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트랙스의 깜짝 실적, 무슨 일이 있었나?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지난 9월 국산 소형 SUV 판매 순위는 현대 코나(3,816 대)와 쌍용 티볼리(3,071 대)가 부동의 상위권을 유지했다. 뒤를 이어 쉐보레 트랙스(1,043 대), 기아 스토닉(1,039 대), 기아니로(933 대, 전기차 제외), 르노삼성 QM3(438 대)가 자리를 잡고 있다. 9월 소형 SUV 판매량은 추석 연휴에 따른 영업 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월 대비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이 가운데 쉐보레 트랙스의 판매량은 전월 대비 24.5%나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르노삼성 QM3, 기아 스토닉과 니로보다도 판매량이 앞서 소형 SUV 부문 3위권까지 진입했다. 이와 같은 판매량 증가는 9월 할인 프로모션의 영향이 크다. 9월 트랙스 판매 조건으로 기본 90만 원 할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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