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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

음주단속 걱정없는 자율주행 자동차, 가능할까? (린스피드 엑스체인지) 운전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극심한 주차난 때문에 평소엔 넉넉하게 타더라도 주차할 땐 자동차가 작아졌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나 여름철 시원한 바닷가에 자동차를 타고 들어가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또는 콩나물 버스에 몸을 싣고 출퇴근 하는 길에 새로운 버스나 자동차는 개발이 안되나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었을텐데 이런 생각에서 시작되어 해마다 모터쇼에서 컨셉카를 선보이는 회사가 있다. 매년 독특한 아이디로 다양한 컨셉카를 선보이는 회사는 린스피드. 린스피드는 그동안 많은 인원이 탑승할 때는 길이를 늘렸다가 좁은 주차공간에서는 크기를 줄이는 '린스피드 프레스토'부터 물속에서도 운전할 수 있는 '린스피드 스쿠버'까지 다양한 컨셉카를 모터쇼에 출품해 왔다. 자동차에 관심있는 이라면 누구나 .. 더보기
미리 만나본 벤츠 CLA, LA오토쇼 현장사진 오늘은 최근 국내 출시를 앞두고 화제가 되고 있는 벤츠 CLA의 이미지 포스팅입니다. 백문이불여일견. 긴 설명보다는 다양한 사진으로 보여드릴께요. LA 오토쇼에 등장한 CLA 250 모델의 모습입니다. 외관은 AMG 패키지를 장착해서 휠이나 범퍼 디자인 등이 기본 모델보다 스포티합니다. 부리부리한 눈매. 요즘 벤츠 디자인 이렇게 바뀌어가고 있는데, CLA에 가장 잘 어울리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작지만 전면디자인은 정말이지 당당함 그 자체입니다. AMG 패키지를 통해 변경된 휠. 쿠페와 같이 떨어지는 뒷라인은 아름답기까지 한데요. 다만 뒷좌석에 탓을 때 헤드룸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리어램프도 곡선라인을 잘 살렸고 기존의 다른 라인업에서 볼 수 없었던 형태의 디자인이어서 더 돋보이는 것 같습니다.. 더보기
아반떼보다 비싼 캐딜락 골프카트 지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튜닝쇼인 세마쇼에 세상에서 가장 작은 캐딜락 에스컬레이드가 등장했다. 세마쇼 수퍼카 부스들 옆에 조용히 전시되어있는 이 차량은 다름아닌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로 커스텀 튜닝을 한 골프 카트. 작고 귀여운 골프카트이지만 전·후면 디자인이 실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같게 디자인된 것이 예사롭지 않다. 심지어 탑승 가능 인원도 실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 같은 6인승으로 제작된 것이 돋보인다. 휠은 옵션사양으로 고성능 타이어와 조합으로 18인치 휠이 장착되며 기본 모델에는 에스컬레이드와 같은 16인치 크롬 휠이 장착된다. 후면에 보이는 리어 램프는 LED로만 꾸며져 실제 차량과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가죽과 우드로 꾸며졌다.. 더보기
2014 현대 제네시스 신차발표회 현장이미지 현대자동차가 11월 26일 한남동에 위치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신형 제네시스를 발표했습니다. 따끈따근한 사진 전달을 위해 보정은 못했지만 다양한 컷 담아왔으니 천천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네시스 포스팅은 신차발표 현장이미지로 대신하고 내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만 넣으면 밋밋할까해서 보도자료 내용 좀 배껴다 쓸까 했는데요. 도저히 오글거리고 사진마저 망치는 것 같아서 뺏습니다. 이해 부탁드릴께요. 아참,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제네시스의 가격은 4660만원부터 6960만원까지입니다. 더보기
BMW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 직접 앉아보니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LA 오토쇼에는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친환경 차량보다 고급차들과 고성능 차량이 대거 전시되고 있다. 미국 전기차의 대표브랜드인 테슬라가 참여하지 않아 아쉬움도 남지만 각 제조사들은 부스 한 켠에 친환경 차를 전시하고 있었다. BMW도 자사의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을 전시 중이었다. 지난 프랑크푸르투 모터쇼에서는 가까이서 보기도 힘들었던 BMW i8을 살펴봤다. BMW i8은 하이브리드카지만 액티브하이브리드와 다르게 전기차와 같은 소재로 디자인되었다. 플라스틱과 하이그로시로 구성된 것 같다. BMW 관계자는 실제로도 강화플라스틱을 많이 사용했다고 발혔는데 이외에도 알루미늄과 탄소섬유를 골고루 섞어 썼단다. 그 이유로는 경량화와 디자인 .. 더보기
어떤 변속기를 당겨야 될지 헷갈리네 지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렸던 세계 최대 규모의 튜닝쇼인 세마쇼에 아주 독특한 차량이 등장했다. 독특한 변속기가 돋보이는 차량은 1970년식 '플리머스 쿠다(plymouth cuda)'. 이 차량은 핸리 핫로드에서 튜닝한 모델로 7000cc에 달하는 헤미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이 800마력에 달하는 아메리칸 정통 머슬카다. 충격적인 출력외에는 심플한 헤드램프부터 리어 디자인. 그리고 실내까지 별다른 특징이 없어보이지만 사실 이 차량은 매우 독특한 변속기를 장착하고 있다. 핸리 핫로드에서 플리머스 쿠다에 장착한 이 독특한 변속기는 랜코(Lenco)제품으로 1200마력의 고출력까지 감당해 낼 수 있으며 여러개의 변속기 순차적으로 당기면서 변속을하는 것이 특징이다. 2단에서 3단으로 변속 .. 더보기
더 고성능이거나 더 고급스럽거나, LA모터쇼 11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LA 오토쇼에는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하이브리드나 전기차와 같은 친환경 차량은 거의 볼 수 없었다. 대신 고성능이거나 더 고급스러워진 차량들이 대거 출품되어 부스를 채우고 있었다. 북미 시장의 대표 프리미엄 SUV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4세대 모델은 5.6미터가 넘는 거대한 차체와 22인치 대형휠을 장착해 웅장한 느낌을 이어간다. 외관 디자인은 좀 더 말끔해졌으며 실내는 더욱 고급스러운 우드와 가죽으로 장식되었다. 엔진은 여전히 6.2리터 V8엔진을 사용해 최고출력은 420마력, 최대토크는 63.5kgm.m 자랑한다. 중국시장을 목표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진 레인지로버 LWB가 LA 오토쇼에서 공개되었다. 더 길어진 만큼 3열 시트의 장.. 더보기
빈틈없는 럭셔리, 벤츠 S클래스 - LA모터쇼 메르세데스-벤츠는 2013 LA오토쇼와 도쿄모터쇼에서 S클래스의 최고급 라인업인 S65 AMG를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 S65 AMG는 기함답게 벤츠에서 가장 강력한 엔진을 장착했다. S65 AMG에는 6.0리터 바이터보차저 V12기통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은 621마력, 최대토크는 75.2kg.m를 쏟아낸다. 변속기는 SL65 AMG에 장착되는 것과 같은 AMG 스피드쉬프트 플러스 7세대-트로닉 변속기가 사용되며 정지상태에서 60마일(97km/h)까지 가속하는 시간은 4.2초면 충분하다. S65 AMG의 자랑은 물론 이렇게 강한 출력뿐만이 아니다. 이미 신형 S클래스에서 곧잘 언급되었던 매직 바디 컨트롤 기술의 적용은 기본이고 여기에 AMG 스포츠 서스펜션을 더해 자석의 N극과 S극과 같은 하드함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