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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임팔라, 결국 국내 생산 무산으로 돌아가

[오토트리뷴=뉴스팀]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탁월한 제품 성능과 가격 경쟁력으로 국내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쉐보레의 프리미엄 세단 임팔라를 현재와 같이 수입 판매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한국지엠은 임팔라의 국내 생산에 대해 종합적이고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했으며, 제품이 갖고 있는 수입 세단의 프리미엄 가치를 원하는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한편, 정부의 단계별 탄소규제에 탄력적,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 국내 생산보다 수입 판매가 타당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임팔라는 쉐보레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로, 출시 6개월 만에 1만대 이상 판매되는 등 국내 대형 및 준대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앞으로 쉐보레는 『임팔라 프리미엄 고객 케어 프로그램』 시행 등 임팔라 고객들만이 가질 수 있는 고품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쉐보레 임팔라는 북미 등 선진 자동차 시장에서 검증된 주행 및 안전성, 편의성은 물론, 프리미엄 수입 세단임에도 한-미 FTA 효과를 바탕으로, 최고의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불어, 임팔라는 프리미엄 수입 세단이지만, 보험개발원 평가를 거쳐 상대적으로 낮은 보험료등급이 책정되었고, 전국의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차량 유지 및 관리 등 완벽한 고객 케어를 보장하고 있다.

 

한국지엠은 올해 계속해서 긍정적인 판매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지엠의 3월 내수 판매는 신형 스파크 등 신제품에 대한 고객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전월 대비 48% 증가했다. 특히, 쉐보레 스파크는 지난 한달 간 9,175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무려 87.7%가 증가하며 회사 출범 이후 월 기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뉴스팀 new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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