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산차만큼 현실적인, 2천만 원대 수입차들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국내 시장에서 수입차들의 가격이 굉장히 빠른 속도로 낮아지고 있다. 물론 여전히 가격이 비싸고, 슬그머니 가격인상을 하는 수입차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국산차 가격이 크게 오른 반면, 가격을 낮춘 수입차들이 출시되면서 수입차도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국산 준중형 모델 가격에 구입 가능한 수입차들, 무엇이 있는지 모아봤다. 푸조 2008(2,660만 원~) 푸조 2008은 요즘 가장 핫한 수입차 중 하나다. 복합연비는 리터당 17.4km지만, 실연비는 이보다 훨씬 더 높아서 효율성이 좋은 차량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차량이다. SUV이면서도 최근 대세인 컴팩트한 크기에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춰 인기를 끌만한 조건들을 두루 갖췄다. 게다가 가장.. 더보기 수퍼카는 아니지만, 만족감 높은 장난감 BEST 7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어른들의 장난감을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자동차다. 물론 모든 자동차가 장난감이 될 수는 없다. 자동차도 종류에 따라 운전자에게 주는 만족감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수억 원에 달하는 수퍼카를 세컨카로 둘 수 있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그래서 데일리카로 이용하면서 스포티한 드라이빙도 한번씩 즐길 수 있는, 비교적 현실적인 세컨카를 모아봤다. 현대 벨로스터 터보 벨로스터 터보는 2,150만 원부터 2,327만 원으로 아반떼의 고급 사양 정도 가격이면 구입할 수 있다. 1.6리터 T-GDI 엔진으로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27kg.m을 발휘하고, 7단 듀얼 클러치 미션이 맞물리기 때문에 꽤 민첩하고, 경쾌한 가속성능을 발휘한다. 또 요즘은 보.. 더보기 경차부터 전기차까지, 차종별로 가장 비싼 국산차는?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경차부터 SUV, 미니밴, 전기차까지 차종별로 가장 비싼 국산차들을 모아봤다. 트림별 가격이 가장 비싼 차량들을 선정했으며, 착시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풀 옵션 가격도 함께 표기했다. 기아 레이 (1,664만 원) 경차 중에서 가장 비싼 모델은 쉐보레 스파크가 아니라 기아 레이였다. 레이에는 LPG와 가솔린 연료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바이퓨얼 모델이 있는데, 이 모델의 가격은 1,664만 원으로 웬만한 소형차보다도 비싸다. 여기에 내비게이션과 컴포트 패키지를 추가하면 가격은 1,789만 원에 달한다. 그러나 기본 트림가격이 1,594만 원인 가솔린 터보모델의 경우 모든 옵션을 추가하면 1,797만 원으로 바이퓨얼보다 오히려 8만 원 더 비싸서, 풀 옵션 가격을 기준으로 삼으면.. 더보기 가성비 뛰어난 2천만 원대 SUV... Top 10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SUV가 인기를 끌면서 세부적인 세그먼트가 다양화 되고, 2천만 원대 SUV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초소형 SUV는 보통 2천만 원 대 초반에 밀집해 있고, 소형 SUV들도 초소형 SUV와 가격차를 좁혀 가격을 낮추고 있다. 중형 SUV들은 2천만 원 중후반부터 시작돼 실질적인 가격은 3천만 원을 넘어서는 모델이 대부분이지만, 여전히 2천만 원대 상징적인 가격대로 책정된 모델도 함께 판매중이다. 10위. 쌍용 렉스턴 W (2,818만 원~)렉스턴W는 2,818만 원으로 경쟁모델 대비 액면가가 가장 비싸다. 하지만 사양을 보면 가장 화려하다. 일단 외관에서는 18인치 휠이 기본장착이고, 실내에서는 SUS도어스커프와 고급 인조가죽 시트가 적용된다. 또 풀오토 에어컨과 전후방 주차.. 