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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부와 권력의 상징, 럭셔리 국산 리무진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국내에도 참 다양하고도 많은 자동차가 있지만, 부와 권력의 상징으로 통하는 ‘리무진’은 아직도 국내에서 보기 드문 차종 중 하나다. 하지만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도 꾸준히 리무진을 만들어오고 있다. 현재도 현대차는 에쿠스 리무진을 시판 중이고, 쌍용차는 체어맨W 리무진을 내놓고 있다. 게다가 두 차량은 1세대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리무진 모델을 내놓고 있을 정도로 국산 리무진에 있어서 나름 ‘전통’도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 정도가 떠오르긴 하지만, 사실 이게 국산 리무진의 전부는 아니다. 삼성그룹 임원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SM530L 1990년대 말, 삼성자동차가 한창 잘 나가던 시절, 일반인들은 도로에서 보기도 힘들어서 존재 자체를 모르는 이들도 많.. 더보기
겨울철 방치됐던 냉각수, 어떻게 점검해야 할까? [오토트리뷴=뉴스팀] 기상청에 따르면, 2월 말부터 본격적인 봄 날씨가 시작된다고 한다. 봄 나들이 가기 전, 전체적인 차량의 상태를 점검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봄철 맞이 점검 팁의 하나로 겨울 동안 방치해둔 냉각 계통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자동차의 온도를 조절하는 냉각수 점검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출발하기 전 냉각수 확인하기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봄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다. 날씨가 풀려서 엔진도 쉽게 뜨거워질 수 있으므로, 출발 전 냉각수를 확인해보자. 냉각수의 오염도는 육안으로 체크 가능하다. 원래 색상보다 탁하거나 어둡게 변했다면 교환해 주어야 한다. 교환 시, 반드시 기존의 종류를 확인하여 같은 계열의 냉각수를 주입해야 한다. 다른 계열.. 더보기
2016년 뜨거운 인기가 예상되는 미니밴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꽁꽁 얼었던 추위가 풀리면서, 나들이를 찾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신차를 구입하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는데, 올해에는 어떤 차량들이 패밀리카로 주목을 받을까? 세단, SUV, 미니밴 등 어떤 차종도 패밀리카가 될 수 있지만, 이번에는 활용도가 뛰어난 미니밴들을 위주로 모아봤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미니밴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기아 카니발을 떠올리는 이들이 많겠지만, 국내에는 이미 다양한 수입 미니밴이 시판 중이다. 가장 먼저 소개하는 시트로엥의 그랜드 C4 피카소는 프랑스 브랜드의 차량이어서 디자인이 독창적이고, 감각적이다. 사방의 넓은 유리 덕분에 사각대가 없고, 뛰어난 개방감은 물론 실제보다 더 넓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차체크기도 경쟁 미니밴 보다 크지 .. 더보기
국내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Top 10 신차가 출시될 때마다 차량 가격이 끈풀린 망아지처럼 날뛴다. 최근들어서는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기본가격은 동결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전히 고급 트림의 가격은 거침없이 치솟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연식변경 모델의 경우에는 오히려 가격이 낮아지기도 한다. 이에 따라 오토트리뷴은 연식에 따라 가격이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보고, 최고급 트림의 가격을 기준으로 역대 국산차 중 가장 비싼 차 순위를 메겨봤다. 1위. 어울림 뱅가리 (1억 9,500만 원)국산차 역사상 가장 비쌌던 모델은 2013년 1월, 어울림모터스가 출시한 뱅가리였다. 뱅가리는 2.7리터, 3.3리터, 3.5리터 가솔린 등으로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사용했으며, 가격은 1억 3,200만 원부터 1억 9,500만 원에 달했다. 그러나 뱅가리가 실질적으로 .. 더보기
이런 건 처음, 금색 갑옷 입은 훌레이싱의 GT-R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일본의 튜너 훌레이싱(Kuhl Racing)이 금색 크롬으로 제작한 닛산 GT-R을 공개해 화제다. 훌 레이싱이 공개한 GT-R의 외관은 단순히 금색 크롬으로 칠해진 것이 아니라 후드와 범퍼, 트렁크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에 있어서 새로운 바디킷이 적용됐다. 또한 훌 레이싱의 배기시스템이 적용돼 뛰어난 배기 사운드를 자랑한다. 일단 전면부에서 헤드램프는 LED로 교체돼 야간에도 더 밝고 멀리까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전면부 바디킷은 마치 갑옷을 입은 듯이 표면에 독특한 무늬를 입혔다. 또 범퍼 디자인도 레이어를 분명히 나눠서 기존의 바디킷들과 차별화를 뒀다. 바디킷은 측면에서도 이어지는데, 독특한 무늬가 더욱 도드라져 멋을 더한다. 21인치 단조 휠은 바디킷과 달리 심플한 .. 더보기
알면 돈되는 내차의 무상보증 기간 혹시 자신의 차량, 혹은 구입을 예정인 차량의 무상보증 기간이 언제까지인지 알고 계신가요? 무상보증 기간은 제조사별로는 물론이고, 같은 제조사 차량이라도 모델에 따라 다르기도 합니다. 무상보증 기간을 알아두면, 필요 시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으니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이번에 확인결과, 국내에서 가장 긴 무상보증기간을 제공하는 브랜드는 5년/10만km를 보장하는 쉐보레, 포드, 링컨, 볼보 등 총 4개 브랜드였습니다. BMW차체 및 일반부품 2년/무제한동력계 및 주요부품 3년/6만km무상점검 및 소모성 부품 5년/10만km 미니차체 및 일반부품, 2년/무제한동력계 및 주요부품 3년/6만km 무상점검 및 소모성 부품 5년/5만km 메르세데스-벤츠일반보증, 3년/10만km무상점검 및 소모성 부품,.. 더보기
남자들의 차, 기아 모하비 VS 포드 익스플로러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간혹 여성 운전자들도 있겠지만, 특히 두 차량은 남성운전자들의 비중이 매우 높다. 최근 다시 출시된 기아 모하비만해도 4-50대의 남성의 고객이 70%에 달했다. 또 포드 익스플로러는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차 대비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사양 덕분에 인기가 뜨겁다. 매니아층이 생길 수 밖에 없는 두 차량의 특징들을 비교하면서 살펴본다. 투박하지만, 깔끔한 외관의 모하비 모하비는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서 기존대비 입체적인 형상 디자인을 강조했다. 범퍼 하단부도 한껏 치켜 올려 역동성을 부여했고, 스키드플레이트와 주간주행등도 추가했다. 측면에서는 사이드미러와 휠에 크롬을 적용해 고급감을 더했고, 후면부에서도 LED테일램프와 역동적인 디자인의 범퍼를 사용했다..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X6 등장, 가격은 더 '황당'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리투아니아 튜너 AG 엑스칼리버가 BMW X6를 기반으로 제작한 AG 엘리게이터라는 차량을 공개했다.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은 스타워즈 다스베이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거대한 라디에이터 그릴은 크롬으로 만들어졌으며, 범퍼 하단부까지 이어져 더욱 력한 인상을 심어준다. 이와 함께 공기흡입구의 크기도 극대화해서 강력한 인상을 강조했으며, 입체적인 디자인을 강조하기 위해서 범퍼도 20cm나 더 앞으로 뺐다. 측면에서는 무려 26인치 휠을 장착했고, 24인치 휠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대형 휠을 넣기 위해서는 너비를 100mm이상 확장하고, 차고도 앞, 뒤 각각 100mm, 130mm를 높여야 했다. 휠과 함께 디스크도 앞, 뒤로 각각 420mm, 400mm로 커졌으며, 옵션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