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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수입 SUV 판매순위 TOP 10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의 수입차 판매량은 전년대비 2% 감소한 1만 7,845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이 감소한 원인으로는 법인차에 대한 규제 강화와 물량부족 등이 맞물렸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4월 수입 SUV는 수입차 전체 판매량의 약 30%에 해당하는 5,584대가 판매됐다. 이 중 디젤 모델이 여전히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나, 가솔린 모델도 저유가에 힘입어 1,400대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10위. BMW X3X3는 랜드로버 디스커버리와 메르세데스-벤츠 GLC-클래스를 아슬아슬하게 누르고 10위에 올랐다. 4월 한달 간 총 196대가 판매됐으며, 전월과 비교해서는 8% 감소했지만, 전년동월대비 판매량은 소폭 증가했다... 더보기
2016년 4월, 국산차 판매순위 Top 10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지난 4월 국내 5대 제조사가 내수시장에 판매한 차량은 3월대비 6.2% 감소한 13만 9,617대로 집계됐다. 제조사별로는 현대차가 4.3% 감소한 5만 9,465대, 기아차가 4%감소한 4만 8,505대를 판매했고,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은 17%내외로 급감하며, 각각 1만 3,978대, 8,536대를 판매했다. 그러나 쌍용차는 티볼리의 인기에 힘입어 유일하게 판매량이 증가해 9,133대를 기록했다. 전년동월과 비교해서 현대차는 5.7% 감소했지만, 기아차는 12.7%, 쉐보레는 62.4%, 르노삼성 21.6%, 쌍용차 7.4%를 기록해 현대차를 제외한 나머지 제조사의 판매량은 크게 늘어났다. 10위. 기아 카니발 카니발은 전월과 전년대비 판매량이 각각 2.3%, 9.6% 감소.. 더보기
나에게 맞는 중형세단, 유형별로 찾아보니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오랜 기간 현대 쏘나타가 독주했던 국내 중형세단 시장에 강력한 경쟁모델들이 등판했다. 르노삼성은 올해 초부터 일찌감치 SM6를 사전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으며, 쉐보레는 이달부터 출고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넓어졌다. 하지만 각 차량별로 특징이 뚜렷하게 나뉘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이 필요하다. 옵션이 중요하다면, 쏘나타 쏘나타는 경쟁모델 대비 옵션이 많고 다양하다. 말리부에서는 보기 힘든 열선시트가 뒷좌석에도 있고, 앞좌석에는 통풍시트도 당연히 있다. 또 뒷좌석에는 수동식이지만, 사이드 커튼이 준비되고, 후방에는 SM6에서 수동으로 조작해야 하는 커튼이 버튼 하나로 조작할 수 있다. 또 2017년 형부터는 마트 등과 같은 곳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더보기
도로를 집어삼킬듯한 레인지로버 스포츠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루마 디자인(Lumma Design)이 최근 개봉한 영화 ‘스펙터’에 출연한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축하하기 위해 독특한 스타일의 바디킷과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레인지로버 스포츠를 공개했다. 새롭게 적용된 루마 CLR SV 바디킷은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고유디자인을 최대한 살리면서 보다 강력한 이미지를 완성하는데 집중했다. 전면에는 공기흡입구가 크게 확대돼 강력한 성능을 이끌어 내도록 돕는다. 또한 양쪽의 LED 주간 주행등과 녹색 포인트는 루마 CLR SV 바디킷을 장착한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존재감을 한 껏 더 높여준다. 측면에서는 거대한 22인치 휠과 305/35R22 타이어가 장착된다. 휠은 검은색을 기본으로 하지만, 바깥 부분과 브레이크 디스크 로터 등에 녹색으로 포인트 색.. 더보기
