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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대형 SUV 텔루라이드, 완전 공개된 스파이샷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기아차의 대형 SUV 텔루라이드의 주행 장면이 포착됐다. 그동안 두꺼운 위장막을 두른 모습은 여러 번 포착된 적이 있는데, 이번 사진은 위장막 없이 전체 모습이 완전히 공개됐다. 사진 출처 : thekoreancarblog 텔루라이드는 콘셉트카의 상당 부분이 반영된 모습이다. 전면부 헤드램프는 세로형 디자인을 채택했다. 내부 그래픽은 LED를 삽입했는데, 기함 세단인 K9에 적용된 모습을 떠올리게 한다.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은 가로가 길어지고 세로는 좁아지면서 크롬 테두리를 둘렀다.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운 느낌과 대형 SUV의 당당한 이미지를 풍긴다. 범퍼 하단 좌우로는 에어벤트가 삽입되고, LED 안개등이 가장 아래쪽에 위치한다. 사진 출처 : 팔리세이드 LX2 팰리세이드 공식.. 더보기
사고 없는 주행을 꿈꾸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안전 기술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지난 2015년 9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경기도 용인시에 ‘메르세데스-벤츠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개소했다. 총 250억 원을 투자한 이곳은 기술 및 판매 전문 교육이 이뤄지는데, 연 최대 1만 2,000명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곳에서 일부 기자들을 상대로 개최된 자동차 안전 기술 교육의 일부를 소개한다. 자동차에 적용되는 안전 기술은 차체 안정성과 주변 상황 인식, 그리고 사고 시 탑승자 보호가 최우선 목표로 설정된다. 최근 출시되는 자동차들은 패키지 형태로 안전 장비들을 제공하는 추세다. 제조사들마다 고유의 이름을 붙이기 때문에, 각 안전 장비의 기능에 대해 혼선이 오기도 한다. 이번 교육은 메르세데스-벤츠 모델에 적용된 안전 기술을 다루고 있지만, 기.. 더보기
차세대 쉐보레 트랙스, 현대 투싼만큼 커질까?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의 테스트 장면이 연일 포착되고 있다. 2013년 등장한 1세대 트랙스는 소형 SUV 시장을 개척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2016년에는 부분 변경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사진 출처 : autoblog 쉐보레 블레이저 현행 1세대 모델이 곡선을 주로 사용한 반면, 2세대 신형 모델은 직선 위주의 디자인을 도입한다. 최근 공개한 중형 SUV 블레이저가 떠오르는 모습이다. 특히 전면부는 블레이저와의 연관성이 두드러진다. 대형 듀얼 포트 그릴과 상단 주간주행등은 날렵한 이미지를 만든다. 넓고 평평한 후드에는 쉐보레 고유의 캐릭터 라인이 삽입될 전망이다. 사진 출처 : autoblog 쉐보레 블레이저 A 필러는 직선으로 곧게 서 있고, 루프 라인은 평평해.. 더보기
트랙스 vs 티볼리, 스페셜 모델로 판매량 높일까?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소형 SUV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구매가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다. 비교적 젊은 구매자들이 많은 차급이기 때문에, 자사 충성 고객으로 자리 잡게 하려는 자동차 제조사들의 노력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쉐보레와 쌍용 자동차가 외관 및 실내 디자인의 변화로 개성을 살린 모델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한국지엠은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Red Line Edition)을 3일부터 판매한다. 이번에 출시한 레드라인 에디션은 블랙과 레드 컬러의 조합으로 한결 세련된 외관 이미지를 완성하는 스페셜 모델이다. 2015 북미 세마쇼(SEMA show)에서 처음 공개된 쉐보레 레드라인 에디션은 레드 엑센트가 포함된 블랙 알로이 휠,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블랙 보타이 로고 엠.. 더보기
