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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

[포토] 북미오토쇼의 이슈 카, 기아 스팅어 상세 이미지 모음 기아차가 2017 북미오토쇼에서 세계최초로 기아 스팅어를 공개했다. 스팅어는 국내에서 K8로 출시될 예정이며, 후륜구동 스포츠 세단을 지향한다. 파워트레인은 2.0 터보, 3.3리터 트윈터보에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리며, 가속성능(0-100km/h)은 3.3리터 모델 기준 5.1초로 국내 제조사의 차량 중에서는 가장 빠르다. 더보기
['15 북미오토쇼] 사무라이의 칼날과 같은 렉서스 GS F 렉서스는 지난 12일부터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고 있는 ‘2014 북미오토쇼’에서 스포츠세단 GS의 고성능 버전 GS F를 세계최초로 공개했다. GS F는 RC F 쿠페를 잇는 두 번째 고성능 ‘F’ 라인으로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의 감성을 바탕으로 빠르고 민첩한 주행감각과 실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앞모습은 풀LED 헤드램프를 탑재하고 스핀들 그릴을 더욱 크고 과장되게 만들었으며 범퍼 양쪽측면에는 대형 공기흡입구를 배치해 강인한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GS F만을 위한 19인치 휠과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이 탑재되며 카본 스포일러와 4개의 머플러로 일반 모델과 차별화를 뒀다. 스포티함을 강조하기 위한 실내는 탄소섬유와 알칸타라로 마감했고 계기반은 F 전용의 디스플레이로 꾸며진다. 또한 디자인의 버킷시.. 더보기
['15 북미오토쇼] 이태리 수퍼카 긴장케 하는 북미 수퍼카, 포드 GT 포드의 수퍼카 GT가 ‘2015 북미오토쇼’에서 단종된 지 10년 만에 신형으로 부활했다. 누군가 이 차를 두고 포드 GT라고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10년 전의 GT와 같은 맥락에서 정체성을 유지했다. 실루엣은 말할 것도 없을 정도로 흡사하며 헤드램프 사이드미러, 차체 등은 모두 현대화된 모습이다. 특히 공기역학적으로 디자인 된 차체와 머플러와 나란히 배치된 테일램프가 눈길을 끈다. GT에는 최고의 기술이 집약됐다. 에코부스트 엔진 성능과 공기역학을 향상시켰고 탄소섬유 사용으로 경량화를 실현했다. GT는 미드십 후륜 구동에 2도어 쿠페 형식 몸체와 함께 날렵하고 공기역학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드래그를 줄이고 다운포스와 안정성을 높이는 최적의 디자인 형체는 공기흐름 조절뿐만 아니라 브레이킹.. 더보기
['15 북미오토쇼] 캐딜락 역사의 새로운 획을 긋는 CTS-V 캐딜락은 ‘2015 북미 오토쇼’에서 캐딜락 112년 역사상 가장 강력한 CTS의 고성능 버전 CTS-V를 공개했다. 6.2리터 V8엔진은 수퍼차저를 통해 최고출력 640마력을 발휘하고 정지상태에서 시속 97km(60마일)까지 3.7초 만에 밀어 부친다. 실내외는 각종 탄소섬유와 고성능 파츠들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 후드는 더욱 높아지면서 공기배출구가 자리잡는다.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하단부의 공기흡입구는 깔끔하게 정리되고 크기를 키워 공기흐름이 원활하도록 했다. 프론트 스포일러는 탄소섬유로 제작돼 기능성은 물론 시각적인 멋도 더한다. 측면에는 V시리즈 앰블럼과 공기배출구가 자리잡고 CTS-V를 위해 준비된 19인치 경량 단조휠과 미쉐린의 파일럿 수퍼스포츠 타이어가 장착된다. 브램보 브레이크 시스템은 앞.. 더보기
