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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모아 보는 자동차 테마

길어야 먹히는 중국, 눈길을 사로잡는 길어진 차량들은?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중국은 국토의 면적이 큰 만큼 차량 역시 큰 차를 선호한다. 때문에 중국에 진출한 자동차 제조사들은 중국만을 위한 롱휠베이스 모델을 만드는데, 이는 중국 내의 판매량만으로도 충분할 만큼 소비가 활발하기 때문이다. 현대 쏘나타 현대는 신형 쏘나타로 중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국내에 판매 중인 쏘나타의 경우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라는 야심찬 슬로건과 함께 다양한 첨단사양을 빠짐없이 적용해, 팀킬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동급의 중형차량들은 물론이고, 상위 차량인 그랜저를 위협 중이다. 실제로 신형 쏘나타는 현대차 전반에 걸쳐 사용될 고급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을 출시했고, 하위 모델보다 실내외 고급감을 크게 높여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이번 상하이모터쇼를 통해 중국에 공개된 쏘나타.. 더보기
화물트럭에서 볼 수 있는 궁금증 5가지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도로 위에서 대형 화물트럭을 마주하게 되면 압도적인 크기에 위압감을 느끼게 된다. 화물 트럭은 다양한 환경에서 운행하는 특성상 부수적인 부품들과 특이한 기능들이 많이 적용되고 있는데, 모두 운전자의 편의와 효율적인 운송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공중에 떠 있는 바퀴 공중에 떠 있는 바퀴는 화물차 중 대형 화물트럭에서 주로 볼 수 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스페어 타이어로 생각할 수 있지만, 이 바퀴는 화물 중량에 따라 상, 하로 움직이는 가변 축 바퀴다. 짐이 없거나, 가벼운 짐을 적재했을 때에는 축을 올려 연비를 올리고, 무거운 짐을 적재했을 때에는 축을 내려서 바퀴 당 하중 부담을 분산 시켜준다. 특히 국내 법규상 축을 추가하면 화물을 더 적재할 수 있기 때문에 가변축이 추가.. 더보기
풀옵션으로 비교하는 국산 중형 세단 5종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국내 승용차 시장에서 SUV의 인기가 지속 강세지만, 편안한 승차감을 바탕으로 중형 세단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 게다가 최근 신형 쏘나타가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많은 이목을 끌었고, 그 결과 다시 중형 세단이 시장에서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형 세단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패밀리 세단의 역할과 함께 최상위 트림 모델을 선택하면, 다양한 첨단 사양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대 쏘나타 2.0 인스퍼레이션 (3,590만 원) 지난 3월 정식 출시한 쏘나타는 기존 중형 세단을 뛰어넘는 각종 첨단 안전사양, 편의사양을 장착했다. 뿐만 아니라, 후드까지 이어지는 신규 주간주행등, 날렵한 루프라인 등 쿠페형 세단으로 탈바꿈하는데 성공했다. 경쟁 모델 중에 휠베이스는 .. 더보기
스틱부터 버튼까지, 한눈에 보는 자동차 변속 장치 변천사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변속기는 일정 회전수에 도달해야 힘을 발휘하는 내연기관의 한계로 인해 등장했고, 내연기관 자동차와 함께 발전해 왔다. 기어노브는 자동변속기 도입 등 점차 편리한 방식이 도입되면서 조작할 일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운전자의 손이 많이 닿는 부분 중 한 곳이다. 수동 변속기 내연기관 초창기 변속기는 스틱형 변속기를 주로 사용했다. 클러치 페달을 밟고 기어 노브를 원하는 단에 밀어 넣으면 변속이 가능했다. 기어 단수와 후진기어 위치에 따라 조작 방법이 상이했다. 5단 수동변속기는 대부분 5단 기어 아래쪽으로 후진 기어가 있고, 6단 수동 변속기는 1단 기어 왼편에 후진 기어가 있는 것이 보통이다. 특이한 경우로 현대 소형 상용차인 포터 2세대 모델에는 핸들 옆에 기어가 위치한,.. 더보기
