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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

싼타페가 돌아왔다, 3월 국산 SUV 판매순위 TOP 10 지난 3월 국내 5대 제조사는 내수시장에서 13만 9,432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의 군산공장 철수 소식으로 인해 쉐보레 브랜드의 판매량은 감소세를 기록했고, 르노삼성도 부진을 면하지 못했지만, 나머지 브랜드들은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현대차의 경우 그랜저와 싼타페의 인기에 힘입어 6%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달 국산 SUV의 전체 판매량은 4만 8,067대로 2월과 비교해서 무려 1만 4천여 대 이상이 증가했다. 현대 싼타페의 인기가 전체 SUV 판매량 증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기도 했지만, 쏘렌토나 티볼리, 투싼 등 대다수 모델들의 판매량이 전월보다 증가했다. 10위. 기아 스토닉 (1,625대)스토닉은 1,625대를 판매해서 10위로 진입했다. 판매량은 전월과 겨우 9대 차이로 .. 더보기
자동변속기를 망치는 잘못된 운전습관 WORST 4 요즘 출시되는 차량들은 대부분 자동변속기를 장착한다. 2000년대 초반까지 4단에 머물러 있던 기어가 최근에는 8단, 10단까지 늘어났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듀얼 클러치나 무단변속기와 같은 새로운 형태도 종종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수동변속기에 비해 조작은 편하지만, 상대적으로 뒤쳐지던 연비도 기술의 발전에 따라 그 차이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다. 이제 현대 그랜저나 싼타페급에서부터는 수동변속기를 제공하지 않을 정도로 자동변속기가 증가하고 있다. 물론 수동변속기가 모델이 있다고 해도 국내 소비자들의 자동변속기 선택비중은 압도적이다. 이렇게 많은 운전자들이 사용하는 자동변속기이지만, 부주의로 인해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도 흔하다. 자동변속기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잘못된 운전습관들을 살펴보면서 어떻게 다루는.. 더보기
국산 유일의 픽업트럭, 쌍용 렉스턴 스포츠의 발자취 쌍용자동차가 렉스턴스포츠의 출시 이후 2만여 대가 넘는 누적 계약량을 기록하면서 전체적인 판매량도 증가해 업계 3위로 올라섰다. 렉스턴 스포츠는 지난 3월에만 3,008대가 판매됐는데, 기존의 코란도 스포츠나 엑티언 스포츠에 비하면 놀라울 정도로 높은 판매량이다. 쌍용차가 픽업 트럭을 판매한 이후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던 2004년 4월 무쏘 스포츠(3,180대)와 비슷한 수준이다. 그렇다면 쌍용차가 렉스턴 스포츠로 시장에서 인정받기까지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역대 픽업트럭을 되돌아본다. 무쏘 스포츠2002년 출시한 무쏘 기반의 픽업트럭으로 화물차 분류 기준이 애매했던 시기에 화물차로 등록되어 3만 원이 채 되지 않는 자동차세를 내는 차로 인기가 많았다. 출시 초기에는 SUV 스타일로 만들어진 적재함.. 더보기
현대-기아차 점유율 83.3%,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비결은? 3월 현대 기아차는 국내 시장에서 11만 6,117대를 판매하여 시장 점유율 83.3%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전년 동월 대비 6% 상승한 67,577대, 기아차는 전년 동월 대비 1.9% 상승한 48,540대 판매 기록을 세워 상승세를 이어갔다. 르노삼성과 한국지엠은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 기아차는 어떻게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살펴본다. 두터운 SUV, RV 라인업전 세계적으로 계속 인기몰이 중인 SUV, RV 라인업이 촘촘하게 구성되어 있다. 현대차의 경우 코나, 투싼, 넥쏘, 싼타페, 맥스 크루즈 5종의 차량이 준비되어 있다. 꾸준히 팔려 나가는 코나와 투싼 외에 중형 SUV 시장의 강자인 싼타페 신형 모델의 등장으로 한동안 뜨거운 인기가 지속될 것.. 더보기
