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07

에어백 미 전개 가능성이 높은 5가지 상황 에어백은 차량에 충격이 가해지면 탑승객의 안전벨트와 함께 탑승객의 신체를 가장 안전하게 보호해줄 수 있는 장치다. 그래서 에어백과 관련된 문제는 매우 중요하게 다뤄지고 있다. 하지만 에어백이 언제 어떤 상황에서나 전개되는 건 아니다. 에어백이 전개되지 않을 수 있는 5가지 조건과 상황을 소개한다. 물론 제조사에 따라 조건이나 상황은 다를 수 있으며, 같은 제조사라도 차량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저속에서 가벼운 접촉사고 시 속도가 매우 낮고, 경미한 충격에서는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주행속도가 20km/h 정도로 매우 낮은 상황이라면 차체에 충격이 가해져도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얘기다. 만약 이 때 에어백이 전개되면 오히려 에어백의 작동으로 인해 탑승객에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 더보기
안전의 사각지대 후방 추돌, 대책 마련 시급 지난 9일 경부고속도로 신양재IC 인근에서 시외버스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으로 인해 K5에 탑승하고 있던 50대 부부가 현장에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 직후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서 버스와 추돌하면서 밀린 K5는 종잇장처럼 찌그러져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됐다. 버스가 빠른 속도로 K5에 올라타면서 밀고 갔기 때문에 충격이 엄청났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차량이 훼손된 정도는 눈으로 보고도 믿기지 않고, 납득하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충격적인 수준이었다. 안전성 테스트 전문기관, 후방 추돌 테스트는 없어 기아 K5의 후방 추돌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세계적인 자동차 안전성 테스트 전문기관인 유로 NCAP, 미국 IIHS 등 어디를 찾아봐도 후방 추돌 테스트와 관련된 구체적인 .. 더보기
기아 K9 후속, 해외에서 실내외 스파이샷 포착 기아자동차의 대형 세단 K9의 후속 모델이 해외에서 스파이샷으로 포착됐다. 기아 K9은 기아차의 기함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제네시스 브랜드에 완전히 밀리면서 성공적인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이에 기아차는 스팅어와 K9, 신형 모하비 등을 비롯한 신차를 새롭게 프리미엄 브랜드로 준비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스팅어를 출시하면서는 프리미엄 브랜드 런칭을 잠시 미뤘지만, 추후 스팅어와 함께 신형 K9도 프리미엄 브랜드에 편입시키기 위해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Motor1.com) 전면부 디자인은 언뜻 벤틀리나 링컨 컨티넨탈이 연상되기도 하지만, 라디에이터 그릴에 기아차의 상징인 호랑이 코 그릴의 라인이 살아있다. 헤드램프는 두 개의 U자형 주간주행등이 연결되어 있어 기존에 기아차.. 더보기
2017 상반기 국산차 판매 순위 TOP 10 2017년 상반기 자동차 순위에는 역시 큰 이변이 없었다. 르노삼성 SM6, 쉐보레 스파크 등은 순위에서 볼 수 없고, 현대차와 기아차가 상위권을 모두 휩쓸었다. 그나마 판매량이 꾸준히 유지됐던 티볼리가 9위에 이름을 올렸고, 그랜저는 출시 이후 단 한 번도 1만 대 이하로 판매량이 떨어진 적 없이 7개월 연속 1만 대 돌파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10위. 현대 싼타페 (2만 7,403대)가격대에서 다소 겹치는 르노삼성 QM6와 쌍용 G4 렉스턴 등의 신차가 국내에 출시되면서 싼타페의 판매량도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1월과 4월에는 4천 여대 이하로 추락하기도 했으나, 판매량이 떨어질 때마다 과감한 할인을 내세워 판매량을 회복했다. 하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해서는 33.5%나 주저앉았을 정도로 판매량.. 더보기
현대 코나, 출시는 했지만 출고는 언제 될지 모른다? 현대자동차의 코나가 지난 13일 사전계약을 실시한 이후 10일 만에 사전계약이 4천 여대를 넘어서며 무난한 시작을 알렸다. 보통 신차가 출시되면 대기 수요가 몰리기 때문에 고급 트림이 인기다. 최근 출시된 모델 중에서는 르노삼성 SM6가 특히 고급 트림의 인기가 높았고, 쉐보레 말리부도 중간급 이상의 고급 트림 인기가 꽤 높았다. 르노삼성의 경우 SM6의 상위 트림의 인기가 많아 S-링크의 부품 수급이 어려웠을 정도고,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기도 했다. 코나와 경쟁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쌍용 티볼리, 쉐보레 트랙스도 역시 중간급 이상의 고급 트림이 초반에는 인기였다가 현재는 안정화에 접어들어 중간급 트림이 판매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현대 코나는 높은 가격 탓에 다른 차종과 달리 초반에 고.. 더보기
7월이 기회? 각종 명목으로 파격 할인나서는 국산차들 국산차 브랜드들이 7월부터 기본, 재고 할인 외에도 다양한 할인과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 코나와 기아 스토닉의 출시로 인해 소형 SUV의 구입 혜택이 절정에 달했기 때문에 구입을 고민했다면 7월이 적기다. 또 그랜저의 인기에 밀린 임팔라는 대대적인 할인에 접어들었고, 아슬란 역시 할인은 국산차 최고 수준을 보장한다. 이외에는 싼타페와 투싼, 쏘렌토 등도 눈 여겨 볼만하다. 현대차, 아반떼와 투싼 할인금액은 7월이 최고 현대자동차는 기본 할인, 재고 할인, 쿨 썸머 페스티벌(이하 쿨 썸머) 할인 등 세 가지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엑센트는 기본, 재고, 쿨 썸머 등 각각 30만 원씩 총 90만 원을 할인하고, 재고가 오래된 차량은 50만 원으로 더 할인을 받을 수 있다. 2016년형 아반떼도 세 가지 할인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