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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현대차의 신차소식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이하 르노삼성)와 한국지엠의 공세가 거세다. 르노삼성은 현대차도 실패한 고급 중형세단 시장을 성공적으로 확보했고, 한국지엠은 5월 중으로 쉐보레 말리부를 투입할 예정이어서 쏘나타의 입지는 더욱 위축될 전망이다. 또 기아 K7의 출시로 그랜저의 판매량까지 하락세를 그리고 있어 현대차의 현재 상황은 크게 경색되어 있는 모습이다.

 


쏘나타 (상품성 개선)




현대차는 빠르면 이달 중으로 쏘나타의 상품성 개선 모델을 투입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4월은 SM6가 완전히 자리를 잡기 전이고, 5월에는 쉐보레 말리부가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이달 출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상품성 개선 모델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기 보다는 기존의 디자인에 살짝 변화를 주면서, 고급사양을 기본화 하고, 가격을 동결해 경쟁력을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 30주년 한정판이 디자인과 사양이 큰 인기를 끈만큼 이런 부분들이 반영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그러나 많은 소비자들은 고급사양의 기본화보다는 C-MDPS대신 SM6와 동등한 수준인 R-MDPS의 탑재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런 요구가 받아들여질지는 미지수다.

 



아반떼 스포츠



아반떼에 처음으로 고성능 모델이 투입된다. 외부 디자인은 해외에서 시판 중인 i30 터보처럼 범퍼에 공기흡입구를 연상케 하는 스포티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라디에이터 그릴과 휠 등에서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포착되고 있는 스파이샷을 참고해보면, 실내에서는 벨로스터 터보처럼 세미 버킷시트와 D컷 스티어링 휠이 장착될 것으로 보인다.

 


파워트레인은 소문과 달리 1.4리터나 1.8리터 터보가 아닌 1.6리터 가솔린 터보에7 DCT를 장착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엔진은 최고출력이 180마력으로 충분히 우수한데다 벨로스터 터보나 쏘나타 등에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세팅에도 상당히 유리하기 때문이다. 또 주행감성 강화를 위해서 토션빔이 아닌 멀티링크가 장착될 예정이다. 출시시기는 빠르면 이달 말쯤으로 알려져 있다.

 


그랜저 30주년 한정판




그랜저에는 지난 달 30주년 기념트림인 컬렉션을 새롭게 추가해서 고급사양들을 모두 기본화 했으나, 진짜 30주년 한정판과는 다르다. 쏘나타의 30주년 한정판 모델처럼 그랜저의 상징적인 파워트레인에 아슬란처럼 퀼팅시트를 적용하거나, 제네시스처럼 리얼우드를 사용하는 방법을 통해 한정판 모델만의 특별함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모두 추측일 뿐, 구체적으로 알려진 것은 없다.

 



그랜저 (풀 체인지)




그랜저 풀체인지 모델은 올해 하반기쯤 출시될 예정이다. 이미 국내 곳곳에서 스파이샷이 포착되고 있으며, 브렌톤이 높은 품질의 예상도를 오토트리뷴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디자인이 제네시스와 비슷하다는 비판과 멋지다라는 호평이 함께 쏟아지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예상도이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보는 것이 좋겠다. 무엇보다 번호판이 범퍼로 이동하면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는 게 현행모델과의 가장 큰 차이며, 파워트레인은 3.3모델을 제외하면 K7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네시스(G80, 상품성 개선)



제네시스 올해 상품성 개선을 내놓으면서 이름을 G80으로 변경한다. 꾸준히 루머가 있었던 디젤 모델이 드디어 장착되고, EQ900에서 선보였던 3.3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도 추가될 예정이다. 그러나 디자인 자체는 기존과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파워트레인과 옵션 위주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i30 (풀 체인지)


i30의 풀체인지 모델도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미 오래 전부터 스파이샷으로 노출되긴 했으나, i30에 고성능 브랜드 N이 최초로 적용되면서 출시가 다소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2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은 300마력에 근접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양봉수 기자 bbongs142@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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