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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

스타들의 차 BMW i8, 8,000만 원의 역대급 할인으로 완판 BMW가 최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i8에 8천만 원이 넘는 역대급 할인을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할인으로 2년 간 쌓여있던 재고차량들은 이미 판매가 종료된 상태다.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같은 신소재와 친환경 소재를 대거 사용했고, 세련된 디자인이나 걸윙 도어는 소비자들이 관심 갖기에 충분했다. 이와 함께 1.5리터 3기통 가솔린 엔진은 전기모터와 함께 최고출력 362마력을 발휘해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4초 만에 도달하는 성능을 발휘한다.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인해 복합연비도 리터당 13.7km에 달할 정도로 우수하다. 덕분에 BMW i8은 2015년 처음 출시 당시 한 달 만에 190대의 계약을 마쳤고, 이후에도 계약한 소비자들이 출고까지 수 개월을 기다려야 할 정.. 더보기
쏘나타 커스텀핏 361대 판매, 부진한 성적의 원인 분석 현대자동차가 지난 12월 1일 출시했던 쏘나타 커스텀 핏 한정판 모델을 12월 한 달간만 판매하려고 했으나, 당초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으로 인해 1월까지 판매를 연장한다. 쏘나타 커스텀 핏은 현대차의 대표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된 차로 핵심 사양부터 트림 구성, 최종 모델명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제안으로 이루어진 차다. 현대차는 지난 5월 13일부터 10월 28일까지 168일간 ‘H-옴부즈맨 2기’ 상품혁신그룹 고객 30명과 함께 쏘나타 스페셜 에디션 상품개발을 실시했다. 고객이 직접 차량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해당 아이디어가 채택돼 실제 판매되는 차가 만들어진 것은 국내에서는 첫 시도다. 하지만 고객과의 소통으로 제작됐다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 더보기
특급 대세, 2017년 국산 SUV 판매순위 TOP 10 지난해 국내 5대 제조사의 판매량은 155만 여대, 그 중에서 SUV 판매량은 43만 여대를 넘어 SUV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판매 비중으로는 대략 30% 정도 수준이지만, 이외에도 세단과 쿠페, 트럭, 미니밴 등의 다양한 차종이 존재하니 SUV의 판매량은 결코 적다고 할 수 없다. 2017년은 현대 코나와 기아 스토닉이 시장에 출시되면서 뜨거웠던 소형 SUV들의 경쟁에 기름을 부었다. 부분변경에 성공한 쏘렌토는 중형 SUV 시장에서 입지가 더욱 공고해진 가운데, 준중형급 SUV들도 나름 선방했다. 다만 중형 SUV의 고급화로 인해 대형 SUV들은 비교적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10위. 쌍용 G4 렉스턴 (1만 6,381대)지난 4월 처음 출시된 G4 렉스턴은 배기량, 체급 논란과 12개월 동안 판매.. 더보기
현대 투싼 F/L 스파이샷 포착, 부분변경으로 경쟁력 높일까? 현대자동차가 2015년 출시한 투싼 부분변경 모델을 3년만인 올해 상반기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독일에서 위장막을 씌우고 주행 중인 테스트 차량이 스파이샷으로 처음 포착됐다. 신형 투싼의 부분변경 모델의 가장 큰 변화는 아무래도 디자인 차이가 크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현행모델에서 가로 바가 추가되는데, 부분변경 모델에서는 마름모꼴로 변경돼 강인한 인상을 갖게 된다. 헤드램프 디자인도 새롭게 바뀌는데, 상단부터 바깥으로 감싸도록 ‘ㄱ’자 형상의 디자인이 적용되고, 내부 구성도 새로워진다. 범퍼 하단부는 공기흡입구가 뚫리면서 기존에 위치했던 안개등과 주간주행등이 사라졌다. 테일램프 디자인도 변경됐지만, 스파이샷에서는 테일램프 디자인을 확인하기 어려울 정도로 위장막이 철저히 감싸져 있다. 다만 기본적인 디자인.. 더보기