쌍용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내년 초 출시, 적재중량은 680kg 수준 쌍용차가 내년 초 출시 예정인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나왔다. 쌍용차 내부에서도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렉스턴 스포츠 롱바디는 기본모델보다 30cm가 더 길어지고, 적재중량은 680kg가 될 전망이다. 렉스턴 스포츠는 티볼리와 함께 쌍용차의 판매량을 견고하게 받쳐주고 있는 모델이다. 렉스턴 스포츠를 생산하는 라인에서 풀 가동으로 최대 물량인 월 2,600여 대를 꾸준히 출고하고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예상보다 가격 인상이 적었던 것에 비해 크기나 사양이 코란도 스포츠대비 월등히 향상되었기 때문이다. 현재 판매 중인 렉스턴 스포츠는 코란도 스포츠에 비해서 이미 크기가 많이 커졌다. 코란도 스포츠보다는 105mm가 길고, 휠베이스는 40mm, 너비와 높이는 각각 40mm,.. 더보기
9월부터 마트를 가더라도, 반드시 전좌석 안전띠 착용해야 경찰청이 3월 27일, 일반도로에서 차량의 뒷좌석에 앉을 때에도 안전띠를 착용하는 등을 내용으로 하는 도로교통법을 개정 및 공포한다고 밝혔다. 해외에서 좌석안전띠 효과성을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뒷좌석 승차자가 안전띠를 착용할 때 본인 사망위험은 15~32% 감소하지만, 착용하지 않을 때 앞좌석 승차자의 사망위험이 75% 증가한다고 알려졌다. 이는 사고가 발생할 때 뒷좌석 승차자가 충격에 의해 앞좌석을 가격하게 되고, 그 충돌로 인해 앞좌석 승차자가 큰 부상을 입게 되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간의 계도 활동과 단속으로 인해 차량 앞좌석 안전띠를 착용하는 것은 익숙하면서도 당연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뒷좌석에서 안전띠를 메는 것은 노약자나 어린이를 동반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아직도 낯설게 느껴질 수.. 더보기
사양대비 저렴한 기아 K9? 트림별 사양 및 풀 옵션 가격 총정리 기아차의 신형 K9은 엔진에 따라 3.8 가솔린과 3.3 가솔린 터보는 각각 4개, 3개의 트림으로 운영되며, 최고급 모델인 5.0 V8은 단일트림으로 준비된다. 전반적으로 기본사양이 경쟁모델에 비해서 상당히 많은 편이며, 특히 기본모델인 플래티넘1이 가격대비 사양이 다양해 가성비가 가장 돋보인다. 3.8 가솔린 플래티넘1 (기본 5,490만 원, 풀 옵션 6,020만 원)기함급 세단답게 기본 트림부터 구성이 탄탄하다. 3.8 가솔린 엔진에 8단 자동변속기, R-MDPS, 가변 기어비 스티어링, 액티브 엔진 사운드가 장착된다. 통합 주행보조장치인 드라이브 와이즈와 차세대 VDC,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 급제동 경보 시스템, 타이어 공기압 경보 및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을 안전사양으로 제공한다. 외관에서는.. 더보기
전기차 구입조건 1순위는 주행거리, 구입하고 싶은 차량에는 반전 결과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전기차의 성능 향상으로 전기차 주행거리에 대한 고민이 일부 해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에서 열리는 전기차 모터쇼로 주목 받고 있는 ‘EV TREND KOREA 2018’ 사무국은 2월 27일부터 3월 28일 까지 성인남녀 308명 대상으로 전기차 선호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전기차 구입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최대 주행거리’(67%)’이며, 전기차 구입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도 ‘최대 주행거리(26%)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전기차에 대한 정보 전달 및 지원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는 90.6%(279명)로 전기차에 대한 관심을 넘어 구매까지 고려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