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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 이상 할인 가능한 수입차 BEST 5

6월 마지막 주, 개소세 인하의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수입차 브랜드들이 마지막으로 판매량으로 늘리기 위한 할인경쟁이 치열하다. BMW, 아우디는 물론이고, 좀처럼 할인을 하지 않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포르쉐까지 높은 할인율을 내세워 공세를 펼치고 있다.

 


포르쉐 파나메라

포르쉐 카이엔과 파나메라는 각각 7%의 할인을 해주고 있다. 파나메라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4S를 기준으로 할 때 7%의 할인을 적용하면 약 1,100만원 이상의 할인이 돼서 1 6,400만원이 넘는 신차가격이 S보다 저렴한 1 5,000만원 선에서 구입이 가능해진다.

 


BMW 7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의 기함 모델인 S클래스가 독점하고 있던 수입 대형차 시장에 BMW 7시리즈가 견제를 놓을 정도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역시 판매량 급증 뒤에는 엄청난 할인이 있었다. 7시리즈는 국내에 소개된 지 1년도 안된 모델이지만, 1,000만원 이상의 할인을 해주고 있다. 포르쉐와 비슷한 할인율이긴 하지만, 파나메라는 세대변경을 앞두고 있고, 7시리즈는 신차라는 점에 있어서 상황이 약간 다르다.

 


BMW 6시리즈

BMW4도어 쿠페인 6시리즈 그란 쿠페는 신차 가격이 1 2,000만원 내외다. 하지만 6시리즈도 1,000만원 내외의 할인이 적용돼 1억원 초반에 구입할 수 있다.

 


BMW 5시리즈

1억 이상의 차량에서는 1,000만원의 할인이라고 해도 가격대가 엄두를 낼 수 없을 만큼 비싸서 와 닿지도 않는다. 하지만 6,330만원부터 7,000만원 수준에 책정되어있는 5시리즈도 1,000만원의 할인이 진행되고 있어서 5,000만원 이하로도 신차 구입이 가능하다.

 


아우디 A6

아우디는 딜러사에 따라 A6 21%에서 24%까지 할인을 해준다. 6,250만원짜리 신차에 21%만 적용해도 1,200만원 이상의 할인이 적용돼서 5,000만원 이하로 출고가 가능하다.

 

한편, 수입차 딜러사 관계자는 “1대라도 더 팔려고 경쟁이 치열하고, 소비자들은 저렴하게 구입하려다 보니 정말 오히려 손해를 보고 팔아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하지만 그렇게라도 목표대수를 팔아야 수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할인율을 높여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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