특징은? [오토트리뷴=김예준 수습기자] 르노 마스터가 10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기존 국내 상용밴 시장은 현대 스타렉스의 독과점이 오랫동안 지속되었기 때문에 르노 마스터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감도 증폭되는 상황이다. 마스터가 스타렉스를 넘어설 만큼 뛰어난 강점들은 무엇이 있는지 짚어본다. 전륜구동 적용으로 눈길 주행의 부담감 줄여마스터는 국산 상용차들과 달리 전륜구동을 채택해서 눈길 주행의 부담감이 현저히 줄어든다. 다만, 전륜구동의 한계상 후륜구동에 비해 주행 안전성이 떨어진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부품의 주요 구동계가 앞쪽에 위치하므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동급 후륜구동 대비 큰 공간을 갖게 되는 장점이 있어 마스터와 같은 상용차에선 큰 장점이다. 또한, 상면고(바닥으로부터 적재함 까지 높이)를 .. 더보기
렉서스 RC, 플래그십 LC의 옷으로 갈아입고 환골탈태 [오토트리뷴=김예준 수습기자] 렉서스는 2018 파리모터쇼에서 신형 RC를 최초 공개한다. 기존 RC보다 더욱 뛰어난 공기역학과 서스펜션의 개선으로 진화된 핸들링 감각을 보여준다. 스포티에 우아함까지 더한 외관기존 렉서스의 L피네스 라디에이터 그릴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세부적인 디테일이 바뀌었다.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듯한 독특한 디자인의 패턴을 사용해 보다 역동적으로 보이게 만들어 준다. 옵션으로 적용될 트리플 LED램프는 수직으로 적용되어 더욱 날카로운 인상을 보여주고 그릴 옆에는 렉서스의 상징과도 같은 L자형 주간 주행등이 위치한다. 좌우에 위치한 공기흡입구는 뚫려있지 않지만 차량을 더욱 스포티해 보이게 해준다. 측면은 기존 RC의 비율을 그대로 유지해 전형적인 쿠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 더보기
다시 봐도 신선한 충격, 날개 없는 전투기 파이어버드 [오토트리뷴=김예준 수습기자] 최근 제조사들의 콘셉트카는 양산형에 가깝고, IT 기술이나 신소재를 활용해서 신차 미리보기나 규제 대응을 위한 기술들 혹은 안전 기술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1950년대 콘셉트카들은 파격적인 디자인과 아이디어로 신선한 충격을 주기도 했다. GM이 개발했던 전투기 모양의 파이어버드도 충격적인 콘셉트카 중 하나였다. 새로운 역사를 쓰고 싶어 했던 GM1930년대의 GM은 일반 내연기관이 달린 자동차가 아닌 가스터빈을 이용한 내연기관 자동차를 개발하고 싶어 했다. 지금은 터보, 슈퍼차저 등 과급기를 이용해 엔진의 성능을 올리는 것이 당연시되고 있지만, 당시 과급기는 비행기에서나 사용되던 고급 기술이었다. 그러나 GM은 이를 뛰어 넘어 디자인이나 성능 모든 면에서 도로에서 달.. 더보기
렉서스, 2018 파리모터쇼에서 공개할 3대의 신차는? [오토트리뷴=뉴스팀] 렉서스는 2018파리모터쇼에서 렉서스 RC럭셔리 스포츠 쿠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렉서스 RC는 스포티한 외관과 다채로운 동적 성능을 통해 2014년 출시 이후 렉서스 브랜드의 드라이빙 감성 품질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해온 모델이다. RC는 기존의 스포티한 외관에 플래그십 럭셔리 쿠페인 LC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우아미를 더했고, 강력한 주행 성능이 합쳐져 렉서스 쿠페의 매력을 더욱 높였다. 또한 플래그십 쿠페 LC에 플레어 옐로우 색상을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인 LC 옐로우 에디션도 공개한다. LC 옐로우 에디션은 강렬한 노란색 바디 컬러를 통해 눈을 뗄 수 없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실내는 노란색, 흰색, 검은색의 특별한 조합으로 구성되었다. 7세대 ES 럭셔리 세단 역시 파리.. 더보기
고성능 포기한 기아차, 당분간 GT로 간다? [오토트리뷴=뉴스팀] 북미에서 기아 K9의 고성능 버전이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대해 영국의 자동차전문지인 오토카(AutoCar)는 현대차의 시험고성능차담당 사장인 알버트 비어만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비어만 사장은 현대차 소속비어만 사장은 기아차의 고성능 모델 생산과 브랜드 런칭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현대자동차의 N브랜드와 함께 일하지만, 기아차와는 함께하지 않는다”라는 설명을 했다. 비어만 사장의 입장을 다시금 확인한 셈이다. 그러나 비어만 사장이 기아차를 담당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아차의 미래에 대해서는 확신하지 못했다. 막대한 예산 필요, 과정도 까다로워기아차가 고성능 브랜드를 만들 수 없는 이유에 대해 비어만 사장은 크게 두 가지 이유를 들었다. 일단 기아차가 .. 더보기
BMW가 자꾸만 기아차 그릴을 베끼는 이유는? [오토트리뷴=뉴스팀] BMW가 최근 기아차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비슷한 디자인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디자인은 물론이고, 브랜드 정체성에 대한 논란까지 발생하고 있다. 논란은 올해 상반기 공개된 iX3 콘셉트 티저 영상에서부터 시작됐다. iX3는 BMW가 2020년 출시할 전기차다. 현재 판매 중인 i3보다는 큰 SUV 형태이면서 X3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순수 전기차다. BMW가 출시할 순수 전기차로는 두 번째 모델이 될 예정이며, 실용성이나 주행성능 모두 i3에 비해 월등히 향상될 전망이다. 그런데 이런 내용들은 순식간에 묻혀버리고 말았다. 바로 BMW의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 때문이다. 새로운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BMW의 상징인 키드니 그릴이라고 할 수 없었다. 보고도 믿기지 않았을 정도로.. 더보기
쉐보레 말리부, 10월 한 달간 준중형만큼 싸다?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쉐보레가 10월 한 달간,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6천 대 한정으로 차종에 따라 최대 11%의 할인을 제공하며, 금액적으로는 520만 원에 달한다. 특히 말리부도 최대 11% 할인으로 410만 원까지 할인이 제공돼 준중형 세단 가격에 구매가 가능해졌다. 쉐보레 말리부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 후, 2,345만 원에서 3,310만 원에 판매 중이다. 파워트레인별로는 1.5 가솔린 터보가 2,345만 원부터 3,310만 원, 2.0 가솔린 터보는 3,022만 원에서 3,279만 원이다. 또 1.8 하이브리드는 3,142만 원부터 3,307만 원에 책정되어 있다. 쉐보레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말리부 2천여 대를 특별 할인 판매한다. 기본적으로는 9%를 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