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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자동차, 이제 누구나 살 수 있다?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고유가 기조가 계속되는 가운데 연료비를 줄일 수 있는 차량에 대한 인기가 갈수록 더해진다. 이미 디젤 모델 비중이 높아진 가운데, 가솔린 모델도 다운사이징 엔진을 더해 효율을 높이고 있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모델은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에도 판매량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국내 자동차 연료 가운데 가장 저렴한 LPG는 주로 택시나 렌터카 등의 사업용 차량에 주로 사용된다. 개인의 경우는 경차나 5인승 이상 RV 차량과 같은 특정 모델이나 5년 이상 지난 중고차만 제한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 오직 장애인이나 국가 유공자와 같은 일부 소비자만 LPG 승용 모델 구입이 가능하다. 이러한 제약으로 인해 저렴한 유류 가격에도 불구하고 LPG 차량을 구입할 수 없는 많은 소비자들은 정책 .. 더보기
말리부 빼고 전멸한 다운사이징 세단들, 그 이유는?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그동안 국산 중형 세단은 2리터 자연 흡기 엔진이 주력이었다. 최근 하락한 세단형 모델의 인기를 되살리고,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바라는 소비자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디젤과 LPG, 그리고 다운사이징 터보 엔진이 장착된 모델들이 늘어나고 있다. 고연비를 바라는 소비자용으로는 디젤 모델이 주력이고, 렌터카와 택시, 장애인용으로는 LPG 모델이 자리 잡은 가운데 다운사이징 모델에 대한 수요는 제조사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현대 쏘나타는 2017년 3분기부터 1년간 누적 판매량이 67,570 대에 달하는데, 1.6 터보 모델은 1,285 대만 판매됐다. 판매 비율로 따지면 고작 1.9%에 달하는 수준이다. 기아 K5는 동 기간 26,637대의 전체 판매량 .. 더보기
앞은 코란도, 뒤는 액티언? 이 차량의 정체는 무엇? [오토트리뷴=김예준 수습기자] 국내의 한 사이트에서 특이한 차량 사진이 올라와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앞과 뒤 모두 낯익은 모습이지만, 각기 다른 차량을 하나로 합쳐 놓은 듯 보이기 때문이다. 모습부터가 낯익으면서도 어딘가 어색한 모습이다. 분명 전면은 얼마 전 단종된 코란도 스포츠의 모습이지만 측면과 후면은 액티언의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알고 보면 이 차는 중앙아시아를 비롯한 해외에서 팔리는 수출 전용 모델이다. 지역에 따라 액티언, 노마드 등의 이름을 팔리고 있으며, 쿠페형 SUV인 액티언의 플랫폼과 주요 부품을 그대로 사용한다. 전면부는 국내 코란도 스포츠와 완전히 동일한 모습을 보인다. 측면과 후면은 액티언의 차체를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쿠페형 SUV 스타일이 그대로 유지된다. 그래도 세부.. 더보기
옵션 하나가 쏘나타 가격? 상상 이상의 초호화 옵션 BEST 5 [오토트리뷴= 김예준 수습기자] 차량에는 다양한 선택 사양이 존재하고 적용되는 재질이나 기술에 따라 비싼 가격표를 달고 있다. 럭셔리 차량일수록 다양한 옵션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있지만, 웬만한 차량 한 대 가격이 넘는 선택 사양으로 눈길을 끌기도 한다. 여러 가지 선택 사양 가운데 가장 값비싸고 호화로운 옵션 5가지를 뽑았다. BMW i8, 루이비통 가방세트(약 2,300만 원)BMW는 전기 스포츠카인 i8을 출시하면서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과 협력해 가방세트를 만들었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의 가격대가 높은 만큼 i8 구매 시 선택할 수 있는 가방의 가격 역시 상당한 몸값을 자랑한다. 세트에는 서류용, 여행용 등 여러 가지 용도의 가방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루이비통의 고유 패턴이 들어가 고급.. 더보기
국내 출시 임박한 BMW X2, 광고 촬영 중 포착?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정확한 판매 일정이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불러일으킨 BMW의 신형 SUV X2의 국내 주행 모습이 포착됐다. 광고 촬영 장면인 것으로 추정돼 곧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X2는 쿠페 스타일 SUV로 기존 X 시리즈의 견고한 구조에 스포티하고 개성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독특한 외관을 갖춘다. X1의 상위 모델이지만, 쿠페형 차체로 인해 크기가 조금 작다. 전장 4,360mm, 전폭 1,824mm, 전고 1,526mm로 전체적으로 넓고 낮은 모습을 구현한다. 전면부는 후드의 캐릭터 라인과 신형 주간주행등, 각진 라디에이터 그릴 등이 특징이다. 범퍼 하단의 확장된 공기흡입구는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트림에 따라 범퍼 중앙부의 색상은 다르게 적용된다. 측면은 X2만의 개성이.. 더보기
[포토] 차세대 쏘나타, 중국서 실내외 전부 공개? 더보기
오직 제네시스에만 있는 이 버튼, 정체가 무엇?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 모델 룸미러에는 공통적으로 '∞' 모양의 버튼이 장착돼 있다, 뫼비우스의 띠를 연상시키는 이 버튼은 평소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다. 누르더라도 별도 서비스 신청이 필요하다는 안내 문구만 디스플레이에 표시되기 때문에 어떤 기능을 수행하는지 잘 모르는 운전자들이 많다. 이 버튼은 ‘제네시스 커넥티드 컨시어지 서비스’에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컨시어지(concierge)는 관리인이나 안내인을 뜻하는 말로, 고객의 요구에 맞추어 모든 것을 일괄적으로 처리해 주는 가이드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늘날에는 개인비서처럼 손님이 필요한 정보나 서비스를 총괄 제공하는 관리인 서비스를 지칭하는 표현으로도 사용된다. 제네시스 룸미러의 '∞' 버튼을 누르면 제네시스 .. 더보기
개발자 누구야? 정말 터무니 없는 자동차 옵션 Worst 5 [오토 트리뷴=김예준 수습기자] 차를 사겠다고 마음먹은 후부터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차종에 대한 고민부터 시작해서 무슨 트림을 구매할지 또 그 뒤엔 수많은 옵션때문에 고민을 한다. 차량을 구매할 때 고민할 필요도 없이 사라진 쓸모 없는 선택사양 5가지를 정리했다. 닛산 큐브 - 인테리어 디자인 패키지이효리 차로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 닛산 큐브는 2세대까지 출시되며 많은 인기를 누렸었다. 큐브의 사각형 디자인은 박스카 열풍을 일으키기도 했다. 독특한 디자인을 갖고 있는 차량인 만큼 선택사양에도 독특함을 드러냈는데, 바로 인테리어 디자인 패키지에 포함된 역할을 알 수 없는 털북숭이 패치이다. 대시보드 중앙부에 설치된 털북숭이 패치는 닛산 관계자 역시 디자인 요소라고 밝혀 용도가 더욱 불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