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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

더 강렬해진 신형 아우디 A1, 한국 출시는 언제?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아우디 A1의 공식 이미지가 한 해외 매체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S라인 트림으로 일반형 모델과 다른 모양의 범퍼와 디퓨저, 휠, 벌집 모양 그릴을 적용해 스포티함을 배가시킨 모델이다. A1은 아우디의 콤팩트 해치백 모델로 지난 2013년 출시 후 완전 변경을 앞두고 있다. 아우디 고유의 싱글 프레임은 좌우 폭이 더 넓어진 최신 디자인이 적용됐다. 수평선이 적용됐던 그릴 내부 그래픽도 벌집 모양으로 바뀌어 입체감이 있고 스포티해졌다. 헤드램프 내부에 적용된 주간주행등은 안에서 밖으로 뻗어나가는 화살표 모양을 적용해 역동성을 부여하고 보다 고급스럽다. 범퍼 하단의 공기흡입구가 더 커지고, 후드에 굵은 라인을 삽입해 이전 모델보다 인상이 과격해졌다. 측면은 캐릭터.. 더보기
3세대 CLS의 원가절감, 어디서 이뤄졌을까?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3세대 CLS 프리뷰가 지난 18일 메르세데스-벤츠 청담전시장에서 열렸다. 신형 CLS는 세대가 바뀌면서 디자인을 비롯해 편의사양이나 첨단사양 그리고 엔진까지 완전히 새로워졌다. 그러나 그만큼 가격도 올랐고, 원가절감도 곳곳에서 이뤄졌다. 엔진룸 커버 삭제2세대 까지는 엔진룸 내부에도 커버가 대부분 씌워져 있었다. 하지만 3세대로 넘어오면서는 절반 이상의 커버가 삭제됐다. 커버가 없어진 이유는 과연 정비성 때문일까? 아니다. 구형에서도 커버는 정비 효율성 때문에 부분별로 마감됐었다. 결과적으로 원가를 줄이기 위해서 커버를 모두 드러낸 셈이고, 현장에서 만난 메르세데스-벤츠 관계자 역시 이에 대한 명확한 답을 내놓지 못했다. 우레탄 마감 증가CLS에는 우레탄 마감이 거의 없었다...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신형 CLS 국내 최초 공개 [오토트리뷴=뉴스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4-도어 쿠페 세그먼트의 개척자이자 디자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메르세데스-벤츠 CLS를 6월 18일 메르세데스-벤츠 청담 전시장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CLS, 6년만에 완전 변경한 3세대 모델CLS는 2003년 쿠페의 우아함과 역동성, 세단의 안락함과 실용성의 완벽한 조화로 4-도어 쿠페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상징적 모델이다. 선명한 실루엣과 정제된 라인, 스포티한 감각이 돋보이는 CLS 만의 디자인 언어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독보적인 디자인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최된 LA 오토쇼에서 최초로 선보인 신형 CLS는 6년 만의 완전변경으로 돌아온 3세대 모델로, 1세대 CLS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절제된 선과 .. 더보기
BMW, 8시리즈 쿠페 전 세계 최초 공개 [오토트리뷴=뉴스팀] BMW 8시리즈 쿠페는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가장 다이내믹한 차량이자, BMW 그룹이 쌓아온 스포츠카 역사의 새로운 장을 여는 모델이다. 뛰어난 성능, 감성적인 디자인, 최첨단 디스플레이와 컨트롤, 운전자 보조 시스템, 커넥티비티 기술 등 최고의 요소를 모두 갖춘 8시리즈 쿠페는 럭셔리 스포츠 쿠페의 새 기준을 제시한다. 가장 현대적이고 럭셔리한 스포츠카의 탄생BMW 8시리즈 쿠페는 고급스러움과 감각적인 분위기를 융합해 극도로 현대적인 스포츠카로 재탄생했다. 전장 4,843mm, 전폭 1,902mm, 전고 1,341mm의 넓고 낮은 차체는 바닥에 낮게 깔린 듯한 역동적인 비율을 자랑하며, 2,822mm에 달하는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BMW 특유의 짧은 오버행을 완성했다. 8시리즈의 .. 더보기
