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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

면허 없이도 견인 가능한 입문용 카라반 BEST 7 카라반을 구매하고자 마음을 먹었는데, 어떤 모델을 선택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카라반은 300급에서 700급까지 사이즈가 다양하다. 한국인의 특성상 크기가 크면 다 좋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크기가 커지면 견인하기 힘들어지고 비용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모델을 선택해야 한다. 크기를 선택하는데 있어 따져봐야 할 것은 사용하게 될 인원 수이다. 그리고 정박용인지 여행용인지 용도를 정해야 한다. 또한 얼마만큼의 예산이 있는지가 가장 큰 관건이다. 그리고 소유한 차량에 따라 견인력이 달라지기 때문에 역시나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주차할 공간이 협소한 곳에서는 운용이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장소를 확보해 놓고 구입을 하게 된다. 이런 준비가 끝났다면 이제 카라반을 구입하면 되겠다. 그렇다면 입.. 더보기
기아 올 뉴 카니발, 예열 중 화재로 전소 지난 12월 8일, 경기도 파주시에서 차량 예열 중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해 전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한 차량은 2015년 3월식 카니발 11인승 모델이다. 11월 말부터 차량 엔진룸에서 잡음이 들려와 12월 4일 파주 기아 오토큐에 차량을 입고했다. 다음 날인 5일, 정비센터에서 주행 및 진단결과 발전기가 원인이며, 부품이 도착하면 A/S를 해주겠다는 답변을 받아 수리를 받지 못한 채 당일 오후 차량을 출고했다. 수리를 받지 못하고 출고한 7일, 차주는 아내에게서 차가 평소와 달리 히터와 라디오의 작동이 불안정해 갓길에 주차 후 시동을 끄니, 그 이후로는 시동이 안 걸린다는 전화를 받았다. 심각성을 느낀 서비스센터에서는 13일에 부품이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지만, 우선 조치를 받고, 당일 .. 더보기
예능계의 대세 조세호, 요즘은 어떤 차 타나? 중국에서의 인기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 중인 조세호가 최근 무한도전에서의 고정기류가 흐르고 있다. 과거에는 BMW 5시리즈도 아는 형님차량이라며 빌려왔던 조세호가 최근에는 방송에서 억대의 SUV를 공개했다. 조세호가 최근에 타고 있는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의 GLE 쿠페다. 가격은 1억 700만 원으로 기존에 타던 아우디 A7보다도 비싼 모델이다. 국내에서 판매 중인 350d 4매틱 모델은 3리터 디젤엔진으로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63.2kg.m을 쏟아낸다. 2.4톤이 넘는 육중한 덩치에도 불구하고, 9단 변속기와 맞물려 가속성능은 7초에 불과하다. 고성능 모델로는 1억 7,200만 원대의 AMG 63 S 4매틱도 있다. 한편, 개그맨 조세호는 최근 무한도전 외에.. 더보기
차가 흔들거리는 고속도로 구간, 대체 어떤 비밀이? 고속도로 주행 중 특정 구간에서 가끔 차량이 좌우로 휘청거릴 때가 있다. 울렁거리는 느낌에 놀라기도 하고 일부는 핸들 제어에 어려움을 느낄 때가 있다고 한다. 이런 구간에 공통점이 있다. 바로 일렬로 홈이 파여진 구간이라는 점이다. 왜 도로에 홈이 파여있나?이와 같은 공법으로 도로를 시공하는 방법을 그루빙(Grooving) 또는 타이닝(Tining) 공법이라고 한다. 타이닝은 굳지 않은 콘크리트 표면을 갈퀴 모양의 기계로 긁어 홈을 만드는 방법이고, 그루빙은 양성이 끝나 딱딱하게 굳은 표면을 깎아내는 방법이다. 그루빙은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콘크리트 타설 과정에서 홈을 만드는 타이닝 공법이 많이 쓰인다. 애초에 타이닝 공법은 항공기 안전을 위해 개발한 도로 표면처리 공법이다. 공항 및 도.. 더보기