['15 북미오토쇼] 미니밴처럼 넉넉하고 세단처럼 고급스러운 Q7 아우디는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센터에서 개최되는 ‘2015 북미오토쇼’에서 새로운 럭셔리 SUV, Q7을 공개했다. 2세대 Q7은 스포티한 외관에 고급스러운 편안한 주행감각, 높은 효율성을 목표로 제작됐으며 1세대에 비해 325kg 가벼워지고 26% 더 효율적이다. 또한 가벼워진 무게 덕분에 더욱 민첩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정면의 싱글프레임 그릴은 더욱 커지고 두꺼운 크롬을 사용했다. 눕혀진 Y자 형태의 주간주행등이 삽입된 LED 헤드램프는 옵션에 따라 매트릭스 기능이 추가된다. 범퍼 하단부도 스포티한 모습을 강조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캐릭터라인은 무난하지만 루프와, 윈도우 벨트라인, 도어 하단부의 포인트를 통해 지루함을 없앴고 18인치부터 21인치의 대형 휠 장착과 6피스톤 브레이크 탑재로 멋진.. 더보기
['14 파리모터쇼]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오픈카, 마쯔다 MX-5 지난 9월 4일, 10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4세대 모델 공개로 화제를 모았던 마쯔다가 ‘2014 파리모터쇼’를 통해 MX-5를 다시 한 번 대중에게 공개한다. 마쯔다 MX-5는 지역에 따라 로드스터 또는 미아타라는 이름으로 판매된다. 이름은 다르지만 2-3천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은 물론 재밌는 운전과 멋진 오픈 에어링까지 누릴 수 있다는 공통점은 같아서 어떤 지역에서나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 인기는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공식적으로 인정을 받아 더욱 놀랍다. 1989년 시카고 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이후 11년만인 2000년 당시 53만대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로드스터로 기네스 북에 등재되었고 현재까지 94만대 이상이 팔려 그 기록을 연이어 깨고 있다. 4세대에서는 3세대에서 표현됐던 부드럽.. 더보기
['14 파리모터쇼] 중형세단 최고의 자리를 노리는 폭스바겐 파사트 폭스바겐은 ‘2014 파리모터쇼’에서 8세대 파사트를 공개했다. 8세대 파사트의 변화가 눈부시다. 국내에 판매중인 7세대 파사트는 북미형 모델로 아쉬운 디자인완성도를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전면 그릴과 범퍼 하단 크롬 라인은 양쪽 헤드램프와 안개등까지 이어져 더욱 넓고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나타낸다. 헤드램프에는 풀 LED와 함께 핸들방향에 따라 좌우로 움직이는 것은 물론 자동 상하향등 조절이 되는 어댑티브 헤드램프가 적용된다. 테일램프에도 역시 풀 LED를 사용해 상품성을 높였고 테일램프와 범퍼를 수평 배치해 중후하고 안정감 있는 디자인을 강조했다. 전장은 약간 짧아졌지만 전폭을 12mm 넓히고 루프 높이를 14mm나 낮춰 디자인뿐만 아니라 비율적으로도 더 스포티한 자세를 만들어냈다. 앞뒤 오버행을 줄.. 더보기
['14 파리모터쇼] 499대만 생산하는 한정판, 페라리 458 스페치알레 A 페라리는 10월 4일부터 19일까지 베르사유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2014 파리모터쇼’를 통해 458 스페치알레 A를 최초 공개했다. 페라리의 458 시리즈가 르망 24시, 데이토나 24시, 세브링 12시를 비롯한 각종 국제 내구 레이싱 경기에서 수 차례 우승을 차지하고 WEC에서 두 번이나 타이틀을 거머쥐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자동차 미디어 어워드 수상 등의 눈부신 성과를 기념하여 전 세계 단 499대 한정 생산 된다. 458 스페치알레 A라는 이름에 붙은 알파벳 A는 이탈리아어로 ‘열다’라는 뜻의 ‘Aperta’에서 따온 것으로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한 스파이더 모델이다. 알루미늄 소재의 접이식 하드탑을 장착해 단 14초 만에 쿠페에서 스파이더로 변신해 오픈 에어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차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