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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세계최초 E 300 e 공개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최초로부터 미래를 향해’라는 테마로 자동차의 역사,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셉트카와 신차를 공개하고 클래식카를 전시한다. EQ 브랜드의 최신 콘셉트카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신차2018 부산국제모터쇼를 통해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E 300 e는 베스트셀링 프리미엄 세단인 10세대E-클래스의 최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순수 전기 모드로 최대 약 50km(유럽기준)까지 주행할 수 있다. 전기모터만으로 122마력의 힘을 발휘하며, 최신 9단 자동변속기에 기반을 둔 3세대 하이브리드 변속기를 통해 엔진과 모터가 힘을 합치거나 어느 한쪽의 힘만으로도 주행이 가능하다.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S 5.. 더보기
다양하고, 현실적인 4천만 원대 수입 SUV BEST 9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수년 전만 하더라도 4천만 원대에 구입할 만한 모델은 폭스바겐 티구안이나 혼다 CR-V 등으로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수입차의 판매량 증가와 세계적인 SUV의 인기로 인해 다양한 차량이 출시되고 있다. 특히 4천만 원대에서는 가성비가 뛰어난 중형급 모델이나, 개성이 뚜렷한 모델 혹은 작지만 프리미엄 브랜드의 소형 SUV까지 준비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푸조 5008 (4,290만 원 ~ 5,390만 원) 콘셉트카 같은 파격적인 디자인에 D필러를 바짝 세워 실내 공간을 여유롭게 확보했다. 3008과 다르게 체급이 큰 차라는 느낌이 충분히 전달된다. i-콕핏 2.0을 적용한 푸조의 실내는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파워트레인은 1.6 디젤 혹은 2... 더보기
현대 싼타페 인스퍼레이션, 실물로 보니 디자인 퀄리티가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4일 출시한 싼타페 인스퍼레이션이 7일 개막한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실물로 공개됐다. 싼타페 인스퍼레이션은 싼타페의 최고급 트림으로 기존 프레스티지 상위에 위치한다. 최고급 모델인만큼 디자인과 소재, 첨단사양 등 모든 부분에서 고급모델다운 차별화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싼타페를 비롯해서 앞서 출시됐던 현대차의 SUV들은 하부가 플라스틱으로 마감됐다. SUV들의 특성상 비포장을 주행하면 하부가 손상될 일이 많아서다. 그러나 최근 SUV들은 도심에서 주행하는 경우가 더 많고, 고급스러운 모델을 원하는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그에 맞춰 변화를 갖게 됐다. 범퍼 하단까지 바디컬러와 일치시키고, 튜익스 커스터마이징 파트를 기본 적용하면서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워졌.. 더보기
토요타, 아발론 하이브리드 국내 최초 공개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토요타 코리아는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5세대 신형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이번에 선보인 신형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플래그십 세단으로 토요타의 브랜드 이미지를 주도하는 모델이다.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TNGA 플랫폼을 통해 저중심 설계와 넓은 차체를 실현해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또한 더 과감해진 프론트 그릴과 세련된LED 헤드램프, 좌우가 연결된 테일 램프, 측면의 매끄러운 캐릭터 라인을 통해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토요타 플래그십의 품격을 느낄 수 있다. 2.5리터 직렬 4기통 다이나믹 포스 엔진과 2개의 모터, e-CVT를 조합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연비 개선과 강력한 주행성능을 실현함으로써 한층 완성도 높은 .. 더보기
아우디코리아, 서비스센터 신설과 신차 투입 통해 신뢰 회복할까?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6월 6일, 힐튼 부산 호텔에서 ‘아우디 비전 나잇’을 개최했다. 디젤 게이트 이후 지난 2년 반 동안 잃어버린 고객들의 신뢰 회복과 비즈니스 정상화를 위한 노력, 비즈니스 플랜과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이 행사를 통해 아우디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야기하고 부산모터쇼에 선보일 차량 일부를 공개했다. 아우디의 과거,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아우디 코리아는 디젤게이트 이후 현재까지 리콜 대상 차량 가운데 총 29,941대의 리콜을 마무리했다. 리콜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무상 픽업, 딜리버리 서비스, 대중교통 비용지원과 당일 대체 차량 제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30분내 완료 가능하도록 했다.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원활한 리콜.. 더보기
쉐보레, 대형 SUV부터 픽업트럭까지 국내 첫 공개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쉐보레(Chevrolet)가 2018 부산국제모터쇼 개막에 앞서 6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전야제를 개최하고 모터쇼 주요 출품모델을 공개했다. 지난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 앞서 열린 GM 프리미어 나이트(GM Premiere Night)를 통해 쉐보레 볼트(Volt)와 카마로SS(Camaro SS)를 사전 공개하며 브랜드의 기술과 혁신을 선보였던 쉐보레는 이번 전야제를 통해 국내 시장 공략의 주요 분야인 SUV 제품 출시 계획의 윤곽을 드러냈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5년간 15종의 신제품을 내놓으며 지금껏 쉐보레가 국내시장에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면모로 고객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며, “차기 국내 생산 모델은 물론, SUV.. 더보기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 3249만 원부터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쌍용자동차가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은 물론 편의성, 안전성 등을 업그레이드한 코란도 투리스모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Extreme Sports Edition)을 새롭게 선보이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코란도 투리스모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은 기존 스페셜 모델 역할을 했던 아웃도어 에디션(Outdoor Edition)에 ▲LED 안개등 ▲리어범퍼커버 등 외관디자인은 물론 ▲햇빛 차단과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난연 처리 주름식 커튼(2열) ▲탑승객의 안전을 책임질 사이드에어백을 기본 적용하는 등 종합적인 상품성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다. 신규 아이템 외에 ▲SUS 스키드플레이트 ▲테일게이트 크롬 가니쉬 등 디자인 요소와 ▲편리한 승하차를 돕는 사이드스.. 더보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스포츠카, 포드 머스탱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질주하는 야생마 같은 자유로움과 젊음의 상징인 머스탱은 50여 년 동안 900만 대 이상이 판매된 베스트셀러다. 6기통 엔진으로도 스포츠카 감성을 담아낸 포니카의 선두주자이면서도, 머슬카 시장에서는 V8 엔진을 중심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포드의 인기차량이다. 1세대 (1964년~1973년)머스탱의 초기 모델은 포드 팔콘에 쓰인 차체와 서스펜션을 차용해 개발비용을 줄였다. 남성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파워트레인, 높은 가격 경쟁력으로 젊은 세대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쉐보레 콜벳의 절반 가격인 2,300달러로 책정돼 포드의 충성 고객들을 양성하는 모델로 떠오르게 됐다. 출시 첫날 주문량만 2만 2천여 대에 달하는 폭발적인 인기를 시작으로 2년 만에 150만 대가 생산됐다. 최고출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