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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

럭셔리 시장의 다크호스, 제네시스 G70 9월 출시 제네시스 브랜드의 프리미엄 스포츠세단 G70의 출시가 임박해지면서 관련 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G70 이전에도 G80 스포츠를 선보이긴 했지만, 본격 스포츠 세단이라고 하기에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다. 하지만 G70은 BMW 3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등 독일 프리미엄 간판급 스포츠 세단들과 경쟁할 수 있는 강력한 퍼포먼스를 갖추게 될 전망이어서 자동차 마니아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경쟁모델을 압도하는 고출력 파워트레인으로 중무장파워트레인은 2.0 가솔린 터보와 3.3 가솔린 트윈 터보 두 가지에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앞서 스팅어를 통해 공개된 엔진들의 출력은 각각 255마력, 370마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이 구성만 놓고 보면 기아 스팅어와 같다. 그러나 G70의 파워트레인은 새.. 더보기
앞으로 출시가 기대되는 신차 BEST 10 세그먼트가 다양화되면서 자동차 시장에서 신차가 출시되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현대차만 하더라고 기존에 없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와 고성능 브랜드 N을 투입했고, 롤스로이스도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롤스로이스 역사상 최초의 SUV 컬리넌을 출시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제네시스 G70현재 국내에서 하반기 기대주로 꼽히고 있는 모델은 단연 제네시스 G70이다. BMW 3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렉서스 IS 등과 경쟁하게 되는 스포츠 세단이다. 정통 후륜구동 스포츠 세단을 지향하며, 2.0과 3.3 가솔린 터보 엔진에 8단 변속기 조합으로 국산차 중 가장 빠른 가속성능을 발휘하게 될 예정이다. 게다가 3.3 가솔린 터보는 경쟁 모델의 고성능 버전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굉장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 더보기
현대 그랜저가 써 내려온 최초의 기록들 출시 이후 8개월 연속 1만대 판매량을 돌파하며,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현대 그랜저. 출시 직전까지만 하더라도 디자인과 관련해 약간의 논란이 있었지만, 현재는 그런 논란이 언제 있었냐는 듯이 현대차의 목표 판매량을 훌쩍 웃도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역대 그랜저는 어떤 강점을 내세워 인기를 끌었는지, 최초로 적용된 기능 혹은 사양들을 정리해봤다. 국내 기술력이 반영된 최초의 전륜구동 대형세단서울올림픽을 앞둔 1986년, 현대자동차와 미쓰비시가 공동 개발한 모델이며, 국내에서는 현대 그랜저, 일본에서는 데보네어라는 모델명으로 판매됐다. 공동개발 했기 때문에 1세대는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된 차량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우리의 기술력이 반영된 최초의 국산 전륜구동 대형세단이다. 깔끔한 디자인과 .. 더보기
현대 그랜저, 치욕적이었던 흑역사의 순간들 현대 그랜저는 처음 출시됐던 1986년부터 국내 준대형 세단 시장을 이끄는 모델이었다. 6세대까지 출시되면서도 경쟁 모델에 밀린 적이 없을 정도로 실패가 없었던 모델이다. 특히 최신 모델인 6세대 IG는 출시직후부터 8개월 연속 1만대 판매량을 넘기며 신기록을 쓰고 있다. 그러나 그랜저가 이렇게까지 성공하기까지 순탄한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피스톤이 엔진을 뚫었던 사건5세대 그랜저 HG의 2.4 가솔린 모델에서 2012년 11월 역대급 사건이 발생했다. 고속도로를 주행 중인 차량에서 엔진 내부에 있어야 할 피스톤이 엔진을 뚫은 것. 당시 사고차량은 주행거리도 2만 5천km에 불과했다. 이와 관련해서 재발된 사건은 없지만, 당시 현대차는 “피스톤을 고정하는 링이 느슨해지면서 발생한 사고며, 해당차량은.. 더보기