기다렸던 벨로스터 N, 와인딩 로드 시승기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본 기자는 현대자동차가 지난 7월 주최한 벨로스터 N 서킷 시승회에 참석하지 못했기에, 오매불망 벨로스터 N을 시승할 날만 기다려왔다. 서킷 주행을 마치고 돌아온 동료들의 상기된 얼굴이 잊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느리더라도 시간은 흐르기 마련이고, 드디어 벨로스터 N을 직접 체험하는 날이 다가왔다. 시승차량의 키를 받으면서 이렇게까지 가슴이 두근거린 적은 없었다. 벨로스터 N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컸고, 오랜만의 수동 차량 시승이라 걱정되는 부분도 조금 있었다. 그래서인지 브레이크 페달을 밟고 시동 버튼을 눌렀을 때 시동이 걸리지 않아 당황하기도 했다. 계기반의 안내 메시지를 읽고 나서야, 클러치 페달을 밟은 후 시동 버튼을 눌렀다. 나지막한 배기음이 실내를 파고 들어왔다. 실내.. 더보기
쉐보레 트랙스, 더 세련된 외관의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 출시 [오토트리뷴=뉴스팀] 쉐보레가 트랙스의 레드라인 에디션(Red Line Edition)을 출시하고 오늘부터 판매를 개시한다. 트랙스 레드라인 에디션은 차량 전면부에 블랙 그릴과 블랙 보타이 로고 엠블럼을 채택해 엣지있는 디자인을 선보인다. 또한, 측면부의 윈도우 몰딩에 크롬을 대체한 블랙 컬러가 적용되며, 사이드 미러 커버를 블랙 컬러로 마무리해 간결한 조화를 선사한다. 레드라인 전용 18인치 블랙 알로이 휠에는 레드 컬러의 포인트 라인이 역동감을 배가한다. 2015 북미 세마쇼(SEMA show)에서 처음 공개된 쉐보레 레드라인 에디션은 레드 액센트가 포함된 블랙 알로이 휠, 블랙 라이데이터 그릴과 블랙 보타이 로고 엠블럼, 레드 컬러 레터링이 공통으로 적용되며, 차종별로 추가적인 디자인 요소가 가미된.. 더보기
새롭게 추가된 말리부 RS, 고성능 버전일까?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쉐보레 말리부 부분 변경 모델의 출시가 다가오고 있다. 1.5 모델에 무단변속기를 사용하는 파워트레인의 변화도 있지만, 미국 시장에서는 RS 트림이 새로 신설된 것이 가장 큰 변화다. RS는 랠리스포츠(Rally Sports)의 약자로, 일반 모델 대비 고성능 다운사이징 파워트레인과 블랙 컬러의 전용 디자인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트래버스 RS RS 트림의 특징쉐보레는 말리부를 포함해 5개 모델에 RS 트림을 적용할 예정이다. RS는 쉐보레 모델 라인업의 상위 트림이라기보다는 별개 트림으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 파워트레인의 경우 다운사이징 엔진을 주로 사용하게 된다. 중형 SUV 트래버스를 예로 들어보면 일반 모델은 최고출력 310마력, 최대토크 36.7kg.m의 V6 3.6.. 더보기
쌍용차 티볼리, 나만의 개성을 살리는 2019년형 모델 출시 [오토트리뷴=뉴스팀] 쌍용자동차가 새로운 디자인 아이템과 에너지 넘치는 신규 외관 컬러로 거듭난 2019 티볼리를 선보이며 유저들에게 더 많은 ‘나만의 티볼리’를 선물할 수 있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자기만의 티볼리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유저 특성을 표현한 ‘I am ME, I am TIVOLI’를 메인 카피로 내세운 TV 광고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알려 나갈 계획이다. 외관은 생동감과 젊음, 유저의 에너지를 상징하는 ‘오렌지 팝’과 세련된 ‘실키 화이트 펄’ 컬러가 가장 먼저 변화를 알린다. 여기에 더해 새롭게 디자인한 16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되고, 크롬 몰딩을 신규 적용한 뒤 범퍼는 하단부 디자인까지 함께 변화를 줬다. 후드와 펜더, 도어 가니시 3가지 신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