신차 추가로 다양해지는 국산 SUV, 승용 모델보다 많아지나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국내 제조사들이 신모델 추가와 파워트레인 변화로 SUV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반면, 판매량이 떨어지는 승용 라인업은 단순하게 정리하는 추세다. 이러한 변화로 일부 제조사의 경우 SUV 모델 라인업이 승용 모델만큼 다양하게 구성된다. 현대자동차 소형차부터 대형차, 해치백과 왜건까지 9종의 승용 라인업을 보유했던 현대차는 점차 승용 모델을 축소하고 있다. 판매 부진을 겪은 아슬란은 이미 2018년 초 자취를 감췄고, 소형 승용 모델 엑센트는 소형 SUV 베뉴로 교체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아반떼와 쏘나타, 그랜저같은 대표적인 볼륨 모델과 벨로스터와 i30, 아이오닉처럼 특화된 모델로 승용 라인업을 꾸려나가게 된다. 현대차는 2018년 SUV 부문에서 59.2%라는 놀라운 성장을.. 더보기
대형 트럭의 대표, 덤프트럭 종류 모아보기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덤프트럭은 동력을 이용해 적재함을 들어 올리고, 인력 없이 하역 작업이 가능한 대표적인 상용 트럭이다. 덤프트럭은 차량 형태, 사용 용도, 적재 무게에 따라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고, 대부분 건설 기계로 분류되어 화물차와는 다른 취급을 받는다. 리어 덤프, 사이드 덤프, 3방향 덤프, 바텀 덤프 적재함의 종류에 따라 종류가 먼저 나눠진다. 리어 덤프는 가장 흔히 사용되는 방식으로 후방 적재함이 열리는 덤프트럭이다. 사이드 덤프는 이름 그대로 적재함이 옆으로 눕혀지는 방식이고, 3방향 덤프는 리어, 사이드 모두 기울일 수 있는 구조다. 바텀 덤프는 하단이 열리는 특이한 구조인데, 주로 트레일러 덤프트럭에서 사용된다. 진개 덤프 일반 화물차로 분류할 수 있는 덤프트럭으로 주로, 카고.. 더보기
국산 브랜드 친환경차 1분기 판매량 TOP 10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환경오염 문제가 지속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친환경차 시장이 날이 갈수록 성장하고 있다. 구입 보조금이 사라졌지만,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꾸준한 판매를 보이고 있고, 지원 대수가 늘어난 전기차도 꾸준한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다. 10위. 기아 쏘울 부스터 EV (388대) 순수 전기차인 쏘울 부스터 EV는 64kWh 용량의 리튬이온배터리를 탑재해서 1회 충전 시 386km를 주행할 수 있다. 연초에 판매량이 증가되는 전기차 특성과 신차 효과 덕분에 3월 한달 간 판매량으로 10위에 올랐다. 국내 출시된 전기차 중 주행거리가 높은 편에 속해 꾸준히 판매량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9위. 기아 K5 하이브리드 (591대) 중형 하이브리드 세단인 K5는 전년도 1분기 대비.. 더보기
2019 뉴욕오토쇼 미리보기, 국내 출시 앞둔 모델은?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2019 서울모터쇼보다 긴 역사를 자랑하고 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2019 뉴욕 오토쇼의 개막이 1주일도 채 안 남았다. 2019 뉴욕오토쇼는 서울모터쇼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차량들이 다양하게 전시될 예정이다. 현대 베뉴 현대가 야심 차게 개발한 소형 SUV로 기존 코나보다 작은 크기다. 국내에선 소형차인 엑센트를 대체할 모델로 알려졌다. 현대 SUV들의 특징을 그대로 이어받아 분리형 헤드램프가 적용된다. 그러면서도 기존 현대 SUV 들과 달리 각을 세운 차체 디자인을 적용해 작은 차체 공간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정식 공개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파워트레인의 대한 정보도 공개됐다. 출시 국가별 파워트레인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국내의 경우 1리터 가솔린 터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