2017년 7월, 국산차 판매순위 TOP 10 지난 7월 국내 5대 제조사가 내수시장에 판매한 차량 대수는 6월에 비해서 소폭 감소세를 보이긴 했으나 전년동월과 비교해서는 7.8% 증가해 총 13만 611대를 기록했다. 현대차가 5만 9614대, 기아차는 4만 3,611대로 두 브랜드만으로도 79%가 넘는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은 각각 1만 801대, 7,927대를 기록했고, 쌍용차는 8,658대를 판매했다. 전월과 비교해서 르노삼성과 쌍용차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긴 했으나, 전년도와 비교해서는 오히려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고, 쉐보레의 판매량이 전년과 비교 시 25%에 육박할 정도로 크게 감소했다. 10위. 쉐보레 스파크6월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던 쉐보레 스파크가 다시 5단계를 건너뛰어 10위권으로 진입했다. 기아 모닝의 신모델 출시로.. 더보기
갑자기 벌어진 개문사고, 책임은 누구에게? 동영상 사이트에 올라온 블랙박스 영상이나 티비에서 방영하는 블랙박스 관련 프로그램을 보면 개문사고에 대한 내용이 심심치 않게 전해지고 있다. 택시는 개문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승객용 사이드미러까지 장착하고 있을 정도로 개문사고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며, 사고의 심각성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개문사고는 주로 골목이나 이면도로 등에서 자주 발생한다. 특히 골목이나 이면도로에서는 차량을 한쪽으로 주차해야 하고, 좁은 틈 사이로 차량이 주행해야 하는 곳이라면 개문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다. 이런 곳에서는 차대차가 아니라 오토바이 혹은 자전거와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차에 탑승한 운전자가 갑자기 문을 열고 하차하는 사람을 확인하고, 브레이크 페.. 더보기
현대 베라크루즈 후속, 내년 하반기 출시될 듯 과거 현대자동차의 기함급 SUV였던 베라크루즈의 후속 모델이 내년 하반기 출시를 위해 막바지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베라크루즈는 럭셔리 유틸리티 비히클의 약자 LUV의 타이틀을 앞세우며 2006년 출시됐다. 싼타페 플랫폼을 개량한 모노코크 바디를 사용했지만, 싼타페와 차별화된 고급스러움과 디자인을 보였다. 특히 3리터 V6 디젤엔진이나 주행성능은 지금까지도 자동차 커뮤니티에서 회자가 되고 있을 정도로 품질이 우수했다. 하지만 베라크루즈의 인기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일단 미국에서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나 차별화된 강점을 내세우지 못하면서 소비자들에게 외면받았다. 국내에서 경쟁 모델들이 굉장히 남성적이고, 터프한 디자인을 갖춘 반면, 베라크루즈는 굉장히 무난하고, 밋밋한 디자인을 보였다. 디자인.. 더보기
쌍용 G4 렉스턴 7인승 출시, 트림별로 40만 원씩 추가 쌍용자동차가 3열 시트 추가를 통해 탑승공간을 확대한 G4 렉스턴 7인승 모델을 선보이고 전국 200여 개 전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G4 렉스턴 7인승 모델 출시를 기념해 파격적 혜택의 차량관리 패키지 ‘프라미스(Promise) 753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 ‘프라미스 753 프로그램’은 G4 렉스턴 전 모델(5인승 포함) 구매 시 적용 가능하며, 7년/10만km 보증기간 연장, 5년 무상점검, 엔진오일, 에어컨 필터, 와이퍼 블레이드 등 필수 소모품 3회 무상교환으로 구성되어 있다. 럭셔리와 프라임 모델 구매 시 멀티 어드밴스드 서스펜션과 함께 패키지로 구성되어 약 240만원에 해당하는 가치의 ‘프라미스 753 프로그램’을 70만원에 선택할 수 있으며, 멀티 어드밴스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