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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모아 보는 자동차 테마

화물부터 사람까지 운송, 다양한 상용차 종류는?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상용차는 이익 창출을 위해 사용되는 자동차로 화물을 운송하는 트럭부터 사람을 운송하는 버스까지 다양하다. 버스는 용도와 사람의 탑승 인원에 따라 소형 버스, 시내버스, 고속버스 등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고, 특히 트럭은 다양한 형태의 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적재함의 형태에 따라 여러 종류의 트럭이 있다. 카고 트럭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트럭 형태로 적재함 상단이 개방된 형태의 트럭이다. 적재함 상단이 개방되어 있어 화물의 높이, 길이 등에 비교적 자유로운 적재가 가능하다. 하지만 화물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으면 화물 낙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이 가장 높기 때문에 늘 신경 써야 하고, 눈, 비 등에 의해 화물이 젖을 수 있어 날씨에 따라 방수 커버를 씌워야 하는 게 단점이다... 더보기
1리터로 가장 멀리 갈 수 있는 현실 자동차 TOP 10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5월 7일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기존 15%에서 7%로 줄어들어 휘발유는 65원, 경유는 46원, LPG는 16원씩 상승했다. 한동안 유가 인상 흐름은 지속될 예정으로 연비 좋은 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현재 판매 중인 모델 가운데, 한국 에너지 공단 기준 가장 높은 연비를 기록한 차량들은 다음과 같다. 다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기와 유류 에너지 모두를 사용하는 특성상, 이번 순위는 유류 에너지를 표시하는 연비 기준으로 작성했다. 공동 9위. 르노 클리오 (17.1km/l) 클리오는 1년 전 국내 소형차 시장에 투입된 모델이다. 전 세계 누적 판매 1,400만 대를 기록한 인기 모델로 국내에서는 2018년 월별 판매량 414대를 달성했다. 침체된 국내.. 더보기
지난달 0대 판매한 아우디, 고심 끝에 준비 중인 차량은?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5월을 맞아 4월의 수입차 전체 판매량이 공개됐다. 한국수입차 협회가 7일 공개한 수입차 전체 판매량에 따르면 4월 수입차 전체 판매량은 2018년 동월 대비 약 30% 감소했다. 특히 아우디는 더 심각하다. 지난달 0대의 충격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8년 동월의 판매량인 2,165대의 판매량과 3월의 판매량인 142대와 비교된다. 외국에서는 신차 출시를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호평까지 받고 있는 아우디가 한순간에 몰락한 대에는 지난 2016년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폭스바겐과 같은 그룹 내 속해 있던 아우디 역시 디젤 게이트의 여파로 장시간 판매를 중단했었다. 여기에 인증 절차 문제까지 더해져 아우디는 최근까지 A6의 판매만 이뤄졌고, 최근에.. 더보기
2019년 4월, 국산 SUV 판매 순위 TOP 10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4월 국산차 판매량은 전월 대비 1.4% 감소한 13만 6,296대를 기록했다. SUV 전체 판매량은 전월보다 2,819대 줄어든 4만 8,787대로 몇몇 모델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다. 전체 판매량에서 SUV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35.8%로 소폭 줄어들었다. 10위. 기아 스포티지 (2,628대) 스포티지는 3월에 이어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쌍용 코란도의 출시로 순위권 변동이 예상됐지만, 전월대비 1.7% 하락에 그쳐 자리 지키기에 성공했다. 스포티지는 부분 변경 모델 출시 이후 판매량이 점차 하락하는 추세다. 올해 들어서는 4개월 내내 월별 판매량이 3천 대를 밑돌고 있다. 9위. 르노삼성 QM6 (2,752대) 르노삼성차의 판매량을 견인하는 QM6는 전월보다 .. 더보기
SUV와 트럭의 장점을 절묘하게 결합, 떠오르는 SUT는?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SUV의 인기는 지속되고 있고, 국내 역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운전자들이 늘어나면서 SUV의 인기가 꾸준하다. 이와 함께 픽업트럭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는데, 일부 제조사들은 기존 SUV 모델을 기반으로 픽업트럭을 제조해, SUV의 장점과 픽업트럭의 장점을 합쳐놓은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쌍용 렉스턴 스포츠 (칸) 무쏘 스포츠부터 이어지는 렉스턴 스포츠는 SUV를 기반으로 제작된 국산 픽업트럭의 대표 모델이다. G4 렉스턴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전면부 그릴과 안개등 일부를 제외하고 동일한 외관을 갖췄다. 그중 렉스턴 스포츠와 렉스턴 스포츠 칸(이하 칸)은 전면 그릴 디자인, 적재함의 길이 등에 차별성을 둔 모델이다. 칸은 전장이 5,095mm인 .. 더보기
친환경 SUV, 앞으로 어떤 모델들이 출시될까?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SUV 모델의 진화 속도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이미 일부 시장에서는 세단을 위협할 정도로 거센 인기가 지속 중이고,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추가로 미래 시장에도 대응하는 추세다. 승용 세단보다 우월한 공간 활용성과 주행 성능은 SUV의 강점이지만, 갈수록 강화되는 배출가스 규제 문제는 큰 덩치와 먹성을 가진 SUV가 극복할 과제 가운데 하나다. 상당수 브랜드들이 가솔린 엔진에 미립자 필터를 장착하거나 디젤 엔진에 요소수 시스템을 추가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중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전동화 파워트레인 적용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하나인 포드는 SUV 신모델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대거 포함시켰다. 6세대 신형 익스플로러는 하이브.. 더보기
3천만 원대 수입 SUV, 현대 싼타페 위협할 수 있을까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국내 SUV 시장을 평정한 대표적인 모델은 현대 싼타페다. 2018년 2월 출시 후 단 한 번도 국산 SUV 판매량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은 인기 절정 모델이다. 싼타페의 가격대는 2천만 원 후반부터 4천만 원 중반까지 구성되지만, 3천만 원대의 2.0 디젤 모델이 주력으로 판매되고 있다. 3천만 원대로 구성돼 싼타페와 판매 가격이 겹치는 수입 SUV들은 다음과 같다. 푸조 2008 (3,150만 원 ~ 3,350만 원) 2008은 전 모델 WLTP 인증을 통과한 푸조 브랜드의 컴팩트 SUV다. 2019년형 모델은 1.6 BlueHDi 엔진의 출력이 기존 99마력에서 120마력으로 높아졌다. MCP 변속기도 6단 자동변속기로 변경돼 특유의 변속 충격을 없애면서 15.1km/l의.. 더보기
효율보단 성능,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자동차 5 종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친환경 자동차의 대표적인 모델로 전기모터를 이용해 연비 향상, 배출가스 저감 등 효율적인 운행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효율에 초점을 맞춘 엔진 세팅을 주로 하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출력이 낮고, 재미없는 자동차라는 인식이 강하다. 하지만, 일부 제조사는 성능을 중점으로 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출시했다. 인피니티 Q50S 인피니티의 하이브리드 세단인 Q50S는 출시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이용해 성능 향상을 이룬 대표적인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세단이다. 최고출력 306마력, 최대토크 35.7kg.m를 발휘하는 3.5리터 자연흡기 엔진에 전기모터의 힘을 더하면 최고출력 364마력, 최대토크 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