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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트럭 연비 대회, 1위 기록의 비결은?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카고트럭이나 덤프트럭, 트랙터와 같은 대형 트럭들은 일상생활이나 도로 주행 중 자주 접할 수 있는 차량들이다. 수송 및 건설 분야에서 사용되는 상용 차량들인 만큼 일반 승용 모델들에 비해 막대한 유지비가 소요된다. 최근 현대차는 드라이빙 클래스를 통해 자사 대형 트럭인 엑시언트의 연비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화물차 운전 종사자들과 차주들의 관심을 모았다. 대형 트럭 엑시언트, 최대 6.35km/l 연비를 기록현대차의 대형 트럭 4종 가운데 최상위 모델인 엑시언트는 10리터 H 엔진과 12.7리터 L 엔진이 장착된다. 가장 강력한 L 엔진 540PS는 최고출력 540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ZF 12단 멀티 펑션 자동변속기 또는 16단 수동변속기.. 더보기
국내 공개된 N 라인, 진짜 N과 어떻게 다를까?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현대자동차는 지난 10월 24일, 해치백 모델 i30 N 라인을 출시했다. N 브랜드의 발표 이래 i30 N과 벨로스터 N, 그리고 i30 N 패스트백 등의 모델로 라인업을 확장해가는 추세다. 고성능 모델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입문형 모델의 성격을 띤 N 라인 시리즈도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i30 N은 N 라인업 가운데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모델이다. N의 역동성을 담아낸 외관 디자인전면은 블랙 메쉬타입 N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을 장착하는데 i30 N의 그릴 사이에 삽입된 N 엠블럼은 적용되지 않는다. 블랙베젤 헤드램프와 N 고유의 가로 배치 LED 주간주행등, 범퍼 형상은 i30 N과 동일하다. 범퍼 하단에 부착된 프론트 립은 실버 컬러를 사용해 i30 N의 .. 더보기
2019년형 쉐보레 이쿼녹스, 트림 별 고급화된 변화는?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쉐보레가 1일, 이쿼녹스의 2019년형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2019년형 이쿼녹스는 초기 모델보다 안전 및 편의사양이 개선돼 상품성이 높아졌으며, 신규 트림 추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LS 트림, 첨단 및 편의사양 고급화이쿼녹스에는 동급 유일의 햅틱시트(무소음 진동 경고 시스템)와 시티 브레이킹 시스템(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이 전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됐다. 여기에 추가로 2019년형 모델에는 전방 보행자 감지 및 제동시스템을 추가 적용해서 더욱 능동적인 안전성을 확보했다. 터치 기능을 지원하는 쉐보레 인.. 더보기
기아 씨드, SUV 모델로 라인업 확대하나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기아차의 유럽 전용 모델 씨드의 라인업이 한층 강화된다. 해치백 모델인 씨드와 슈팅 브레이크(왜건) 프로씨드에 이어 새로운 SUV 모델이 해외 매체를 통해 포착됐기 때문이다. 이 모델은 유럽시장에서 스토닉과 스포티지 사이에 위치할 것으로 전망된다. 씨드 SUV의 스파이샷은 이번에 처음 공개됐기 때문에 차체 상당 부분이 두꺼운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다. ‘X’자 형태로 된 주간주행등이 삽입된 헤드램프와 기아차 전용 그릴, 전면 범퍼 하단 좌우에 위치한 안개등이 모습을 드러낸다. 세부 디테일을 제외한 전체적인 형상은 씨드와 동일하게 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씨드 고유의 역동적인 디자인은 SUV 모델에도 도입된다. 측면에서는 차체 하단과 휠하우스에 검정 몰딩을 덧댄 모습이 드러난다. .. 더보기