기관총과 지뢰도 막는 방탄 레인지로버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랜드로버의 특수차량제작부서인 SVO(Special Vehicle Operations)가 2015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앞서 레인지로버의 방탄모델 ‘센티넬’을 공개했다. 외관은 모두 검은색으로 칠해져 고급스럽고, 중후한 모습을 보인다. 라디에이터 그릴으로는 경광등이 추가되고, 펑크가 나도 주행이 가능한 20인치 런플랫 타이어가 장착된다. 전면을 비롯한 전체유리는 7.62mm의 기관총도 막을 수 있는 다중접합 방탄유리로 구성됐다. 차체는 탑승공간을 기준으로 위아래, 좌우측면까지 모두 초고강성 강판으로 보완돼 TNT와 지뢰, 수류탄 등 모든 폭발물에 대응하며, 탑승객의 안전을 보장하도록 설계됐다. 이 밖에 연료탱크 또한 폭발에도 안전하게 유지되도록 새롭게 제작됐다. 운전석에 새롭게 .. 더보기
첫만남은 낯설었지만, 볼수록 적응되는 디자인들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가장 최근 일부터 떠올려보면, 기아 스포티지가 출시되었을 당시, 디자인에 관한 논란이 정말 많았다. 일부에서는 칭찬도 있었지만, “너무 파격적이다”, “포르쉐를 따라 했다”, “이상하다”, “이게 뭐냐” 등 이런 식의 반응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그렇게 어색하고 이상하다는 반응은 찾아보기가 힘들어졌고, 초기 반응과 달리 판매량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렉서스 GS렉서스는 파격적인 디자인을 사용하는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다. 처음 GS에서 스핀들 그릴을 선보였을 때는 “너무 강하다”는 반응이 적지 않았다. 특히 F-스포츠가 적용되거나 고성능 모델 F의 경우에는 더욱 더 과감하다. 그릴의 크기를 더 확대하고, 범퍼 양쪽 하단의 공기흡입구도 최대한 키워서 마치 아귀를 연.. 더보기
작아서 더 맵다, 힘 좋은 핫해치 Best 7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꼭 혹은 반드시, 입문을 위한 첫 단계라고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여전히 많은 소비자들이 수입 첫 차로는 해치백을 많이 선호한다. 해치백은 프리미엄 세단에 비해 가격이 비교적 합리적이고, 성능도 꽤 시원하며, 멋진 디자인에 실용적인 면도 겸비하고 있어서다. 일부 모델은 연비까지 우수하니 딱히 흠잡을 게 없다. 이번 편에서는 다양한 유형 중에서도 힘 좋은 해치백을 모아봤다. BMW 118d (150hp/32.7kg.m)BMW의 118d는 국내에서 시판 중인 해치백 중 유일한 후륜구동 모델이다. 그래서 다른 해치백들보다 조금 더 운전에 대한 본질적인 즐거움에 다가가기 쉽다. 2리터 디젤엔진으로 최고출력은 150마력, 최대토크는 32.7kg.m으로 출력은 무난하지만, 토크가 여유로.. 더보기
800마력의 고성능 SUV, 만소리 카이엔 터보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스포츠카와 럭셔리카 전문 튜닝브랜드 만소리가 포르쉐 카이엔 터보를 기반으로 제작한 고성능 SUV를 공개했다. 만소리의 카이엔 터보는 오직 성능개선을 위해 외관도 대대적인 변화를 갖는다. 만소리가 제작한 바디킷은 모두 탄소섬유로 제작된다. 범퍼는 공기흡입구를 매우 크게 확장했고, 공기역학을 최적화하기 위해서 범퍼 하단부에 스포일러를 장착했다. 엔진의 열 방출을 위해서 보닛에 공기배출구도 추가됐다. 23인치의 만소리 알로이 휠과 디자인상으로도 멋지지만, 315/25R23의 사이즈로 도로에서 더욱 우수한 그립감을 자랑한다. 또한 에어 서스펜션은 기존보다 40mm 낮춰 무게중심을 개선했다. 휠하우스와 사이드 스커트트도 모두 바디킷이 장착돼 스포티한 자세를 만든다. 루프랙과 루프 스포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