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05

출시 임박한 현대 코나, 실내 디자인은 i30와 비슷? 현대자동차가 이달 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글로벌 소형 SUV 코나의 실내외 디자인이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외관은 이미 유럽에서 광고 촬영을 위해 위장막을 벗긴 상태의 모습이 네덜란드 자동차 전문지인 오토위크를 통해 공개되었고, 이번에는 주행테스트 중인 차량에서의 실내 모습까지 포착됐다. 이번에 공개된 실내는 대체적으로 i30와 비슷하다는 평가다. 스티어링 휠과 계기반, 터치스크린 등의 대부분 배치나 구조는 i30와 매우 흡사하다. i30의 실내를 단순히 SUV 버전으로 부풀려 디자인 한 것 같아 보일 정도. 하지만 해치백인 i30와는 다르게 SUV의 단단함과 강인한 분위기를 강조하기 위해서 약간의 디자인을 손봤다. 스티어링 휠의 버튼이나 계기반의 세부적인 폰트, 기어 레버 등의 디자인 등이 다.. 더보기
수퍼카 잡는 픽업트럭, 쉘비 F-150 슈퍼 스네이크 포드를 전문적으로 튜닝하는 쉘비가 포드의 대표적인 픽업트럭인 F-150의 고성능 버전 쉘비 F-150 슈퍼 스네이크를 선보였다. 쉘비는 앞서 700마력의 최고출력을 뿜어내는 쉘비 F-150을 선보인 바 있으나 오프로드 세팅이었던 쉘비 F-150과 달리 쉘비 F-150 슈퍼 스네이크는 서킷을 위한 온로드 세팅이라는 점이 차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온로드 세팅이기 때문에 출력도 750마력으로 더욱 증대됐다. 오프로드 세팅에서 온로드용으로 바뀌면서 일단 약간의 디자인 변화가 생겼다. 쉘비의 상징적인 블루 계열의 바디컬러와 스트라이프는 그대로지만, 라디에이터 그릴 마감 자체가 조금 더 번쩍이는 금속 재질로 바뀌었다. 그리고 범퍼 하단으로는 공기흐름을 개선하면서 주행안정성을 높여주는 프론트 스포일러가 부착됐다... 더보기
너도나도 GT카, 스팅어와 페라리가 같은 개념? 기아 스팅어가 24일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됐다. 3.3리터 트윈터보 엔진을 얹어 4.9초의 가속성능으로 현재 시판 중인 국산차 중에서는 4~5명의 인원이 목적지까지 가장 빠르게 도착할 수 있는 모델이다. 이런 스팅어를 기아차는 GT카라고 소개했다. 빠른 속도로 장거리 주행에 적합하게 개발된 차량을 GT카 혹은 이태리어로 그란투리스모, 영어로는 그랜드투어러라고 부른다. 그래서 차량의 콘셉트를 더 부각시키기 위해서 마세라티에는 그란투리스모라는 모델이 있고, BMW에는 GT, 닛산은 GT-R을 직접적인 모델명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GT카는 장거리 여행에 적합하게 설계된 차량 중에서 고성능을 발휘한다면, 그 어떤 차도 GT카라고 불러도 어색함은 없다. 과거에는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애스턴마틴 DB9, .. 더보기
쉐보레 캡티바 대체할 에퀴녹스, 올해 출시는 사실상 불가 한국지엠이 국내 시장에 쉐보레 에퀴녹스를 캡티바 후속모델로 도입하기 위한 검토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과는 다르게 “올해 출시는 사실상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쉐보레 캡티바의 판매량은 부분변경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사골’이미지가 너무 강한 탓에 지난해 7월부터 지난 4월까지 월 200대 내외의 수준에 머물러 있다. 경쟁모델이 이미 신차를 다 출시했고, 쉐보레만 캡티바의 부분변경으로 버티고 있는 상황이어서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되는 모습이다. 이 때문에 후속모델에 도입에 대한 소식은 끊임 없이 흘러나오고 있다. 하지만 캡티바 후속모델을 개발되지 않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미국에서 판매 중인 에퀴녹스의 국내도입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도 .. 더보기
