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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

쉐보레, 픽업트럭과 풀사이즈 SUV 투입할까? 멀어진 관심을 다시 끌어모으려는 한국지엠의 노력이 계속된다. 지난 5월 8일부터 출시 희망 차량에 대한 설문조사도 진행하고 나섰다. 기존에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있더라도 신차 투입을 고심하거나 주저했는데,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 행보다. 설문조사를 했다고 해서 신차를 실제로 출시할 가능성을 논하기에는 시기상조이지만, 그래도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시도하는 모습은 고무적이다. 트레버스2018년 미국 도로교통 안전국이 선정한 안전성 최고 등급을 획득한 모델이다. 9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되며, V6 3.6리터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310마력, 최대토크 36.7kg.m, 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은 255마력 40.7kg.m의 성능을 가진다. 설문조사는 중형 SUV라 표현했지만, 모하비보다 더 길고 넓어 국내 기준으로는.. 더보기
23일 출시될 쉐보레 스파크, 주목할만한 변화는? 한국지엠은 오는 23일, 스파크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여러 변화가 있겠지만, 디자인 변화가 가장 크다. 패밀리룩이 적용된 당당한 외관최근 페이스리프트 된 말리부, 크루즈와 유사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듀얼 포트 그릴 하단부가 양 옆으로 길어져 차체를 넓어 보이게 한다. 그릴을 감싼 크롬 장식은 헤드램프까지 확장돼 더 강인한 인상을 심어준다. 프로젝션 헤드램프의 모양이 바뀌어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만들고, 방향지시등과 LED 주간 주행등은 앞 범퍼 하단으로 이동했다. 기존 원형 안개등은 방향지시등 옆에 사각형 모양으로 재배치됐다. 범퍼 하단부를 가로지르는 선은 주간 주행등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일체감을 주는 디자인으로 만들었다. 트림에 따라 윈도 벨트와 도어 핸들에도 크롬 장식이 적용된다. 3.. 더보기
5월, 놓치면 안되는 자동차 업계의 특별 이벤트 BEST 7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서 많은 자동차 업체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브랜드에 따라서는 조건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모두 무료로 진행되는 이벤트이며, 자동차 브랜드를 통해 가족들과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이벤트를 소개한다. 제네시스 멤버십 부산국제모터쇼 초청 이벤트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네시스 오너를 대상으로 부산국제모터쇼에서 특별한 고객 케어 이벤트를 실시한다. 가족을 위한 테마에서는 힐튼 호텔 부산 스위트룸이 제공되고, 조식과 다이닝은 물론 더베이 101 요트투어까지 제공한다. 커플을 위해서는 힐튼 호텔 부산 이그제큐티브 룸에서 조식과 다이닝과 함께 스파&마사지를 준비했다. 이외에도 1천 명의 고객들을 위해서는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전용 주차장을 확보하고, 스팀세차 서비스와.. 더보기
투스카니 의인의 새 차, 벨로스터는 어떤 차량인가? 고속도로에서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도운 한 의인의 행동이 연일 주목받고 있다. 돕는 과정에서 자차인 투스카니가 파손됐다는 소식에, 현대자동차는 신형 벨로스터를 제공하기로 해 연관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재조명 받고 있는 벨로스터의 면면을 들여다본다. 전륜구동 스포츠카2011년 1세대가 출시된 벨로스터는 전륜구동 스포츠카 투스카니의 후속모델이다. 젊은 세대를 위해 차별화된 차량으로 비대칭 도어와 과감한 디자인 시도가 이뤄졌다. 1.6리터 직분사 엔진 모델은 국내 최초 6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2015년 7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적용된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됐다. 2018년 완전 변경 2세대 모델을 출시하면서 디자인 완성도가 더 높아지고, 편의사양을 대거 장착했다. 유일무이한 비대칭 디.. 더보기