쌍용 렉스턴 스포츠 2,320만 원부터, 풀 옵션 가격은 얼마? 쌍용자동차가 9일, G4 렉스턴의 픽업트럭 버전인 렉스턴 스포츠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렉스턴 스포츠는 오픈형 렉스턴을 추구하며, 강력한 주행성능과 스타일에 픽업트럭의 실용성을 더했다. 쌍용자동차만의 쿼드프레임과 사륜구동을 바탕으로 한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월등한 견인능력, 오픈형 데크가 제공하는 압도적인 공간활용성을 통해 개성 넘치고 다이내믹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만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량가격은 2,320만 원부터 3,058만 원으로 당초 예상가격보다는 낮게 책정됐으며, 낮은 가격대비 사양도 다양한 편이다. 와일드 (기본 2,320만 원, 풀 옵션 2,890만 원) 기본트림인 와일드는 2,320만 원으로 2.2 디젤 엔진에 6단 수동변속기.. 더보기
특급 대세, 2017년 국산 SUV 판매순위 TOP 10 지난해 국내 5대 제조사의 판매량은 155만 여대, 그 중에서 SUV 판매량은 43만 여대를 넘어 SUV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판매 비중으로는 대략 30% 정도 수준이지만, 이외에도 세단과 쿠페, 트럭, 미니밴 등의 다양한 차종이 존재하니 SUV의 판매량은 결코 적다고 할 수 없다. 2017년은 현대 코나와 기아 스토닉이 시장에 출시되면서 뜨거웠던 소형 SUV들의 경쟁에 기름을 부었다. 부분변경에 성공한 쏘렌토는 중형 SUV 시장에서 입지가 더욱 공고해진 가운데, 준중형급 SUV들도 나름 선방했다. 다만 중형 SUV의 고급화로 인해 대형 SUV들은 비교적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 10위. 쌍용 G4 렉스턴 (1만 6,381대) 지난 4월 처음 출시된 G4 렉스턴은 배기량, 체급 논란과 12개월 동안 판.. 더보기
기아 K9, 미국서 2017년 최악의 판매량 5위 굴욕 2017년 미국에서 가장 적게 팔린 자동차 리스트 중 눈에 띄는 차량이 있다. 바로 기아차의 플래그십 세단인 K9이다. 메이저리거 추신수를 비롯해 미국의 셀럽들에게 차량을 제공하고 있지만, 최악의 판매량을 피할 순 없었다. K9과 함께 2017년 한 해에 미국에서 가장 저조한 성적표를 받은 차량에는 어떤 모델들이 있는지 살펴본다. 10. 메르세데스-벤츠 B 클래스 일렉트릭 드라이브 (744대) 메르세데스-벤츠 B 클래스의 전기차 모델이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BMW의 i3를 타깃으로 한 이 차량은 28kWh의 리튬이온배터리가 전기모터와 결합해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4.7kg.m의 힘을 발휘한다. B클래스는 그래도 나름의 판매량을 확보하고 있으나, 전기차 모델은 한해 동안 744대 정도의 판매.. 더보기
기아 K3 스파이샷 유출? 혹은 유럽형 씨드일까? 기아자동차가 유럽에서 판매 중인 기아 씨드의 신모델 디자인이 공개됐다. 스파이샷 게시자는 K3라고 표현하고 있지만, 외신에서는 씨드라고 보고 있으며, 앞서 스파이샷으로 포착된 K3와도 헤드램프 디자인이 약간 달라 씨드로 추정된다. 이번에 포착된 스파이샷에는 위장막이 완전히 벗겨져 있으며, 실내까지 모두 노출됐다. 전면부 디자인은 리틀 스팅어가 연상되도록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며, 후면부는 유럽에서 판매 중인 K5 왜건과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좌측이 씨드, 우측이 K3로 추정된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아차의 상징은 호랑이 코 그릴을 얇고, 넓게 만들면서 각을 잡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헤드램프는 기존에 다른 차량에서는 볼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형태를 갖추면서 길게 찢어졌다. 후드는 라디에이터 그릴부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