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터쇼

테슬라와 동등한 기술력 갖춘, 네이버랩스 자율주행차 해외에서는 이미 구글과 애플, 테슬라를 비롯한 많은 업체에서 자율주행자동차를 개발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현대자동차가 자율주행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도 현대자동차만 자율주행자동차를 개발하고 있는 건 아니다. 네이버랩스도 이미 상당 수준의 원천기술을 확보하며, 선두 업체들과의 기술력 격차를 줄여 국토부에서 도로주행 임시허가까지 받아냈다. 네이버랩스의 자율주행자동차는 이미 공개된 타사의 자율주행차와 생김새는 비슷하다. 기존에 있던 토요타 프리우스V를 기반으로 기술 개발을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디자인상으론 큰 차이가 없는 게 당연하다. 그러나 조금 더 깊게, 기술력을 살펴보면 조금 다르다. 완전자율주행의 직전 단계이자 테슬라와 동등한 레벨3 수준까지는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그래서 .. 더보기
51년 경력의 장인정신이 깃든, 제네시스 G90 스페셜 에디션 미국 판매중인 타우 5.0 엔진 G90(EQ900)를 기반으로 제작된 G90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제네시스 차량과는 다른 색감과 개성을 지니면서도 제네시스 브랜드가 추구하는 장인정신을 담아낸 특별 제작 모델이다. G90 스페셜 에디션은 가장 화려하면서도 정제된 고급스러움의 진수를 보여주는 핀 스트라이프 수트 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되었으며, 실제 51년 경력의 핀 스트라이프 장인이 디자인 과정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고객의 체형과 취향에 따라 제작되는 고급 맞춤 정장을 의미하는 비스포크 수트처럼 G90 스페셜 에디션만을 위한 전용 색상을 개발했으며, 각 모델별 루프-바디 컬러 조합을 통해 차량이 지닌 개성과 화려함을 표현하고자 했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이번 서울 모터쇼.. 더보기
혼다코리아, 슈퍼스포츠 CBR1000RR SP 공개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가 2017 서울모터쇼에서 동급 최경량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로서 압도적인 핸들링과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CBR1000RR SP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2017 CBR1000RR SP는 1992년 슈퍼 스포츠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정립한 초대 CBR900RR Fireblade를 계승한 모델이다. 25주년을 맞이한 CBR1000RR SP는 주행 시 컨트롤의 즐거움을 극대화 한다는 토탈 컨트롤 정신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동급 최경량 차량 무게에 의한 압도적인 경쾌감CBR1000RR SP는 연료 탱크 30mm, 어퍼 카울 24mm, 미드 카울 18mm를 각각 축소하여 기존 대비 더욱 날렵하고 슬림한 차체로 운동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세계 최초로 티타늄 연료 탱크를 .. 더보기
DCT 탑재한 스쿠터, 혼다 X-ADV 공개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가 2017서울 모터쇼에서 도시생활에서도 어드벤처 스피릿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모터사이클 X-ADV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X-ADV는 도시에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매력과 교외에 어울리는 액티브한 매력, 커뮤터에 어울리는 편리한 매력을 고급스럽게 융합해 강력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컨셉 모델과 같은 미래지향적 디자인, 젊고 다이내믹한 캐릭터 라인을 살려 지금까지 없던 전혀 새로운 컨셉의 어드벤처 스쿠터로 태어났다. 프리미엄하고 액티브한 스타일링 완성 X-ADV는 가늘고 위로 치켜 올라간 2개의 LED 헤드라이트를 탑재했고 프론트 커버, 사이드 카울, 언더 커버에 통일감 있는 역동적 캐릭터 라인을 적용하여 프리미엄 감성을 추구하면서도 액티브한 스타일링을.. 더보기
귀여운 목소리와 반전 몸매의 소유자, 최슬기 서울 코엑스에서 7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16 서울오토살롱'에서 레이싱모델 최슬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슬기는 그룹 레이티로 가수활동을 했으며, 최근에는 레이싱모델로 국내 모터쇼에 참가하거나 중국에서 걸그룹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더보기
국내 도입이 시급한 쉐보레의 8인승 SUV 트래버스 쉐보레가 2017 북미오토쇼를 통해 쉐보레의 크로스오버/SUV 라인업을 강화하는 새로운 8인승 SUV 트래버스를 공개했다. 8인승 트래버스는 동급 최대의 내부공간으로 최대 2,789리터의 적재공간을 확보했고, 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3.6리터 가솔린 엔진, 9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다. 또 차선유지 기능 및 전방추돌 회피 제동시스템 등 첨단 안전사양이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에퀴녹스처럼 SUV에 특화된 듀얼-포트 그릴이 적용되고, 후드에는 라인을 잡아 정면의 인상을 강인하면서 역동적으로 표현됐다. 그러나 대형 SUV에 맞게 보다 안정감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헤드램프는 트림에 따라 다르지만 D 옵틱 LED라고 불리는 풀 LED가 사용된다. 범퍼 하단부는 안개등 주변으로만 크롬.. 더보기
캡티바 후속으로 출시될 에퀴녹스는 어떤 차? 국내에서 쉐보레 캡티바의 후속 모델로 출시될 예정인 에퀴녹스가 2017 북미오토쇼에 전시됐다. 그래서인지 기아차의 고위 관계자들도 에퀴녹스를 탑승해보고, 이것저것 심도 있게 살펴보기도 했다. 2세대에 비해 공차중량을 무려 200kg 가까이 줄였다. 그 덕분에 파워트레인도 1.5, 2.0 가솔린 터보와 1.6 디젤 등으로 다운사이징이 가능해졌다. 전체적인 크기는 약간 작아졌지만, 휠베이스를 유지하면서 쾌적한 실내공간은 그대로 유지했다. 또한 말리부와 같은 쉐보레 최신 디자인이 반영돼 역동적인 모습을 강조했다. 에퀴녹스의 전면부는 듀얼-포트 그릴과 헤드램프가 먼저 눈에 띈다. 듀얼-포트 그릴은 기존에도 적용되어왔지만 SUV에 적합하게 더 크고, 화려하면서도 웅장해 보이게 한다. 주간주행등은 그릴과 이어져 연.. 더보기
아우디의 첫 쿠페형 SUV, Q8 콘셉트 공개 아우디가 2017 북미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쿠페형 SUV인 Q8 콘셉트를 공개했다. Q8 콘셉트는 앞으로 생산될 Q8의 디자인과 성능 등을 미리 가늠해볼 수 있는 모델이다. Q8 콘셉트는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두루 갖췄고, 아우디는 SUV의 장점인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쿠페의 감성적인 스타일을 접목시켰다. 또한 이 모델을 통해 아우디 미래 디자인의 방향을 제시한다. Q8 콘셉트의 여러 디자인 요소들에서 1980년대 선보인 아우디 오리지널 Ur-콰트로를 떠오르게 하는데, 특히 강인한 느낌의 곡선으로 넓게 디자인 된 휠과 이례적으로 평편하고 넓은 C필러가 대표적이다. 정면에서는 아우디의 싱글프레임을 더 입체적이고 거대하게 부풀렸으며, 역동적인 모습을 강조했다. 후면에서도 역시 범퍼 디자인이나 테일램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