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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

현대 싼타페 인스퍼레이션 출시, 일반모델과 차별화된 특징은? 현대자동차가 4일, 싼타페의 인스퍼레이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스퍼레이션은 싼타페의 최고급 트림으로 기존 프레스티지 상위에 위치한다. 최고급 모델인만큼 디자인과 소재, 첨단사양 등 모든 부분에서 고급모델다운 차별화를 강조했다. 튜익스 커스터마이징 파츠 기본적용현대차는 그동안 SUV 라인업에서는 범퍼나 차량 하부를 검은색 플라스틱 소재로 마감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된 인스퍼레이션은 바디 컬러와 통일된 모습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라디에이터 그릴에는 크롬으로 도금을 했고, 하단부에는 스키드 플레이트 대신 립 스포일러 같은 장식이 추가됐다. 사이드 미러에는 메탈릭 실버 커버가 제공되며, 새로운 디자인의 19인치 스퍼터링 휠과 컨티넨탈 타이어도 장착된다. 새롭게 추가된 휠은 일치된 바.. 더보기
2018년 6월, 無조건 할인 판매하는 국산차 TOP 10 6월은 전년도 생산분과 상반기 재고 차량의 정리가 본격화되는 시기다. 큰 폭의 할인은 재고 차량에 집중돼 있지만, 출시 후 시간이 경과했거나 후속 모델 출시를 앞둔 차량들에도 적지않은 혜택을 적용한다. 추가 조건이 필요하거나 한정된 수량만 해당되는 경우는 모두 제외한, 누구나 무조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10종의 차를 할인 금액에 따라 정리했다. 공동 9위. 쉐보레 카마로 SS (80만 원)쉐보레 카마로는 6.2리터 V8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453마력, 최대토크 62.9kg.m 의 성능을 발휘하는 스포츠카다. 출시 초기 경쟁모델 대비 1천만 원 가량 저렴한 5,098만 원의 가격을 책정해 주목받았다. 80만 원 할인이 더해져 고성능 스포츠카 중에서 가장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공동 9위. 기.. 더보기
르노삼성 SM3 가격 인하, 경차만큼 저렴한 1,470만 원부터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는 국내 준중형 대표 모델인 SM3에 대한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에 보답하고, 시장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6월부터 차량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SM3의 가격은 가솔린 모델 기준 트림별 최저 75만원에서 최고 115만원까지 내려감으로써 가성비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SM3 가솔린 모델의 전 트림은 국내 준중형 세단 중 유일하게 2천만원 미만의 가격대를 형성하게 된다. 최상위 트림인 RE는 기존 2,040만원에서 75만원 내린 1,965만원에 판매하며, LE트림은 115만원 할인된 1,795만원, SE 트림은 85만원 낮아진 1,665만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기본형인 PE트림은 100만원 인하한 1,470만원으로 판매되는데, 이는 국내 경차 및.. 더보기
현대차가 비인기 차종을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현대자동차가 6월 1일부터 신차를 공개했다. 그 주인공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i40의 2018년형 모델이다. i40는 그동안 월 20대도 판매하기 어려운 모델이었기 때문에 사실 포기할 줄 알았다. 그런데 현대차가 최근에는 안 팔리는 모델도 굉장히 적극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i30, 벨로스터, 엑센트, 아반떼 스포츠, 쏘나타 가솔린 터보, 쏘나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이 전부 그런 비인기 차종에 속한다. 현대차는 7~8년전까지만 하더라도 매우 대중적이며, 잘 팔리는 차량들만 만들었다. 그리고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없는 마니아틱한 차량들은 아예 팔지 않았다. 그러다가 벨로스터와 i30, 제네시스 쿠페, i40 등을 출시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아쉽게도 그런 인기는 반짝이었고,.. 더보기
