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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

국내 출시 임박한 SUV,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 서울모터쇼가 지난달 폐막했지만, 아직도 공개되지 않은 신차와 출시될 신차가 대기 중에 있다. 특히 현대, 기아차는 올해 상반기 혹은 늦어도 올여름까지 각각의 브랜드에 소형 SUV를 추가적으로 투입할 예정이어서 소형 SUV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수입차 시장에서는 랜드로버가 더욱 고급스러워진 디스커버리를 출시하고, 캐딜락도 간판 모델인 에스컬레이드를 출시한다. 현대 코나먼저 출시가 가장 임박한 모델은 현대 코나다. 5월 출시를 앞두고 있어서다. 코나는 소형 SUV이지만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경쟁 모델 중 가장 크기가 크고, 실내공간도 여유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디자인은 헤드램프가 아래로, 주간주행등은 위로 올라오는 독특한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실내는 i30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 더보기
현대차의 첫 소형 SUV 코나, 1천만 원대로 출시 가능할까? 현대자동차의 첫 글로벌 소형 SUV가 되어줄 코나가 이달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국내 판매 가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경쟁 모델과 같은 수준으로 2천만 원 내외에 책정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지만, 구체적으로 얼마큼 저렴한 가격 책정이 가능한 지가 코나의 성공을 좌우하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현대차 라인업의 가격표를 보면 투싼 2.0 디젤이 2,250만 원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코나는 이보다 저렴한 2천만 원 내외에 주력 모델을 투입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고급 트림은 투싼이 싼타페와 겹치듯이 투싼과 코나도 가격이 겹칠 수밖에 없는 상황. 그런데 서두에서 언급했지만, 주력 트림과 상위 트림의 가격은 어느 정도 예상되고 있다. 이미 쌍용 티볼리나 쉐보레 트랙스, 르노삼성 QM3.. 더보기
스트레스 유발하는 운전자 TOP 5 SK엔카직영은 4일, 성인남녀 271명을 대상으로 위험한 운전자와 보행자를 조제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끼어드는 운전자가 최악의 운전자로 등극했으며, 최악의 보행자로는 무단횡단이 차지했다. 5위. 안전거리 없이 바짝 붙어서 따라오는 운전자고속도로 1차선 같이 정상적인 추월차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과속을 위해서 선행 차량을 압박하는 운전자들이 6%의 선택으로 5위에 올랐다. 이 운전자들의 행위는 안전거리를 완전히 무시하면서 마치 선행 차량을 뒤에서 받을 듯이 압박하는 것으로 선행 운전자가 뒤에서 압박하는 차량으로 인해 사고에 대한 부담은 물론이고 심리적으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다. 4위. 급정차, 급출발하는 운전자4위에는 7%의 비중을 차지한 급.. 더보기
홍준표 후보, 과거 관용차로 동창회 가다 교통사고 2013년 4월 21일 홍준표 후보(당시 경남도지사)가 모교 동창회 행사에 참석하려고 관용차를 이용했다가 경남 창녕균 이방면 옥야사거리에서 오토바이와 교통사고가 발생했던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홍후보는 카니발 뒷좌석에 앉아 있었으며, 운전은 수행비서 이씨가 했다. 산불감시원이었던 박씨는 머리를 다쳐 영남대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홍지사는 다른 차량을 이용해 행사에 참석했다. 사고처리를 원만하게 이뤄졌으나 사적인 일에 관용차를 사용했다는 비난은 피할 수 없었다. 특히 경남도 정무부지사를 지낸 허성무 민주통합당 경남도당 위원장은 "동창회 행사는 사사로운 모임이다. 저도 오늘 동창회 행사를 가면서 민주당 도당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개인 차량을 사용했다"고 지적했다. 더보기
2017 대선, 주요 후보들의 자동차는? 대통령 후보들의 관심은 오직 민생과 관련된 정치이기 때문인지, 자동차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 듯하다. 소유 중인 차량들이 막대한 재산과 관련 없이 하나 같은 오래된 차량들 일색 이어서다. 물론 대통령 후보들의 재산신고에 포함된 차량과 실제 이용 중인 차량에는 다소 간극이 발생할 수 있다. 본인 명의가 아니어도 되는 렌트 및 법인 명의 등 차량들은 재산신고 시 포함사항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부 후보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본인 명의 차량을 이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기호 1번, 문재인 후보문재인 후보는 평소 기아차의 그랜드카니발을 애용한다. 검은색과 진회색 컬러의 차량이다. 이미 다양한 언론을 통해 차량을 노출시켜왔다. 그랜드카니발은 주로 뒷좌석을 편하게 이용하기 위해 시트 개조를 많이 하.. 더보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줄 현대차의 신차 라인업 현대자동차에 대한 여론이 악화되면서 판매량도 점차 빠지고 있다. 아직 급격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는 않지만, 과거와 비교해보면 하락세가 뚜렷하다. 이에 현대차는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대대적인 신차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판매량 볼륨이 높은 신형 SUV도 출시가 임박해지면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여가는 중이다. 코나코나는 현대자동차가 5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소형 SUV다. 투싼보다 작고, 쌍용 티볼리, 쉐보레 트랙스 등과 경쟁하게 된다. 하지만 경쟁 모델 중 가장 여유로운 공간과 적재용량 확보를 위해서 동급 모델 중에서는 가장 크게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엇보다 독특한 것은 헤드램프와 주간주행등의 위치가 반전돼 신선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데, 이는 최근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도 확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