기아 스팅어, 4.9초의 가속성능만큼 화끈한 연비 공개 이달 23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기아자동차의 스팅어의 연비가 한국에너지공단 수송에너지를 통해서 먼저 공개됐다. 스팅어는 국산차 중 가장 빠른 4.9초의 가속성능(0-100km/h)을 확보한 기아차 최초의 스포츠세단이다. 사전계약과 함께 공개된 가격은 트림에 따라 3,500만 원 에서 4,910만 원에 이르지만, 성능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모델이다. 3개의 엔진과 2개의 구동방식, 1개의 변속기파워트레인은 2.0 가솔린 터보, 3.3 가솔린 트윈터보, 2.2 디젤 등 세 가지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또한 구동방식은 후륜구동과 전자식 사륜구동으로 분리되어 있어 사륜구동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2.0 가솔린 터보, 리터당 10km 내외가장 .. 더보기
기아 스팅어, 4.9초의 가속성능 가능케 한 비결은? 제네시스의 첫 스포츠 세단이라고 할 수 있는 G80 스포츠는 현대 아반떼 스포츠만큼의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G80의 무거운 공차중량의 한계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이유가 가장 컸고, 첫 시도였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도 곳곳에서 드러냈다. 하지만 기아차가 내놓은 스포츠 세단 스팅어는 G80 스포츠보다 월등히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막강한 주행성능과 디자인, 가격 등으로 소비자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특히 4.9초의 가속성능은 국산차 최고의 기록이어서 눈길을 끈다. 3.3리터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파워트레인은 2.0 가솔린 터보, 3.3 가솔린 트윈 터보에 8단 자동변속기로 조합된다. 2.0 가솔린 터보는 255마력, 36kg.m의 출력과 토크로 무난한 성능을 발휘하지만, 3.3 가솔린 트윈터보는 최고.. 더보기
픽업트럭으로 개조된 제네시스, 대체 어떤 사연이? 미국의 한 중고 거래 사이트에 현대 제네시스(DH)를 기반으로 제작된 픽업트럭이 매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애리조나주에서 매물로 등록된 이 차량은 2015년형 제네시스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런칭되기 전 현대 앰블럼을 달고 팔렸던 모델로 G80과 사실상 같은 모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이 차가 갑자기 픽업트럭으로 바뀌게 된 사연은 무엇일까? 이 차량은 큰 교통사고를 당해 차량의 전면부인 범퍼부터 보닛, 라디에이터 그릴 등이 손상을 입었다. 그러나 더 심각했던 것은 후면부였는데, 사실상 반파가 되었던 차량이었지만, 주행거리가 2,200km 정도 밖에 되지 않은 차량이어서 폐차를 하거나 고치는 것을 포기하고 픽업트럭으로 개조가 이뤄졌다. 사고로 인해서 여전히 수리해야 할 부분은 적지 않다. 오디.. 더보기
핸드폰보다 싸다, 초저가 중고차 BEST 10 귀찮게 수리하기 싫다거나, 면허를 취득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왕초보라면 저가 중고차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를 아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면, 타다 버려도 어지간한 신차를 구입해서 수리하는 것보다 훨씬 나을 수 있다. 스마트폰도 100만 원이 넘는 시대에 스마트폰 보다 저렴한 가격인 100만 원 이하로 부담 없이 탈 수 있는 자동차를 모아봤다. 현대 EF 쏘나타국산 대표 중형세단이면서 지금 봐도 무난한 디자인의 EF 쏘나타는 150만 원에서 200만 원 미만 가격대의 차량이 많지만, 100만 원 이하의 매물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연식이 오래된 차량이기 때문에 당연히 많은 옵션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자동변속기에 전동 접이식 사이드 미러, 전동시트 등의 기본 옵션들은 충실히 갖추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