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SNS팀] 결혼식은 어떤 이들에게나 가장 특별한 순간 중 하나일겁니다. 정말 중요한 순간이죠. 그래서 자동차를 좋아하는 분들은 고급 차량을 웨딩카로 사용하기 위해 렌트를 하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영국에서도 결혼식을 위해 페라리 458 이탈리아를 렌트했던 25세의 젊은 신랑이 안타까운 상황에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 차량을 빌리기 위해서 5000유로, 한화로는 약 650만원의 보증금을 냈는데, 사고로 인해서 한화로 3,200만원이 넘는 25,000유로를 지불해야 하게 됐다고 합니다.
다행히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인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식을 위해 준비한 슈퍼카가 박살났으니 어째 마음이 편치 않을 듯 하네요.
SNS팀 news@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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