더보기 출시와 동시에 단종된 차량들 Top 10 출시 당시에는 화려했지만 지금은 도로에서 전혀 볼 수 없는 차량들이 적지 않다. 특정 브랜드와 모델에 쏠림이 심한 국내 시장에서는 당연한 일이다. 완성도는 뛰어나지만 너무 독특해서 혹은 브랜드 인지도가 너무 낮아서 묻혀버린 차량들을 되돌아본다. 10. 혼다 시빅 해치백 시빅은 굉장히 인기가 많았던 모델이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일본차들의 영향력과 인기가 예전 같지 못해서 시빅 세단도 많이 볼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다는 해치백 모델을 출시해서 시장의 다변화를 꾀하고, 판매량 상승에도 불을 지펴보려 했지만, 아쉽게도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9. 혼다 크로스투어 혼다는 시빅 해치백 출시 직전인 2012년 말, 크로스투어라는 모델도 국내에 출시했다. BMW 5GT와 비슷한 컨셉트와 디자인에 조금 더 크.. 더보기 진국을 찾아서, 쉐보레 캡티바 VS 쌍용 렉스턴W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쉐보레 캡티바와 쌍용 렉스턴W는 비슷하면서도 닮은 구석이 많다. 또한 두 모델이 처한 상황도 비슷하다. 아주 오랜 기간 상품성개선과 부분변경을 거듭하며, 끈질긴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다. 사골 논란도 적지 않지만, 꾸준한 판매량 뒤에는 나름의 매력들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두 모델의 특징과 장단점, 경쟁력 등을 비교해본다. 도심형 스타일 VS 정통 오프로더 지향 캡티바의 새로운 디자인은 기존과 비슷하지만, 조금 더 세련되고 고급스러워졌다. 주간주행등과 안개등 주변의 범퍼 디자인, 하단부의 스키드 플레이트는 디자인을 보다 명확하게 하면서도 역동적으로 보이게 한다. 중앙의 거대한 라디에이터 그릴은 디자인의 중심을 잡아주면서 고급스러운 모습도 더해준다. 후면부에서는 볼륨감을 유지하고 .. 더보기 배우 엄태웅의 자동차, 그냥 고물 짚차가 아니야 지난 1월 4일, KBS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엄태웅이 첫 출연을 시작했다. 엄태웅은 첫 등장부터 클래식한 빨간색 짚차를 타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에서 빨간색 짚차라고 소개된 이 차량은 정확히 표현하자면 랜드로버의 디팬더다. 디팬더는 현재 국내 랜드로버 매장에서 정식으로 구입할 수는 없으며 중고차 시장을 통하거나 병행수입을 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가격도 클래식한 디자인과 달리 5천만원 내외로 차량의 디자인이나 편의사양 등을 고려했을 때 저 독일 메르세데스-벤츠의 G클래스, 미국 지프 랭글러를 잇는 영국의 랜드로버 디팬더는 세계 2차대전이 남긴 3대 오프로더라고 할 수 있다. 전쟁 이후 여러 차례 디자인이 바뀌긴 했지만 현재 디자인은 1983년부터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규.. 더보기 다운사이징이 대세, 배기량 낮추는 국산차들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다운사이징은 이제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자리잡았다. 수입차 브랜드들은 물론 국내 제조사들도 다운사이징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장착하는 추세다. 다운사이징 엔진은 친환경적이면서도 효율성이 높은데다, 환경구제 등과 맞물려 제조사들은 적극적으로 다운사이징 엔진을 개발하고 있다. 국산차들도 이제는 굉장히 광범위한 라인업에 다운사이징 엔진을 탑재하고 있는데, 배기량별로 대표적인 다운사이징 차량들을 소개한다. 1.4 터보 (크루즈, 트랙스) 일반적으로 준중형 세단들이나 초소형 SUV들은 1.6리터 혹은 1.8리터의 가솔린 엔진을 사용한다. 특히 크루즈는 기존에 1.8리터 가솔린 엔진이 주력이었는데, 2014년식 모델부터는 1.4리터 터보 모델을 추가했다. 1.8리터.. 더보기 이전 1 ··· 114 115 116 117 118 119 120 ··· 123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