버스로 아름다움을 뽐내던 GM 퓨처라이너 [오토트리뷴=김예준 수습기자] 1940년대에 파격적이고 미래를 앞서나간 디자인과 퍼레이드마다 주인공으로 호평을 받은 GM의 퓨처라이너에 대해서 살펴본다. 퍼레이드가 탄생시킨 독특한 쇼카1939년 뉴욕 월드 박람회를 위해 처음 제작된 퓨처라이너는 호평을 받으며, 이후 GM이 주최한 미국과 캐나다 150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진행 퍼레이드까지 동원된 총 12대밖에 제작되지 않은 특수 목적 차량으로 GM의 트럭 차체를 사용하고, 피셔 社에서 제작한 코치 빌더 차량이다. 상용차의 틀을 깬 유선형 디자인1930년대의 자동차 디자인은 유선형 붐이 일었다. 버스를 비롯한 상용차에도 영향을 끼쳤는데, 그중 미국의 유선형 상용차 중 아름다움과 실용성 두 가지를 다 잡은 차는 퓨처라이너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10미터의 전.. 더보기
아반떼 스포츠 F/L, 주목할 만한 특징은?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11월 1일, 현대차는 아반떼 스포츠 부분 변경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일반 모델 대비 주행성능을 강화하고 스포츠 모델 고유의 디테일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아반떼 스포츠가 가진 주목할 만한 특징들 몇 가지를 정리했다. 역동성을 강조한 외관 디자인아반떼 스포츠는 스포츠 모델 전용 디자인의 도입으로 한결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다크 컬러의 전용 스포츠 그릴은 헤드램프 사이를 연결하는 그래픽이 강조된다. 그릴 내부는 격자형 패턴을 사용해 역동성을 살린다. 풀 LED 헤드램프도 내부를 다크 렌즈로 변경해 보다 강인해진 이미지를 더한다. 측면은 일반 모델과 별다른 차이점이 없다. 스포츠 모델에만 적용되는 18인치 휠과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는 주행 성능 향상에 초점을 .. 더보기
미국에서만 팔겠다던 기아 텔루라이드, 국내 출시 검토 중?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준중형 및 중형 위주로 편성된 국내 SUV 시장이 대형 SUV 신모델의 추가로 양상이 달라질 전망이다. 현대 팰리세이드가 연말 출시를 앞두고 기대감을 자아내는 상황에서 과연 기아 텔루라이드도 국내 판매가 가능한 지 여부에 계속 관심이 기울여지고 있다. 텔루라이드의 존재는 2016 북미모터쇼에서 공개된 콘셉트카를 통해 알려지기 시작했다. 직선 위주로 빚어낸 외관 디자인과 호화로운 편의사양, 8인까지 탑승 가능한 거대한 차체 크기 등으로 인해 많은 호평을 받았던 바 있다. 기아차가 텔루라이드 양산화를 결정했을 때는 시장의 기대감이 고조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후 해외에서 포착된 테스트 모델들은 위장막 사이로 드러나는 차체를 통해 콘셉트카의 우수한 디자인이 그대로 반영될 .. 더보기
쉐보레 이쿼녹스, 상품성 개선한 2019년형 출시 [오토트리뷴=뉴스팀] 쉐보레(Chevrolet)가 1935년부터 시작된 SUV 개발 노하우로 탄생시킨 아메리칸 대표 중형 SUV 이쿼녹스의 2019년형 모델을 출시하고 오늘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2019이쿼녹스는 세부 모델별로 기본 적용되는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보강해 상품성을 높이면서도 가격을 기존과 동일하게 책정해 경쟁력을 높였으며, 합리적인 사양 구성의 LT 플러스 트림을 새롭게 도입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동급 유일의 햅틱시트(무소음 진동 경고 시스템)와 시티 브레이킹 시스템(저속 자동 긴급 제동시스템), 전방 충돌 경고 시스템, 전방 거리 감지 시스템, 스마트 하이빔, 차선 이탈 경고 및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사각 지대 경고 시스템, 후측방 경고 시스템을 전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해 업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