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터쇼

트럭보다 큰 32인치 휠을 장착한 렉서스 지난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메쎄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 박람회 도쿄 오토 살롱에는 부스만 3880개로 역대 최대규모로 다양한 차량이 전시되었다. 토요타, 닛산, AMG, 베일사이드, 와일드 등 완성차 브랜드부터 유명 튜너들까지 많은 업체가 참가했다. 휠, 타이어 업체도 많이 참여해 다양한 차량을 선보였지만 단연 독보적인 인상을 심어준 것은 '네트워크 윕스'. 언뜻보면 BMW X6와 같은 SUV 분위기도 풍기는 네트워크 윕스는 렉서스 GS430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했다. 익스테리어는 32인치 휠을 장착하기 위해 휠하우스를 잘라내고 서스펜션 등의 하체부분을 보강이 이뤄졌으며 인테리어는 데이토나 비치 컬러로 꾸몄다. 강한 인상을 심어준 네트워크 윕스의 휠은 포지아토.. 더보기
람보르기니 디아블로 기어봉에 미러볼이? 지난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메쎄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 박람회 도쿄 오토 살롱이 개최되었다. 2009년 영화배우 박상민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화제가 되면서 자동차매니아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람보르기니 디아블로가 도쿄 오토 살롱에 등장했다. 그러나 영화배우 박상민이 소유한 디아블로와는 중고시장에서는 약간의 가격 차이를 보이는 모델로 오토 살롱에 등장한 디아블로 VT 모델은 1993년 람보르기니 최초로 사륜구동을 채택한 모델로 가장 오랫동안 많은 양을 생산던 모델이다. 외관은 독특한 카본 바디킷으로 더욱 과감하고 공격적인 디자인을 갖췄으며 실내는 화려하게 밝은 색상의 소가죽과 악어가죽으로 꾸며졌다. 기어봉은 미러볼처럼 번쩍이는 보석으로 보는 각도에 .. 더보기
도쿄오토살롱에 에스컬레이드 짝퉁 등장? 지난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메쎄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 박람회 도쿄 오토 살롱에는 부스만 3880개로 역대 최대규모의 차량이 전시되었다. 중국인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종종 레플리카는 접해왔지만 레플리카는 중국인들만의 것(?)은 아니었다.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픽업 버전으로 보이는 이 차량은 1997년식 닛산 테라를 기반으로 제작된 것으로 헤드램프부터 전면 그릴 앰블럼까지 모든 것이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를 연상케 한다. 22인치 대형 휠을 장착해 더욱 미국 본토의 픽업 느낌을 강화한 것도 빼 놓을 수 없는 재미. 이 바디킷은 실제로 NATS에서 제작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바디킷에는 주간주행등과 에스컬레이드 그릴 등이 포함되고 리어 펜더가 43mm정도 확장된다. 에스.. 더보기
강력한 미드십 엔진을 장착한 경차 지난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메쎄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 박람회 도쿄 오토 살롱이 개최되었다. 언뜻보면 미니(MINI)가 아닌가 싶기도하지만, 이 차량은 1971년식 스바루 R-2 모델로 660cc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7마력, 최대토크 10.8kg.m의 성능을 낼 수 있다. 스펙이나 외관 디자인만 보면 무난하고 귀엽기만한 경차이지만 일본 대학의 자동차 전공 학생들은 내구 레이스에서도 우승할 수 있는 레이싱카를 제작하기 위해 엔진에 수퍼차저를 더하고 엔진 위치는 프론트에서 미드쉽 구조로 변경했다. 실내는 2인승이던 좌석을 떼어내 스티어링 휠 위취와 시트 등을 모두 가운데로 이동시켰으며 시트 양 옆과 구석구석엔 차량 강성을 높여주는 롤바를 장착했다. 외관은 오리지널 .. 더보기
롤스로이스의 외관과 포르쉐 느낌의 실내 지난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메쎄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 박람회 도쿄 오토 살롱이 개최되었다.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벤츠를 장거리에서 더욱 더 편안하게 타기 위해서 제작된 이 차량은 벤츠 R클래스를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튜닝을 거쳐 새로 붙여진 이름은 '이즈미 더 스타일링 코치'. '이즈미 더 스타일링 코치'는 편안한 착좌감을 위해서 레카로 SR 7-F 시트를 장착하고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레카로 SR 7-F 시트를 다시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영국산 브리지社의 소가죽으로 꾸몄다. 천정은 이태리산 스타 라이트社의 제품으로 꾸며졌다. 외관은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해 롤스로이스와 같은 투톤으로 랩핑 작업을 했으며 ART의 모노ART1 폴리쉬 22인치 휠이 장착되었다. 양.. 더보기
오구쇼 트란포, 낚시부터 캠핑까지 가족여행에 딱이야 지난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메쎄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 박람회 도쿄 오토 살롱에 낚시를 즐기는 이들이 탐낼 만한 차량이 등장했다. 오구쇼(OGUshow)가 제작한 신모델 트란포. 외관은 닛산 NV350을 기반으로 제작해 어닝과 샤워부스가 장착된 것 외에는 별로 특이한 점이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실내에는 10 개 이상의 낚싯대를 탑재할 수 있고 즉석 조리가 가능한 싱크대와 버너 등이 준비되어 있다. 물론 캠핑이 가능할 수 있도록 뒷좌석은 필요에 따라 침대로 쉽게 구조를 변경할 수도 있다. 2열시트에는 대형 TV와 금고 등도 준비되어 있다. 차량을 제작한 오구쇼(OGUshow)는 자신들의 차량에 대해 "지난 20년 이상 쌓아온 실적과 기술이 담긴 진면목을 볼 수.. 더보기
우리 아이들의 즐거운 수업을 위한 버스 지난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메쎄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 박람회 도쿄 오토 살롱에는 부스만 3880개로 역대 최대규모로 다양한 차량이 전시되었다. 1999년식 토요타 LH81VH를 기반으로 제작한 카단 D-밴 컨셉트카는 어디서든 자동차를 타고 이동해 자유롭게 수업을 하면서 자동차에 대한 매력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기획, 제작이 진행되었다. 차량 내부에는 파워 게이트를 탑재해 실습에 필요한 장비나 모형이 가득하고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자동차에 대한 구조를 알기 쉽게 가르칠 수 있도록 했다. 외부에는 전원이 부족한 장소에서도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여분의 배터리를 장착하고 지붕에는 태양열 패널도 장착했다. 측면에는 수업에 필요한 이미지.. 더보기
부가티 베이론, 살 수 없다면 만들어 버려라 지난 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메쎄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동차 튜닝 박람회 도쿄 오토 살롱에는 부스만 3880개로 역대 최대규모의 차량이 전시되었다. 아시아 최대를 자랑하는 튜닝쇼에서 부가티 베이론 역시 오토 살롱에서 빠질 수 없었다. 하지만 이 차량은 토요타 MR2를 기반으로 부가티 베이론을 카피한 레플리카. 2리터 엔진을 장착한 이 모델은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는 31kg.m의 성능을 낼 수 있다. 브레이크는 브램보 제품을 사용했으며 레이스 왈츠 단조 S7 18인치 휠이 장착되었다. 타이어는 앞뒤 각각 215/40R18, 235/40R18의 던롭 타이어가 장착된다. 차량의 제작자는 제작배경에 대해 "부가티 베이론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기네스 기록에도 실렸고 차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