풀체인지 된 차세대 코란도, 싼타페와 경쟁할 수 있을까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쌍용자동차의 코란도 후속 모델 주행 장면이 해외 매체에 포착됐다. 코란도는 2011년 첫 출시 후 완전 변경 모델 판매를 앞두고 있다. 이번에 포착된 차는 2017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중형 SUV 콘셉트카 XAVL 디자인을 반영한 모델이다. 전면은 티볼리, 후면은 렉스턴전면부는 콘셉트카에서 본 것과 상당 부분 달라졌다. 직선으로 된 LED 헤드램프가 프로젝션 타입으로 바뀌면서 크기가 커지고, 벌브형 방향지시등이 삽입됐다.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지만, 헤드램프 사이를 검정 유광 하이그로시로 연결하는 쌍용차 패밀리룩이 그대로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범퍼 하단부는 콘셉트카보다는 티볼리와 유사해 공기흡입구를 직선으로 가로지르는 그래픽이 그대로 사용됐다. 측면은 제네바 모터쇼에서 .. 더보기
포르쉐코리아, 창립 70주년 기념 행사에서 신형 카이엔 공개 [오토트리뷴=뉴스팀] 포르쉐코리아는 15일, 서울 양재 필 파킹에 마련된 야외 특설 무대에서 포르쉐 브랜드 창립 70주년을 기념하는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 (Sportscar Together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는 창립 70주년을 맞은 포르쉐가 ‘포르쉐 스포츠카 70주년 역사’를 주제로 전 세계에서 진행하고 있는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포르쉐를 사랑하는 한국 팬들과 함께 포르쉐 브랜드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포르쉐의 브랜드 정체성인 ‘꿈’을 소재로 하는 뮤지컬 공연과 포르쉐의 모든 모델 라인업이 동원된 차량 퍼레이드로 시작한 스포츠카 투게더 데이 행사에서는 포르쉐코리아 대표 마이클 키르쉬가 직접 발표자로 나서 신형 카이.. 더보기
렉스턴 스포츠의 폭발적 인기, 미국산 픽업트럭도 출시되나?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국내 픽업트럭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지켜보던 포드코리아와 한국지엠도 각각 레인저와 콜로라도의 출시를 검토한다는 소식을 공개적으로 밝혀 픽업트럭 시장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쌍용차가 출시한 G4 렉스턴은 최근 월 1,400여 대 정도가 판매되며, 무난한 성적을 보이고 있지만, G4 렉스턴의 파생모델인 렉스턴 스포츠는 그야말로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5월에도 3,944대로 4천여 대에 육박하는 판매량을 기록했고, 4월에도 3천여 대를 판매했다. 그나마도 이런 판매량은 공장을 풀가동해서 출고할 수 있는 생산대수 때문에 판매량이 현 수준으로 유지되는 것이며, 생산능력을 더 끌어올린다면 판매량이 더 높아질 수도.. 더보기
우리 가족도 VIP 대접할 수 있는 국산 럭셔리 리무진들 공개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국산 비즈니스 리무진 4대가 공개됐다. 수입 차량이 대부분이던 프리미엄 비즈니스 리무진 시장에 국내 업체들이 신차를 앞세워 본격 진출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리무진은 고급스러운 실내, 넉넉하고 독립된 공간에 더해 고속도로 전용차로 주행이 가능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현대 스타렉스 리무진현대 스타렉스 리무진은 기존 11인승 승합차에서 6인승 및 9인승 승용차로 바꿔 출시했다. 그로 인해 110km/h 속도제한이 해제되고, 9인승은 6인 이상 탑승 시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운행이 가능해 활용성이 높아졌다. 기존 모델 하이루프의 가운데 솟아오른 부분은 일자로 평평하게 바뀌었다. 이 설계 개선으로 전고가 2,205mm로 낮아져 지하주차장 출입이 용이해졌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