소비자를 후회하게 하는 최악의 자동차 WORST 10 미국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기관인 컨슈머리포트가 최근 소비자들이 구입 후 후회를 하게 만드는 최악의 자동차 10대를 발표했다. 이번에 순위에 오른 차량들은 가격 대비 주행성능이 떨어지거나, 주행성능, 실내, 효율성, 안전성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소비자들의 평가를 토대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는 주로 FCA그룹 차량들과 닛산의 차량들이 다수의 순위를 차지했다. 닷지 그랜드 카라반 닷지는 국내에서 그랜드 카라반을 판매하지 않지만, 크라이슬러 그랜드보이저로 지금까지도 판매를 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6,070만 원으로 꽤나 만만치 않은 가격대를 붙이고 있다. 특히 기아 카니발의 경우 이 정도 가격이면 하이 리무진으로 구입도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도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미국 소비자들은.. 더보기
이제는 추억 속으로, 자동차에서 사라져가는 것들 시대가 변하면서 각종 규제와 원가절감 등을 이유로 자동차들의 디자인이나 부품들이 변해가는 것은 당연하다. 아직도 사용되고 있긴 하지만, CD플레이어는 벌써부터 삭제된 채 출시되는 차량들이 늘고 있고, 카세트는 진작에 종적을 감췄다. 또 라디오를 켜면 정감 있게 작동하는 팝업식 안테나도 이제는 샤크안테나로 대체되거나 유리 속으로 삽입되어 볼 수 없어졌다. 스틱형 변속기 레버 수동 변속기 모델 자체가 많이 없어지기도 했지만, 자동변속기 모델에서도 스틱형 변속기 레버가 많이 사라지는 추세다. 요즘은 자동변속기를 사용하더라도 전자식 레버를 사용하는 차량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전자식 레버를 사용하면 디자인을 더욱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실내를 더욱 넓고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 더보기
있어도 모르지만 없으면 안되는, 룸미러의 눈부심 방지 기능 야간 주행 시 라이트를 켜지 않고 주행하는 차량들도 위험하지만, 상향등을 켜고 주행하거나 하향등임에도 불구하고, 불법 개조를 하거나 각도가 높아 눈부심을 유발하는 차량들도 매우 심각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뒤따르는 차량이 룸미러를 통해서 빛을 쏘더라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자동차 룸미러에는 눈부심 방지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빛을 자동으로 억제하는 ECM 룸미러 먼저 우리가 요즘 흔히 사용하는 ECM 룸미러다. ECM은 전자식 크롬 거울의 약자이고, 감광식 미러라고도 한다. ECM 룸미러는 2개의 저반사율 거울과 고반사율 거울을 겹쳐서 제작하며, 내부에 빛을 인식하는 센서도 포함되어있다. 그래서 평소에는 고반사율 거울로 비춰주다가 강한 빛이 센서에 닿으면 저반사율 거울을 활용해 빛이 반사되는 것을 억제한.. 더보기
기아 카니발 부분변경, 어떻게 바뀌어 출시되나? 국내 미니밴 시장에서 단연 독보적인 판매량과 인기를 자랑하는 기아 카니발의 부분변경 모델이 내년 상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당초 계획대로라면 이미 출시되어야 했지만, 아직까지도 출시에 앞서 테스트를 하고 있다. 그 사이 현대차는 10년 만에 스타렉스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말이 부분변경이지 사실상 세대변경에 가까운 변화였다. 스타렉스는 적어도 패밀리카 시장에서 카니발과 경쟁이 되지 않는 차량이었는데, 스타렉스가 9인승 어반을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게 됐다. 쏘렌토처럼 바뀌는 디자인 스타렉스가 10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치긴 했지만, 놀라울 정도로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하지만 카니발은 스타렉스만큼 많은 변화가 생기지는 않을 전망이다. 대신 디테일한 부분에서 완성도가 높아진다. 헤드램프의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