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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

출시도 하지 않은 N이 서울 한복판에 등장? 서울 커먼그라운드에서 현대자동차가 주최하는 ‘베스트 드레스업카 어워즈 2016’에 아반떼(AD)의 ‘N’버전이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이 차량을 실제 아반떼의 고성능 버전 N은 아니다. 그러나 N이라고 해도 믿음이 갈 정도로 많은 부분이 일반모델과 다르게 꾸며져 신기할 정도다. 현대차 관계자는 “차주가 N브랜드 최초의 차량을 소유하고 싶어했고, 그런 의지가 이 차량을 제작하게 됐다.”며 제작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실제로 레드 컬러가 사용된 부분은 아주 조금이지만, 블루와 레드의 조합은 강렬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하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완전히 뜯어내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했고, 범퍼하단으로는 프론트 스포일러도 추가됐다. 측면에서도 N브랜드가 연상되게 블랙, 레드, 블루 등의 컬러를 적절히 사용했으며, 사이.. 더보기
폭스바겐 파사트, 유럽형과 북미형의 차이 살펴보니 부산 벡스코에서 6월 3일 개막한 2016 부산모터쇼가 10일간의 대장정 끝에 12일 막을 내렸다. 폭스바겐은 이번 모터쇼에서 유럽형 파사트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미국형 파사트의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에 출시했지만, 많은 소비자들이 여전히 유럽형 모델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국내 공개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유럽형 파사트는 디자인부터가 미국형과 완전히 다르다. 국내에 먼저 출시된 북미형 파사트도 부분변경이 이뤄지면서 외관이 많이 세련돼졌지만, 약간 부족한듯한 이미지는 여전하다. 그에 반해 유럽형 파사트는 전형적인 유럽차처럼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돋보인다. 그릴이나 범퍼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헤드램프 디자인에서부터 차이가 상당히 뚜렷하다. 측면에서 보면 뒷좌석 도어, 휠 등에서는 더 큰 차이를 보이고,.. 더보기
심장마비 주의, 형님심장 이식 받은 거친 동생들 6월 3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는 46종의 신차와 200여대의 차량이 전시됐다. 올해 모터쇼에서는 프리미엄 SUV들과 함께 고성능 차량들도 대거 공개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상위급에 탑재되던 엔진을 아랫급 차량들에 이식해 개발비는 줄이면서 성능은 극대화한 차량들도 적지 않았다. 콜벳 6.2L LT1 V8 엔진 품은 카마로쉐보레가 2016 부산모터쇼에서 공개한 카마로 SS는 콜벳과 같은 6.2리터 LT1 V8엔진을 장착했다. 이 엔진은 대배기량 자연흡기 엔진으로 최근에는 보기 힘든 귀한 엔진이기도 하다. 카마로는 콜벳과 다른 콘셉트의 차량이지만, 같은 엔진을 탑재한 덕분에 최고출력 455마력, 최대토크 62.9kg.m으로 콜벳과 비교해서도 동등한 수준.. 더보기
2016 부산모터쇼 레이싱 모델 MVP, 한유리 6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16 부산모터쇼에서 야마하 부스 모델 한유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레이싱 모델 한유리는 옆라인이 트이고, 몸매가 드러난 의상에 강렬한 눈빛과 표정연기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오토트리뷴 팔로우 하기 더보기
아찔한 반전 베이글녀의 표본, 김하음 6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16 부산모터쇼에서 레이싱 모델 김하음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하음은 1987년생으로 레이싱 모델과 게임 모델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 중이다. ▶오토트리뷴 팔로우 하기 - 불붙은 국산차의 노마진 경쟁, 최후 승자는? - 제네시스 브랜드로 편입된 G80, 대체 무엇이 달라졌나? - 궁극의 럭셔리 리무진, 현대 유니버스 프레스티지 - 뒷태까지 완벽한 핫라인으로 동공저격, 은빈 - 쉐보레 카마로 파격가에, 또 다시 머쓱해진 경쟁사들 더보기
출시가 기대되는 부산모터쇼 신차 BEST 7 지난 3일 개막한 2016 부산모터쇼에는 46종의 신차와 200여대가 넘는 차량들이 전시됐다. 세계최초라는 화려한 수식어를 달고 선보인 차량들은 많지 않았지만, 국내에 출시될 신차들로 가득해 관람객들의 반응은 예상보다 뜨거웠다. 제네시스 G80 스포츠G80 스포츠는 제네시스 브랜드에 처음 투입된 고성능 모델이다. 이 모델은 3.3 T-GDI 엔진으로 최고출력370마력, 최대토크 52kg.m을 발휘해 5리터급 엔진에 버금가는 가속성능을 확보했다. 또 외관에서는 라디에이터 그릴이나 헤드램프, 범퍼, 휠, 디퓨저, 머플러 등 디테일에 변화를 줘서 강력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실내와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올 하반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BMW M2크기는 작지만, 결코 성능까지 소소하지는 않다. M2.. 더보기
부산모터쇼에서 꼭 봐야 할 고성능 차 BEST 7 올해 부산국제모터쇼의 주제는 ‘미래의 물결, 감동의 기술’이다. 기존 모터쇼들은 주로 친환경에 치중했는데, 부산모터쇼는 친환경과 고성능을 아우르는 ‘기술’이라고 표현했다. 기술의 범위는 넓고 다양하지만, 역시 기술의 꽃은 ‘고성능’이다. 쉐보레 카마로 SS카마로 SS가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카마로는 포드 머스탱과 함께 미국 머슬카의 아이콘이다. 이 때문에 여전히 머슬카다운 묵직한 디자인과 다운사이징 따위 신경도 안 쓰는 6.2리터 V8엔진을 얹었다. 그런데 그냥 V8도 아니고 콜벳의 심장으로 사용되는 LT1 V8 엔진이다. 이 대배기량 자연흡기 엔진은 최고출력 455마력, 최대토크는 62.9kg.m을 발휘하며,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요즘 시대에 대배기량 V8 엔진을 장착한 것도 놀라울 일이지만.. 더보기
콜벳 심장 품은 머슬카, 쉐보레 카마로 6.2L V8 미국의 자동차 문화에 있어서 매우 상징적이고, 전통적인 머슬카의 형태와 기술을 유지하고 있는 쉐보레 카마로 SS가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공개됐다. 쉐보레는 이와 함께 5,098만원의 파격적인 가격을 내세워 사전계약도 진행한다. 6세대 카마로는 공기역학에 최적화되도록 설계하고 공기저항을 30% 이상 개선하기 위해 디자인팀은 세부적인 디자인을 대폭 개선했다. 그릴 바는 엔진 냉각을 위해 13도 각도로 변경됐고 범퍼디자인도 공기흡입구를 확대하는 등 모두 새롭게 디자인됐다. 외관은 RS, SS의 버전에 따라 달라진다. 국내에 출시되는 고성능 모델 SS는 범퍼하단 디자인을 소폭 변경하고 후드에 공기배출구를 뚫어 스포티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후드 형상은 여전히 근육질형태로 디자인됐지만 공기역학을 개선하기 위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