야심차게 출시된 르노 클리오, 첫 달 성적은 무난하게 출발 르노삼성자동차가 새롭게 선보인 소형 해치백 르노 클리오의 첫 달 판매량은 756대로 무난한 시작을 알렸다. 클리오는 다른 르노삼성자동차와 다르게 르노 앰블럼을 사용한다. 모델명도 QM 혹은 SM 시리즈에 편입되지 않고, 클리오를 그대로 유지했다. 또한 QM3처럼 유럽에서 수입해서 판매하는 수입 해치백이기도 하다. 트림은 2천만 원 내외의 젠 트림과 2,300만 원 수준의 인텐스 트림 등 두 가지로 운영된다. 가격대가 소형 해치백임에도 불구하고, 준중형급인 i30와 비교해서 비싸다는 평가가 있었다. 나름 비싼 이유가 있긴 하다. 인텐스 트림에는 LED 헤드램프 및 테일램프, 보스 오디오, 스마트 커넥트, 후방카메라, 전방 경보 장치 등의 다채로운 사양이 탑재되기 때문이다. 또한 실제 소비자들도 93%가 인.. 더보기
국산 유일의 왜건 i40, 가성비 향상된 2018년형 출시 현대자동차가 1일, 상품성을 강화한 2018년형 i40를 출시했다. 이번 연식변경 모델은 디자인을 개선하고, 안전 및 편의장비를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들의 선택이 적은 기존 1.7리터 디젤은 삭제되고, 가성비가 우수한 2리터 가솔린만 판매된다. 스포티한 분위기로 변경된 외관 2018년형 i40에는 그물망 모양 그래픽이 적용된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이 장착된다. 수평선이 사용된 이전 모델보다 스포티한 분위기가 강조됐다. 기본 사양은 프로젝션 헤드램프가 장착되고, HID 헤드램프와 LED 안개등도 선택할 수 있다. 사양에 따라 신규 디자인의 18인치 휠과 썸머타이어가 적용된다. LED 테일램프와 듀얼머플러는 기본 사양부터 적용된다. 마감재가 고급스러워진 실내 실내는 디자인 변화보다는 소재 변경에 .. 더보기
아메리칸 프리미엄 SUV, 캐딜락 XT5 시승기 캐딜락 미디어 시승행사가 지난 30일 남양주시 일대에서 개최됐다. 캐딜락의 기함 CT6와 풀사이즈 SUV 에스컬레이드, 중형 SUV인 XT5를 직접 체험해 보는 행사다. 준비된 시승차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2016년 11월 출시된 XT5를 시승했다.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외관 전면부는 방패형 그릴과 주간주행등으로 캐딜락 최신 디자인이 적용된다. 그릴에서 시작된 캐릭터 라인은 보닛에서 트렁크까지 이어진다. LED 주간주행등은 다른 모델들처럼 수직으로 곧게 세워져 캐딜락의 존재감을 드러낸다. 범퍼 하단부도 ‘V’자 형태의 면처리로 인상을 또렷하게 한다. 공기흡입구와 범퍼 하단부는 크롬 장식으로 마감했다. 측면은 선과 면의 결합으로 근육질 차체를 강조한다. 윈도우 벨트의 금속 라인은 트렁크 쪽으로 향할수록 .. 더보기
2018 부산국제모터쇼, 주목할만한 신차 BEST 10 6월 7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부산 모터쇼는 2001년 이후 9번째 개최되는 행사다. 서울 모터쇼에 비해 참가하는 완성차 업체 수가 줄어들었지만, 25대의 신차와 친환경차가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특히 주목받는 신차들을 소개한다. 쉐보레 이쿼녹스한국지엠은 중형 SUV 쉐보레 이쿼녹스를 국내 최초 공개하며 시판에 나선다. 현행 캡티바의 후속 모델로 미국 시장에서만 월 3만여 대가 판매되는 인기 차종이다. 국내에서는 안전 및 편의 사양에 따라 5개의 트림으로 나뉘며, 파워트레인은 한 가지만 사용한다. 1.6리터 디젤엔진은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32.6kg.m을 발휘하며, 6단 자동변속기가 함께 장착된다. 현대 투싼 부분변경현대차의 투싼은 2015년 3..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