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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AD 오너가 직접 타본, 아반떼 F/L 비교 시승기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지난 9월 출시된 아반떼 부분 변경 모델에 대한 관심이 아직도 뜨겁다. 크게 향상된 상품성 못지않게, 파격적인 디자인을 택해 소비자들의 반응도 나뉘고 있다. 기존 AD 모델과의 비교 시승으로 새로워진 변화를 분석했다. 아반떼 AD는 헥사고날 그릴을 채택한 현대차 디자인의 완성본과 같은 역할을 한다. 안정적인 그릴 좌우에는 직선과 곡선이 가미된 헤드램프와 범퍼 하단에 길게 강조된 블랙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다. 비례와 균형이 잘 갖춰진 가운데 많은 부분에 직선을 사용해 굴곡진 모습이다. 부분 변경 모델은 캐스캐이딩 그릴을 사용해 전면에서 차지하는 면적이 크게 늘었다. 화살촉 모양 헤드램프가 그릴 안쪽까지 깊게 파고든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아반떼 F/L에는 향후 현대차가.. 더보기
수입차도 가능? 4천만 원대에 구입 가능한 SUV BEST 10 [오토트리뷴=김예준 수습기자] 국내 SUV 시장이 커져가면서 수입 SUV들이 잇따라 출시를 하고 있다. 4천만 원대의 예산으로 국산은 물론 수입차까지 구입할 수 있는데, 각각의 개성을 갖고 있는 모델 중 몇 가지를 SUV를 모아 봤다. 쌍용 G4 렉스턴 (3,358만 원 ~ 4,645만 원)국내 대형 SUV 시장의 70%의 판매량을 보이고 있는 렉스턴은 대형 SUV에 주로 쓰이는 3리터 6기통 엔진 대신 2.2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을 장착했지만 최적의 세팅으로 부족함 없는 성능을 보인다. 최고 출력 187마력, 최대 토크 43kg.m를 발휘하며 7단 자동 변속기와 맞물려 10.5km/l의 복합 연비를 보이고 있다. 폭스바겐 티구안 (3,805만 원 ~ 4,694만 원)티구안은 2007년 출시 이후 전 세.. 더보기
과거의 B클래스는 잊어라, 2019 B클래스 공개 [오토트리뷴=김예준 수습기자] 지난 10월 2일, 2018 파리모터쇼에서 신형 B클래스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3세대 B클래스는 스포티하면서 우아해진 외관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볼륨감을 살려 우아해진 외관전면은 6각형 그릴에 두 줄의 선을 넣어 크고 당당해졌다. 신형 CLS와 같은 패밀리 룩의 헤드램프를 적용해 그릴을 더욱 강조한다. 헤드 램프에는 블랙 베젤이 적용돼 스포티해 보이며 2줄의 주간주행등은 눈매를 더욱 또렷해 보이게 만든다. 범퍼 하단부 양 끝엔 공기흡입구 모양의 디자인 포인트를 줬다. 하단부 중앙에는 큼지막한 공기흡입구가 자리잡는다. 뿐만 아니라 크롬으로 하단부를 마무리해 이전 B클래스와 연관성을 부여했다. 측면은 뒤로 갈수록 올라가는 벨트라인과 굴곡이 들어간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금.. 더보기
현대차의 역대급 콘셉트카 BEST 7 [오토트리뷴=김예준 수습기자] 현대자동차는 더 이상 국내의 브랜드가 아닌 글로벌 브랜드로 우뚝 성장하고 있다. 고급 브랜드인 제네시스를 만들어 출범에 성공했고, 고성능 브랜드인 N까지 출시해 다양한 소비자의 취향도 고려한다. 이런 현대차가 되기까지 양산하지 못했지만 멋진 모습을 갖고 있어 주목받은 콘셉트카 7대를 뽑았다. 포니 쿠페(1974) 첫 독자 생산 모델인 포니의 라인업을 늘리고 싶어 했던 현대차는 ‘이탈디자인’에 콘셉트 디자인을 의뢰하게 된다. 콘셉트카 포니 쿠페는 1974년 토리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다. 당시의 유행인 쐐기형 디자인이 적용돼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현대라는 브랜드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도움이 됐다. 괜찮은 반응에 정식 생산을 준비한 현대는 디자인 수정을 거치고 조립설비까지 .. 더보기
포드의 일등 공신 익스플로러, 출시 임박했나 [오토트리뷴=김예준 수습기자] 국내 포드 판매량의 일등 공신인 익스플로러가 2019년 완전 변경돼 출시될 예정이다. 햇수로 8년째인 5세대 익스플로러는 포드의 장수 모델이자 판매 상위권을 유지 중인 차량으로, 완전변경 모델의 판매는 2019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스포티함을 강조한 외관전면부는 넓어진 육각형 그릴과 새로운 그래픽으로 마무리해 한층 더 스포티한 인상을 강조하고 헤드램프의 디자인도 넓어져 더욱 웅장한 모습이 예상된다. 그 위로 보이는 길어진 주간주행등은 멀리서도 존재감을 느낄 수 있을 만큼 길어지고 아래에 위치한 안개등 역시 길어질 것으로 보인다. 측면은 기존 익스플로러의 모습을 따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벨트라인은 수직으로 처리되고 하단부의 캐릭터 라인을 수정해 더욱 스포티한 외관을 보.. 더보기
돌아온 경차 판촉 전쟁, 침체된 경차 시장 띄울까?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경차 시장의 판촉 경쟁이 또다시 뜨거워질 전망이다. 쉐보레가 10월 더 뉴 스파크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대규모 판촉활동을 실시하면서, 업계에서는 작년 이후 잠잠했던 경차 판촉 대전이 또 한 번 벌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 국내 경차 판매량은 지속적인 침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경차 시장은 지난 9월까지 21개월 연속 판매 감소라는 깊은 수렁에 빠졌다. 경차 소비자들이 타 세그먼트로 이동했다는 분석이 줄을 이었지만, 판매 저하 현상이 단순히 수요 감소 때문만은 아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문제는 경차 프로모션이 예전만 하지 못하다는 것이다. 가격이 저렴하고 평균적으로 구입 연령대가 낮은 경차 시장에서 구매 혜택은 차량 구입에 매우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201.. 더보기
효율성에 역동적인 주행성까지 겸비한, 신형 렉서스 ES 시승기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지난 4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커넥트 투에서 신형 ES 미디어 시승회가 개최됐다. 외관 디자인은 물론 파워트레인과 플랫폼까지 완전히 변경된 ES를 시승했다. 급격한 이미지 변화로 인해 호불호가 뚜렷했던 렉서스의 최신 디자인은 ES 300h에 이르러 한결 정돈된 느낌이다. 세로형 그래픽이 적용된 스핀들 그릴은 화살 모양 주간주행등과 함께 과격한 전면부 인상을 완성한다. 이전 모델이 가졌던 정형화된 모습이 공격적으로 변화해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측면은 낮고 긴 차체로 스포티한 모습을 구현하는데, 날렵한 캐릭터 라인과 굴곡을 더해 근육질 차체를 강조한다. 이전 모델보다 전장 65mm, 전폭 45mm, 휠베이스는 50mm 늘어나 공간이 넓어졌다. 전고는 5mm 낮아져 보다 안정적.. 더보기
[포토] 이슈 중심의 구하라가 타는 자동차는? (사진, tvN 서울메이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