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7/12

쌍용 렉스턴 스포츠 유출, 시작가격은 3천만 원대? 쌍용자동차의 기함급 SUV G4 렉스턴에 픽업트럭이 추가된다. 이 차량은 앞으로 렉스턴 스포츠라는 모델명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자동차커뮤니티 보배드림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렉스턴 스포츠의 이미지는 예상했던 이미지와 거의 완전히 일치 했을 정도로 큰 변화가 없다. 라디에이터 그릴이 조금 더 단조로워지긴 했으나 기본적인 디자인은 G4 렉스턴과 같기 때문이다. 아쉽다고 지적되는 부분은 후면부다. 2열 시트 뒷면을 도려내고, 적재공간으로 만들면서 디자인을 새롭게 해야 했다. 그런데 이 디자인이 렉스턴이라는 모델명에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가벼워 보인다거나 디자인 수준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다. 심지어 일부 네티즌들은 본인들이 디자인을 수정해서 새로운 디자인을 제안하기도 했다. 일단 크기는 전장 5미터 정도로 S.. 더보기
6년 만에 F/L 앞둔 기아 레이, 풀체인지 못한 사연 지난 6일, 기아자동차가 경형 박스카 레이의 부분변경 모델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레이 부분변경 모델은 헤드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범퍼, 휠, 테일램프까지 대대적인 디자인 변화를 보일 예정이다. 내부 디자인 변화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공개된 내용이 없지만, 외관에서 많은 변화가 생기는 만큼 실내에서도 일부 디자인이 바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분변경을 통해 디자인이 바뀌긴 하지만, 의문점도 존재한다. 국산차의 경우 보통 6~7년 정도 되면 세대변경을 해서 신모델을 출시하는데, 레이는 부분변경을 결정했다. 무슨 이유 때문일까? 박스카 모델 특성상 큰 변화 갖기 어려워레이는 출시 초에 일본의 박스카인 다이하츠 탄토와 비슷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실제로 탄토를 벤치마킹해서 개발됐기 때문에 비슷한 건 당연한.. 더보기
30억 원대 부가티 시론, 시트 결함으로 리콜 결정 수퍼카 중의 수퍼카, 이른바 하이퍼카라고 불리기도 하는 부가티 시론이 시트 결함으로 리콜된다. 이번 리콜은 美도로교통안전국, NHTSA의 조사결과에 따른 조치다. 부가티 시론은 전작인 베이론의 후속모델이다. 시론은 최고출력 1500마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5초 만에 주파하고, 최고속도는 420km/h에 달한다. 또한 고속주행을 위해 우주항공 기술을 사용하는 등 첨단 기술을 대거 투입했으며, 게임 속에서 튀어나온듯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덕분에 인기도 폭발적이다. 500대 한정 생산될 시론은 가격이 한화로 최소 32억 원이 넘을 정도로 고가이지만, 이미 초기 계약 물량 250대는 순식간에 끝났다. 차량 한 대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최소 6개월 이상 소요되고, 대부분 공정.. 더보기
현대 맥스크루즈 2018년형 출시, 주목할만한 4가지 변화 현대자동차가 고객 선호 사양과 첨단 사양을 확대하고, 신규 트림을 추가한 2018년형 맥스크루즈를 4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2018년형 모델은 디자인 변화는 찾아볼 수 없지만, 가격인상 대비 사양이 크게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강화2018년형 맥스크루즈는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부터 7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한다. 참고로 8인치 내비게이션은 기존 80만 원 상당의 옵션이었다. 이 터치스크린을 통해 애플 카플레이와 같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제네시스 G70에서 선보인 카카오 인공지능 솔루션 카카오 i의 음석인식 기술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1열 USB 충전 포트를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별도의 어댑터가 없.. 더보기
소비자가 만든 쏘나타, 일반모델과 다른 점은?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초로 차량의 트림 개발부터 출시까지 함께 만든 쏘나타 커스텀 핏을 출시하고 12월 한달 간 한정 판매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고객과의 소통으로 완성된 커스텀 핏쏘나타 커스텀 핏은 현대차의 대표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된 차로 핵심 사양부터 트림구성, 최종 모델명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차다. 현대차는 지난 5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168일간 ‘H-옴부즈맨 2기’ 상품혁신그룹 고객 30명과 함께 쏘나타 스페셜 에디션 상품개발을 실시했다. 고객이 직접 차량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해당 아이디어가 채택돼 실제 판매되는 차가 만들어진 것은 국내에서는 첫 시도다. R-MDPS와 ASD 기본 탑재12월 한달 간.. 더보기
LA에서 공개된 기아 쏘렌토, 내수형과 차이는? 기아자동차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12월 1일 개막한 2017 LA오토쇼를 통해 2019년형 쏘렌토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한 2019년형 쏘렌토는 부분변경 모델로 내수형 모델과 비슷하면서도 미국 시장에 특화된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첨단 사양을 갖췄다. 더 고급스럽고, 더 역동적인 외관내수형과 미국형 모델은 디자인부터가 다르다. 내수형 모델의 디자인도 이미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미국형 모델은 내수형 쏘렌토보다 고급감이 한층 더 향상됐다. 기본적인 헤드램프나 라디에이터 그릴, 테일램프 디자인은 모두 비슷하게 바뀌었다. 그러나 안개등 주변부 디자인이나 범퍼 하단부, 휠, 사이드 스커트 등에 크롬을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물론 크롬만 더 칠한 것이 아니다. 디자인 자체가 달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