궁극의 럭셔리 SUV, 롤스로이스 컬리넌 공개 롤스로이스는 전세계적인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새로운 모델 컬리넌을 5월 10일 공개했다. 컬리넌은 롤스로이스가 3년 전 신모델 개발을 선포한 이후 최초 공개하는 SUV다. 웅장한 외부 디자인팬텀에서 선보인 럭셔리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SUV 임에도 엔진룸과 실내, 트렁크가 분리된 3박스 형태를 갖추고 있다. 같은 아키텍처 기반이지만 팬텀보다는 짧고, 높은 프레임을 사용해 넉넉한 공간 활용성과 오프로드 주행성 향상을 의도했다. 헤드램프와 판테온 그릴을 감싼 수평선은 권위적인 이미지를 전면부에 부여한다. 헤드램프와 판테온 그릴을 감싼 수평선은 권위적인 이미지를 전면부에 부여한다. 범퍼 하단중앙부는 안전 운전을 위한 감지 센서가 장착되며 좌우에 배치된 공기 흡입구는 금속-바로 상하가 분리된 형태를 띈다... 더보기
연비가 증가하지 않을 수 없는 9가지 방법 국제 유가가 상승세로 이어질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몇 번의 주유만 해도 제법 큰 금액 차이가 나기 때문에, 운송업 관련자들과 자가용 운전자들에게 유류 가격은 매우 민감하게 다가온다. 사소하지만 눈여겨보면 연비를 향상시킬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적정 공기압 유지타이어가 지면에 닿는 면적에 따라 승차감은 물론 연비도 영향을 받게 된다. 적정 공기압보다 낮아지면 연비에 불리하다. 압력 1psi가 빠지면 연비가 약 3% 낮아지게 된다. 제조사에서 제시하는 적정 공기압은 운전석 도어 문틀에 부착된 스티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상적인 타이어도 시간이 지나면 공기압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점검해야 한다. 불필요한 공회전 금지출발 전 혹은 잠시 정차 중일때도 시동을 꺼야 한다. 10분만.. 더보기
기아 스포티지 스파이샷 포착, 실내외 디자인 완전 노출 해외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쿱이 공개한 스포티지 페이스 리프트 모델 스파이샷이 화제다. 2016년 출시 후 첫 부분 변경으로, 범퍼와 램프류의 형상 변화가 주된 특징이다. 전면부 헤드램프는 내부 구성이 K3에 사용된 것과 유사하게 변화했다. X자 형태로 배열된 LED 주간주행등이 돋보이고, 2개의 프로젝션 타입 램프가 하나의 풀 LED 램프로 바뀐다. 방향지시등은 스팅어에 사용된 것처럼 벌집무늬로 만들어 존재감이 뚜렷해졌다. 라이에이터 그릴 내부의 디자인도 변경됐다. 격자형 무늬에서 Y자 형태 무늬로 바뀌어 보다 고급스럽다. 그릴 테두리도 곡선이 더해져 변화된 모습이다. 앞범퍼의 변화도 제법 크다. 범퍼 하단을 가로지르는 크롬바가 고급스러움을 더하면서 차체를 보다 넓어 보이게 만든다. 4개 램프로 구성된 ..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CLS 평택항 입항, 국내 출시 임박했나?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인 보배드림을 통해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CLS가 평택항에 입항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국내 출시는 이르면 올여름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보배드림) 이번에 포착된 이미지를 보면 일반 모델부터 AMG 패키지가 적용된 모델까지 다양한 모델이 동시 다발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일반 모델은 범퍼의 공기흡입구가 다소 작지만, AMG 패키지는 다이아몬드 그릴에 커다란 공기흡입구까지 뚫려 있어 훨씬 더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기존에 국내서 판매됐던 모델과 다르게 앰블럼에는 레이더 센서도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측면부의 디자인 변화도 크지만 측면 디자인도 많이 달라졌다. 뒷좌석의 헤드룸 확보를 위해서 루프라인이 다소 완만해지고, C필러 부분도 뭉툭해졌다. E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