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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VS 모닝, 이제는 안전사양으로 대결?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쉐보레가 최근 공개한 스파크의 광고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경쟁모델인 기아 모닝을 노출 시켜 모닝의 안전성을 직접적으로 비판해서다. 일반적으로 광고 영상에 경쟁모델을 직접 노출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매우 이례적인 내용으로 평가된다. 광고 영상을 보면 기아 모닝을 운전하던 배우는 차선 변경을 시도하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간다.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이 없어서 바로 옆에서 주행하던 차량을 확인하지 못한 탓이다. 그러나 스파크는 사각지대 경고시스템으로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다는 내용을 담았다. 그런데 과연 스파크는 모닝보다 안전성에 있어서 우수한 게 사실일까? 기아 모닝은 운전석, 동승석, 사이드, 커튼 에어백이 기본이며, 차세대 ESC외 안전기능인 VSM+가 기본이다. 그러나 .. 더보기
저렴한 가격으로 재미까지 있는 국산 수동 차량 BEST 7 [오토트리뷴=김예준 수습기자] 자동 변속기가 편리하고 연비 또한 좋아지다 보니 수동 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는 차량이 제한적이다. 그러나 수동 변속기는 자동 변속기가 갖지 못한 운전의 재미를 찾을 수 있다. 찾아보면 의외로 수동 변속기를 장착한 차량이 다양한데, 그 중 운전의 재미까지 갖춘 차량을 정리해 봤다. 쉐보레 스파크수동, 무단, 수동 기반 자동 변속기를 갖추고 있던 스파크는 부분 변경을 거치며 수동과 무단 변속기만 선택 가능하도록 사양이 간소화되었다. 1리터 가솔린 엔진은 75마력의 최고출력과 9.7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각 트림별로 수동 변속기를 기본으로 하고 다양한 선택 사양과 안전 사양을 누릴 수 있다. 수동 변속기 모델은 자동 변속기 모델보다 트림 별로 평균 200만 원 정도 저렴.. 더보기
[포토] 8세대 신형 쏘나타, 국내 주행 장면 포착! 더보기
강력한 디젤 규제 속에 앞으로 출시될 수입차는?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지난 9월 1일 적용된 국제 표준 배출가스 시험 방식 WLTP는 디젤 모델을 주력으로 하는 수입차 브랜드에 치명타를 가했다. 9월 이후 생산된 모델들이 새롭게 인증을 받기 위해 몰려 출고 지연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보다 엄격한 테스트 조건으로 인해 기준 미달로 판매가 불가능한 모델들도 발생하고 있다. WLTP 인증을 무사히 통과한 PSA 그룹의 푸조, 시트로엥, DS 브랜드나 인증 시기에 크게 지장 받지 않는 재규어 랜드로버와 같은 일부 브랜드들을 제외하고는 디젤 모델의 미래가 불투명해진 상태다. 배출가스 규제는 갈수록 더 강화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대응책 마련에도 분주해지고 있다. 국내 수입차 브랜드들이 강력한 디젤 규제 방침 속에 어떠한 모델들로 대응해 나갈지.. 더보기
최고의 사치를 누릴 수 있다! 브랜드별 플래그십 세단 BEST 10 [오토트리뷴=김예준 수습기자] 각 브랜드는 저마다 플래그십 모델을 갖고 있기 마련이다. 플래그십의 경우 브랜드가 할 수 있는 모든 호화로운 사양을 적용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갖고 있는 만큼 상당한 가격을 자랑하는데 국내에 판매 중인 럭셔리 대형 세단들의 가격을 비교해봤다. 10위. 링컨, 콘티넨털 3.0L 프레지덴셜 (8,810만 원)100년의 역사를 지닌 링컨의 플래그십 세단답게 다른 차들에게선 볼 수 없는 독특함이 있다. 전자식 도어가 대표적이다. 벨트라인에 위치한 손잡이를 가볍게 쥐면 자동으로 문이 열려 독특한 매력을 풍긴다. 뿐만 아니라 30방향으로 미세조절이 가능한 시트는 어떠한 사람이 앉아도 편안하게 설정 가능하다. 전 좌석 전동 조절과 안마가 가능해 플래그십의 모습도 잊지 않았다. 9위. 캐딜.. 더보기
수입 디젤 SUV의 마지막 희망, 푸조마저 벌써 올해 물량 완판?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각종 이슈와 탈 디젤, 강력한 배출가스 기준 속에서도 판매를 지속하던 푸조가 3008과 5008의 올해 물량 조기 완판을 앞두고 있다. 이에 푸조는 WLTP 인증에 총력을 기울여 내년 물량과 연말 추가 물량 확보에 돌입해 수입 디젤 SUV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위치를 선점할 전망이다. 3008과 5008은 푸조의 핵심적인 SUV 라인업으로 자리매김하며, 인기를 끌어왔다.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이나, 뛰어난 상품성도 단연 최고로 평가된다. 그러나 무엇보다 최근 새로운 배출가스 기준인 WLTP 인증과 맞물려 수입 디젤 SUV들이 급격히 줄어들어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줄어들면서 디젤 SUV를 판매 중인 푸조에 몰려 마지막 물량이 빠르게 소진됐다. 물론 3008과 5008의 물량 조기 완판.. 더보기
고속도로 하이패스, 고장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고속도로 이용 시 편리함을 더해주는 하이패스 서비스 이용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하이패스 이용률은 2007년 전국 고속도로 영업소로 확대된 이후 약 80%에 달한다. 무정차 통과의 편리함에 더해 보급형 단말기의 도입도 하이패스 사용자가 늘어나는데 큰 역할을 한다. 하이패스 서비스의 보편화와 함께 단말기의 고장이나 오작동, 인식 오류 등의 돌발 상황으로 인해 당황하게 되는 경우도 간혹 발생한다. 하이패스 카드 인식이 되지 않거나 단말기의 고장 난 상태를 모르고 있다가, 하이패스 차로에 진입하고 나서야 문제가 생겼음을 인식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이 생기면 염려할 필요 없이 목적지까지 그대로 주행하면 된다. 목적지 톨게이트에서 하이패스 차로가 아닌 일반.. 더보기
럭셔리 대형 SUV, BMW X7 완전 공개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BMW의 대형 럭셔리 SUV X7의 모습이 완전히 공개됐다. X 시리즈의 최정점에 자리 잡게 될 X7은 강력한 성능의 파워트레인과 3열에 이르는 넓은 공간, 첨단 편의사양 등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는 직각으로 곧게 선 모습으로 당당한 자태를 뽐낸다. 상하 높이가 커진 새로운 형상의 키드니 그릴은 보다 공격적이고 권위적인 이미지를 심어준다. 상대적으로 얇아진 헤드램프는 그릴까지 맞닿는 형태로 넓은 차폭을 강조한다. 헤드램프는 사양에 따라 풀 LED와 레이저 라이트가 사용된다. 범퍼 하단의 대형 공기 흡입구는 내부에 두터운 크롬 바가 삽입된다. X7은 전장 5,151mm, 전폭 2,000mm, 전고 1,805mm, 휠베이스 3,105mm로 경쟁 모델인 메르세데스-벤츠 G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