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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

기아 K9 2018년형 출시, 새롭게 추가된 사양은? 기아자동차가 10일, 후측방 경보시스템, 이중접합 차음글라스, 고성능 에어컨 필터 등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고, 19인치 신규 크롬 스퍼터링 휠, 내장 베이지 컬러팩을 신규 운영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2018년형 K9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2018 K9은 ‘기아자동차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위상에 걸맞게 고급 안전 사양과 고객 편의 사양을 기본화해 최상의 상품성을 구현했다. 기본 품목 확대적용2018 K9는 주행 시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후측방 경보시스템을 동급 최초로 전 모델 기본 장착해 안전성을 높였고,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이중접합 차음글라스를 동급 최초로 전 도어까지 기본 적용해 정숙성을 높였다. 또한 차량 내 공기질 개선 및 미.. 더보기
문재인 대통령 의전차,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00 가드 낙점 5월 10일부터 19대 대통령으로서 임기를 시작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첫 일정인 현충원 참배와 약식 취임식을 하기 위해 국회로 이동하면서 당초 예상됐던 현대 에쿠스 방탄 리무진이 아닌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00을 이용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현대 에쿠스 방탄 리무진을 이용한 바 있어 문재인 대통령 또한 가장 최신 모델인 에쿠스 방탄 리무진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모든 예상을 깨고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00을 타고 등장했다. 경호차량 역시 같은 모델인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00을 포함해 메르세데스-벤츠 S600이 전, 후방에 배치됐고,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과 포드 익스플로러 밴 등 10여 대의 차량이 동시에 이동해 장관을 연출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용하는 차량은 도어 두께로 추정해보면, .. 더보기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국내 출시, 주목할만한 특징 4가지 캐딜락이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를 표방하는 에스컬레이드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오늘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에스컬레이드는 지난 1999년 1세대 출시 이후 전세계 유명 인사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캐딜락의 대표 모델로,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4세대 모델은 대담한 외관 디자인은 물론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최첨단 사양을 기반으로 프레스티지 SUV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담한 외관 미국을 상징하는 풀사이즈 SUV답게 크기부터가 남다르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델은 롱바디가 아닌 기본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전장이 5.18미터, 휠베이스 2.94미터, 전고 1.88미터, 전폭 2.04미터에 달한다. 메르세데스-벤츠에서 가장 큰 GLS보다도 약간 더 큰 수치다. 단순히 .. 더보기
르노삼성 SM6, 갑자기 현대 쏘나타에 밀려난 이유는? 현대 쏘나타의 판매량을 뒤집고, 시들해져 가던 중형 세단 시장에 다시 뜨거운 바람을 불어넣은 르노삼성 SM6의 판매량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르노삼성 SM6는 지난해 12월 6,574대가 팔렸으나 올해 들어서는 3월을 제외하고는 4천 대 미만으로 유지되고 있고, 쉐보레 말리부, 기아 K5와도 판매대수가 비슷해진 상황이다. 일단 SM6는 지난해 3월에 출시되었기 때문에 신차효과가 떨어져가고 있는 상황이다. SM6 이후로 쉐보레는 말리부를 출시했는데, 출시 이후 옵션을 보강한 2017년형 모델을 다시 선보였고, 기아 K5와 쏘나타도 연식변경과 부분변경을 거치며 신차효과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SM6는 연식변경을 하면서 특별히 바뀐 옵션 없이 은밀하게 가격 인상을 단행해 논란이 된 바 있다. SM6의 가격표.. 더보기
현대차의 소형 SUV 코나, 유럽서 광고 촬영현장 유출 현대자동차가 이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글로벌 소형 SUV 코나가 유럽에서 광고 촬영을 위해 위장막을 벗긴 모습이 네덜란드 자동차 전문지 오토위크를 통해 완전히 공개됐다. 해당 사진은 현대차가 유럽에서 코나의 광고 영상을 촬영하기 위한 현장 사진인 만큼 국내에 출시될 코나와 동일한 모습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카메라 장비가 차량 앞 부분의 일부를 가리고 있고, 뒷모습도 살짝 흔들려 있지만 디자인은 충분히 확인이 가능한 수준이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기존의 소형 SUV들보다 활동적인 모습이 더욱 강조됐다. A필러부터 지붕, 앞, 뒤 휠하우스와 헤드램프에는 바디컬러와 다른 투 톤으로 처리했고, 헤드램프 위치를 반전 시키고, 굵직한 볼륨감과 선을 넣는 등의 화려한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전면 디자인에서는.. 더보기
5월부터 줄줄이 공개될 기아차의 기대되는 신차 지난해 신차 가뭄이었던 현대, 기아차가 올해는 다양한 신차를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기아차는 국산 브랜드 최초로 4도어 쿠페, 혹은 후륜구동 스포츠 세단이라고 불릴만한 스팅어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그리고 연이어 소형 SUV인 스토닉을 준비 중이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 K9 후속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남양연구소에서는 대형 SUV 모하비를 픽업트럭으로 개발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스팅어스팅어는 기아차가 개발했고, 그리고 국산차 중에 가장 빠른 스포츠 세단이다. 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3.3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하는데, 3.3리터 모델은 8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최대 370마력, 52kg.m을 쏟아내고 4.9초의 가속성능(0-100km/h)을 발휘한다. 국산차 중에서는 사실상 경쟁 모델이 없.. 더보기
불법 주정차, 5월부터 1분만 지나도 단속 서울 시내 불법 주정차 단속이 5월 1일부터 대폭 강화됐다. 과거에는 차량에 탑승한 채로 5분 이내로 주차하고 있으면 단속이 안 되는 경우도 많았는데, 이제는 1분만 지나도 예외 없이 단속 대상이다. 서울시청은 도심 정체를 유발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단속을 이달 1일부터 강화했다. 주행을 해야 하는 차로에서 불법 주정차를 하고 있는 차량들 때문에 교통체증이 더욱 심해진다는 게 근본적인 원인이며, 5분간 주차는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서 주정차 허용 시간을 5분에서 1분으로 대폭 축소됐다. 1분은 사실상 동승자를 승차 시키거나 하차 시키는 정도만 허용한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여전히 바뀐 단속 사실에 대해 모르는 시민들이 대다수다. 이 때문에 여전히 5분 정도 불법 주정차를 하는 운전자가.. 더보기
2천만 원 미만으로 구입 가능한 신차 BEST 7 신차가 출시될 때마다 가격은 치솟는 게 국내 자동차 시장의 현실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제조사들이 차량 가격을 조정하면서 유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요즘 1,000만 원으로는 경차도 구입할 수 없지만,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 미만에 구입 가능한 신차들을 소개한다. 쌍용 티볼리요즘 인기가 가장 좋다는 소형 SUV.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좋다는 티볼리는 1,651만 원부터 시작된다. 하지만 수동변속기 모델이기 때문에 자동변속기 모델을 기준으로 보면 1,811만 원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1.6 가솔린 엔진을 장착하고 있어서 정숙성이 좋고, 전륜구동이기 때문에 겨울에는 다소 아쉬울 수 있지만, 그래도 도심 주행이 대부분이라면 사륜구동에 비해 연비가 더 좋다는 장점도 있다. 또 기본 트림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