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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

현대-기아차, 4월부터 본격적으로 쏟아내는 신차는? 올해 상반기에는 현대 싼타페가 출시되어 역대급 인기를 끌고 있고, 이번 달에는 기아차가 K9을 출시해서 고급 세단시장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외에도 제네시스 G80 디젤이나 현대 벨로스터, 기아 K3, 기아 카니발 등으로 신모델이 굉장히 다양하고, 많았다.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경쟁사들이 주춤하는 사이 현대, 기아차는 더 과감하게 다양한 신차를 쏟아낼 예정이다. 신차 출시는 곧 판매량 상승과 점유율 확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올해 현대, 기아차의 점유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 니로 EV (6월) 하이브리드 SUV로 인기를 모았던 니로의 전기차 버전이 시장에 나온다. 배터리 용량에 따라 64kWh급과 39.2kWh급으로 나뉘며 각기 1회 충전으로 380km, 240km 이상 주행 가.. 더보기
현대차의 새로운 기함급 SUV, 팰리사이드 스파이샷 포착 현대자동차가 올해 10월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팰리사이드의 스파이샷이 해외에서 도로주행테스트 중 포착됐다. 얼마 전까지는 베라크루즈가 부활될 것으로 기대되는 소식들도 많이 쏟아졌지만, 베라크루즈의 부활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맥스크루즈의 명맥이 이어지는 것도 아니며, 완전히 새로운 모델이, 새로운 이름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코나, 투싼, 싼타페, 베라크루즈 등의 대부분 현대차 SUV 라인업 모델명은 휴양지나 유명 지역을 모델명으로 삼았다. 현대차가 아니더라도 많은 제조사들이 SUV에 이런 모델명을 사용하는 것은 흔히 찾아볼 수 있다. 그런데 이번에 현대차 미국법인이 팰리사이드라는 모델명을 등록하면서 기존의 작명법을 벗어나게 됐다. 팰리사이드는 큰 벽이나 울타리, 가파르게 깎아진 절벽 등의 의미를.. 더보기
2018년 3월, 국산차 판매순위 TOP 10 3월 국내 자동차 제조사 국내 판매 대수는 13만 9,432대로 전월 대비 32% 증가했고, 2017년 3월 대비 4.6% 감소했다. 현대차는 6만 7,577대, 기아차는 4만 8,540대로 각기 48.5%, 34.8%의 점유율을 확보했으며, 그 뒤를 이어 쌍용자동차 9,243대(6.6%), 르노삼성 7,800대(5.6%), 한국지엠 6,272대(4.5%) 순으로 판매되었다. 현대기아차를 제외한 나머지 3사의 차량들은 판매순위 TOP 10에 한 대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10위. 기아 K3 신차 효과에 힘입어 5,085대를 판매했다. 연비, 디자인, 편의사양 등 구매에 영향을 주는 각 요소들이 소비자들을 만족시켰다. 경쟁 관계라고 할 수 있는 현대 아반떼에 비하면 판매량에서는 여전히 차이가 나고 있지만.. 더보기
미래를 내다보는 타임머신, 현대차의 역대 콘셉트카 BEST 10 매년 개최되는 모터쇼에는 각 자동차 제조사들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차량이 전시된다. 특히 미래 자동차에 사용될 기술과 디자인을 공개하여 소비자의 반응을 살펴보는 콘셉트카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게 된다. 과거의 콘셉트카는 자동차 회사의 상상력과 디자인을 극대화한 이미지 리딩으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국한됐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실제 양산에 이르는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한다. 주요 모터쇼에 출시된 차들을 살펴보면 과거의 콘셉트카가 오늘 그리고 미래의 양산차와 어떤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다. 그 첫 번째로 현대차 중에서 되돌아볼만한 모델 10대를 뽑아 소개한다. 포니 쿠페 (1974년)1974년 10월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등장했다. 외국 자동차 회사와 협력관계.. 더보기
번호판 가리는 LED 튜닝 급증, 딱지 피하려다 벌금 폭탄? 나만의 개성을 중요시하는 요즘 시대에 남들과 동일한 모양과 색상을 가진 차량을 소유한 운전자들이라면 한번쯤은 남과 구별될 수 있는 무엇인가를 내 차량에 장착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될 수 있다. 그래서 어떤 운전자들은 이색적인 스티커를 부착하거나 차량의 디자인과 기능을 살리기 위해 전문 튜너들의 바디킷을 장착하기도 한다. 또한 최근에는 다양한 색상을 자유롭게 구현하는 래핑작업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이렇게 운전자들이 나의 차에 애정을 가지고 개성을 부여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간단하면서도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튜닝의 한 가지 방법으로 LED 전구를 교체하여 장착하는 것이 요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되는 차량들의 헤드램프나 주간주행등이 백색 LED로 장착되는 경우가 늘어남에 따.. 더보기
양산될 수도 있는 제네시스 에센시아, 주목할만한 특징 9가지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난 3월 29일(현지시각) 열린 ‘2018년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전기차 기반 콘셉트카 ‘에센시아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후 제네시스 브랜드의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제네시스 총괄은 미국의 한 자동차 전문지를 통해 "에센시아의 양산은 아직 승인 전이지만,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센시아 콘셉트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기차 기반의 GT 콘셉트카로,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인 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세련되게 재해석한 디자인이 적용한 것이 특징이며, 향후 제네시스 차량에 적용될 미래 기술력의 비전을 보여주는 차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통 GT 디자인차체 앞에 길게 자리한 보닛에서부터 시작하여, 운.. 더보기
美 컨슈머리포트 7인승 모델들에 대한 평가 공개, 기아 카니발은? 3열 시트를 갖춘 대형 차량들은 대가족인 식구들이 이용하는 데 있어서 요긴하게 사용된다. 대부분의 경우, 사용하지 않는 경우엔 깔끔하게 접어 수납하여 차량 뒷부분에 제법 넉넉한 공간을 만들 수도 있다. 사람도 탑승하고 길이가 긴 물건도 옮겨야 하는 경우라면 2열과 3열의 좌석을 한쪽 방향으로 접어서 물건을 수납하고, 다른 방향에는 승객들이 탑승할 수도 있다.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Chrysler Pacifica)3열의 벤치타입 시트가 비교적 넓어서 단거리 여행이라면 3명의 성인이 나란히 앉을 수 있다. 2열 시트의 설계를 잘했기 때문에 시트 아래 레그룸이 넉넉하며, 키가 매우 큰 성인만 아니라면 헤드룸 역시 충분하다. 비슷한 형태의 다른 차들과는 달리 2열의 앞뒤 슬라이드 이동이 불가능하여, 3열에 더 .. 더보기
개가 운전을 하는 건지, 사람이 개가 된건지?... 처벌 수위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벌써 1,000만 명을 넘어섰다. 반려동물을 아끼면서 키우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이따금씩 지나친 사랑이 다른 운전자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거나, 화를 부르는 경우가 있다. 물론 단순히 눈살만 찌푸리게 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 사회적으로도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SNS 상에서 반려동물이 주행 중인 차량의 창문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있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개가 운전을 하는 것인지, 사람이 개가 된 것인지 헷갈린다는 반응까지 나올 정도로 이에 대한 시선은 따갑다. 이렇게 반응이 싸늘한 것은 안전과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이는 아끼고 사랑하는 개를 위해서도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위며, 다른 운전자와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