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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

수족관으로 변신한 SUV, 토요타 힐랜더 토요타는 11월 4일부터 8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세마쇼에서 아이들을 위한 2014 스폰지밥 힐랜더 탱크 에디션을 공개했다. 토요타 스폰지밥 힐랜더 탱크 에디션은 2열과 트렁크 공간을 뜯어내고 이 공간에 수족관을 설치했다. 수족관 탱크 용량은 3천리터가 넘을 정도로 거대하며 수족관 내부 중앙에는 스폰지밥 캐릭터가 자리하고 있고 그 주변으로는 물고기들이 지나다닌다. 수족관의 물은 파노라마 썬루프를 통해 채우거나 비워낼 수 있다. 물고기를 위한 산소공급을 위한 장치들은 엔진룸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기나 이외의 부분도 역시 엔진룸에서 생산된다. 양봉수 기자 bbongs142@daum.net 더보기
세마쇼를 사로잡은 럭셔리 캠핑카, 어스로머 XV-LT 4x4 캠핑카 중 세계 최고수준을 자랑하는 어스로머(Earthroamer)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마쇼(SEMA Show)에 참가했다. 2014 세마쇼에 출품된 어스로머의 차량은 'XV-LT'라는 모델로 'XV'는 탐험을 의미하고 'LT'는 럭셔리 지향을 의미한다. 즉, 'XV-LT'는 럭셔리하고 험한 지형에서도 고급스러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모델이다. 'XL-LT'라는 럭셔리 캠핑카는 주문제작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장이 위치한 콜로라도 지역의 여러 캠핑업체들과 가구, 배선, 목공, 용접, 캐드 등 다양한 방면의 장인들이 함께한다. 캠핑카 제작은 포드 F-550을 기반으로 하며 V8 디젤엔진을 사용해 최고출력 330마력 최대토크는 67.3kg.m.. 더보기
르노의 소형 해치백 클리오, 직접보니 더 끌리네 르노는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5도어 소형 해치백 '클리오(Clio)'를 출품했다. 지난 파리모터쇼에서 첫 공개된 클리오는 올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QM3와 같은 패밀리룩이 적용되었으며 다운사이징 엔진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면서 연비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르노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을 표현하기도 하는 클리오의 외관에서는 헤드램프 사이로 이어지는 블랙 하이그로시 그릴덕분에 르노 앰블럼에 시선이 집중된다. 그리고 자칫 밋밋할 수 있는 그릴에 주간 전조등을 삽입해 포인트를 주었다. 측면부에서는 과감한 사이드라인을 적용하고 그리고 시크릿 도어를 채택해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강조했다. 또한 스포티하고 균형잡힌 비율은 시각적인 디자인뿐만아니라 공기 역학에도 도움.. 더보기
젊은층 공략할 벤츠의 한 수, 벤츠 GLA클래스 메르세데스 벤츠는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독일에서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벤츠의 새로운 컴팩트 SUV인 GLA클래스를 최초공개했다. A클래스를 기반으로 탄생된 모델답게 A클래스의 느낌도 묻어난다. 그러나 보닛 위에 날을 세우고 라디에이터 그릴을 포함한 전면디자인을 더욱 과감하게해 작지만 강인한 SUV의 인상을 심어준다. 후미등 사이로 이어지는 굵직한 크롬벨트와 크고 넓은 분리형 후미등은 안정적이고 시원한 디자인을 완성한다. 트림별로 외관의 범퍼나 라디에이터 그릴, 휠 등의 디자인도 바뀌어 고객의 성향에 따라 선호하는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버킷형 시트가 장착된 실내 역시 A클래스와 비슷하다. 그러나 SUV답게 시트포지션이 약간 더 높아지면서 뒷좌석의 경우엔 오히려 레그룸이 넉넉해진 느낌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