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터쇼

돌아온 국산 오프로더, 디컴퍼니 코란도 쌍용자동차의 2세대 코란도를 전문적으로 튜닝하는 디컴퍼니가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6 서울오토살롱’에 참가했다. 디컴퍼니가 서울오토살롱에서 선보인 2세대 코란도는 1996년 7월에 출시돼 벌써 2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하지만 워낙 시대를 앞섰던 모델이어서 20년이 지난 지금 봐도 최신 콘셉트카만큼 세련미를 갖춰 관람객들을 사로잡았다. 디컴퍼니의 코란도는 외관에서부터 남다른 포스를 뿜어낸다. 외장 컬러는 최신 유행하는 진한 회색계열로 칠했고, 모든 디자인에 힘이 잔뜩 들어가 있다. 공기흡입구가 뚫려있는 후드에는 썬루프처럼 유리를 여닫을 수 있고, 그릴과 헤드램프 디자인은 입체감을 강조하면서 LED를 사용해 미래지향적인 모습도 보인다. 또 캥거루 범퍼와 근육질 같은 범.. 더보기
겉보다 내부가 괜히 더 궁금한 쉐보레 익스플로러밴 서울 코엑스에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16 서울오토살롱’에 장커스텀이 OLED 조명을 사용한 쉐보레 익스플로러밴을 선보였다. 국내에서 스타크래프트밴, 스타리모밴 등의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기도 한 이 차량의 원래 모델명은 쉐보레 익스플로러다. 같은 이름을 사용하는 포드 익스플로러는 SUV이지만, 쉐보레의 익스플로러는 밴이다. 익스플로러는 연예인들이 많이 애용하는 차량이기도 하고, 평소에 자주 볼 수 없는 모델인데다 고급스럽게 꾸며진 경우가 많아 행사장에 등장하는 것만으로도 항상 큰 화제를 모은다. 장커스텀이 제작한 이 모델도 역시 많은 관람객들이 실내를 살펴봤다. 역시 넓고 활한 실내에 넉넉하고 푹신한 리무진 시트가 장착되어있고, 전면에는 대형 디스플레이도 준비되어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다.. 더보기
별풍선을 쓸어담는 인기BJ, 레이싱모델 허윤미 서울 코엑스에서 7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16 서울오토살롱'에서 레이싱모델 허윤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허윤미는 한국타이어, 핸즈 코퍼레이션 등의 전속모델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인터넷방송 BJ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오토트리뷴 팔로우 하기 더보기
2016 서울오토살롱, 동공 확장시키는 자동차 BEST 7 국내 최대의 자동차 튜닝, 애프터마켓 전시회인 ‘2016 서울오토살롱’이 서울 코엑스에서 7일부터 나흘간 열린다. 올해는 100여개의 자동차 튜닝 및 액세서리 회사가 참가했으며, 지난해보다 참여사수는 20여개 정도 늘었다. 특히 대형 참가사가 늘어남에 따라 전시회의 퀄리티도 크게 향상됐고, 국내모터쇼에서는 보기 힘든 차량들도 대거 전시됐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로드스터평소에는 보기도 힘든 아벤타도르 로드스터가 2대나 전시됐다. 아벤타도르 로드스터의 국내 판매가격은 정확히 공개되어 있지 않지만, 해외에서 직접 수입을 하더라도 6억 원이 훌쩍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에 전시된 모델은 후드와 프론트 스포일러 등이 탄소섬유로 꾸며져 가격대가 훨씬 더 높은 것으로 보인다. 아벤타도르 로드스터는 6.5리.. 더보기
유명인사들의 인기 차량들, 서울오토살롱으로 총집합! 7월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나흘간 열리는 ‘2016 서울오토살롱’에 자동차매니아라면 적어도 누구나 한번쯤 접해봤을 유명인사들의 차량들이 전시됐다. 네이버자동차는 그 동안 온라인에서만 접했던 차량들을 오프라인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고성능 스포츠카부터 클래식한 모델까지 개성이 뚜렷하고, 다양한 차량들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에 동원된 포르쉐 911 GT3는 오가나 블로그(닥터돈까스)의 차량이다. 포르쉐 911 GT3는 911 중에서도 매우 상위급에 속하고, 가속성능(0-100km/h)도 3.5초에 불과할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해 자동차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드림카로 꼽힌다. 현대 베르나는 안오준의 CARLIFE(개오줌)에서 출품한 모델이다. 차주에게는 첫차로 의미가 깊고, 다.. 더보기
경차도 충분히 편안하다, 기아 레이의 대변신 서울 코엑스에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16 서울오토살롱’에 튜닝전문앱 온딜카가 기아 레이 튜닝카를 전시했다. 온딜카가 선보인 기아 레이는 실내외 모두 완벽히 튜닝된 차량이다. 외관은 이미 많은 레이의 오너들이 선호하는 아이언맨 스타일의 바디킷을 장착했고, 블랙 톤의 차체에 핑크컬러의 휠로 포인트를 줘서 깔끔한 스타일을 추구했다. 특히 주목할만한 부분은 실내다. 경차지만 넉넉한 실내공간을 자랑하는 박스카의 실용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시트도 리무진처럼 편안하게 새롭게 디자인했다. 시트 안쪽에 퀼팅무늬를 넣어 고급스럽게 표현하면서도 헤드레스트 크기를 키우고, 목받침도 더해 편안함을 극대화했다. 뒷좌석 역시 기존 시트를 최대한 활용하면서도 편안한 쿠션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천장은 모두 .. 더보기
12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우승을 차지할 튜닝카는? 현대자동차가 서울 커먼그라운드에서 ‘베스트 드레스업카 어워즈 2016’를 개최했다. 올해 드레스업카 어워즈에는 122대의 차량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네티즌들의 투표결과에 따라 최종 5대의 차량이 본선에 진출했다. 아토즈의 차주는 요리사다.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차량을 타고, 아들과 함께 캠핑을 다니기 위해 꾸민 차량이다. 그래서 지붕 위로는 짐을 적재할 수 있고, 정차 시에는 후드에 각종 장비를 간편하게 부착해 놓을 수 있게 했다. 또 차량 특성상 경차지만 많은 짐을 적재할 수 있다. LF 쏘나타는 데드풀을 콘셉트로 꾸며졌다. 무광 레드 컬러에 블랙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프론트와 사이드 하단에는 에어로 파츠를, 후면에서는 립 스포일러를 장착하기도 했다. 또 휠도 교체해 멋을 냈지만 너무.. 더보기
낡은 고물이 아닌, 작품으로 승화된 현대 갤로퍼 서울 커먼그라운드에서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베스트 드레스업카 어워즈 2016’에 현대 갤로퍼가 전시됐다. 이번 행사는 외관을 화려하게 꾸민 차량들이 주로 본선에 진출했다. 총 5대의 차량이 본선에 올랐는데, 이 갤로퍼만 유일하게 사이드스탭, 휠, 타이어를 제외하면 모든 부분에서 순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요즘 모헤닉 갤로퍼가 유행이어서 리스토어된 차량일 것이라고 생각됐다. 그러나 자세히 보니 모든 게 순정이 맞았고, 실내도 순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차주는 이 차량을 순정상태로 유지시키기 위해서 전국 어디든 순정부품이 있다면 달려가 가능한 많은 부품을 공수해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출전한 갤로퍼는 1세대 모델로 현대차가 1991년부터 3년간 미쓰비시 파제로를 도입해 생산한 차량으로 당시 쌍용 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