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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쇼

유명인사들의 인기 차량들, 서울오토살롱으로 총집합!

7 7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나흘간 열리는 ‘2016 서울오토살롱에 자동차매니아라면 적어도 누구나 한번쯤 접해봤을 유명인사들의 차량들이 전시됐다.

 

네이버자동차는 그 동안 온라인에서만 접했던 차량들을 오프라인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직접 볼 수 있도록 고성능 스포츠카부터 클래식한 모델까지 개성이 뚜렷하고, 다양한 차량들을 준비했다.

 


이번 전시에 동원된 포르쉐 911 GT3는 오가나 블로그(닥터돈까스)의 차량이다. 포르쉐 911 GT3911 중에서도 매우 상위급에 속하고, 가속성능(0-100km/h) 3.5초에 불과할 정도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해 자동차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드림카로 꼽힌다.

 


현대 베르나는 안오준의 CARLIFE(개오줌)에서 출품한 모델이다. 차주에게는 첫차로 의미가 깊고, 다른 차량들과 달리 꾸준히 오랫동안 애정으로 관리되고 있다. 또 차주의 성향에 따라 실내외가 꾸준히 바뀌고 있는 만큼 순정보다 상당히 멋스러워졌다.

 


Erin’s Garage의 혼다 S660은 차주가 일본에서 직접 수입한 모델로 국내에서 매우 보기 드문 경형 미드쉽 로드스터다. 배기량은 658cc로 기아 모닝보다 작아 최고출력이 64마력에 불과하지만, 그만큼 연비가 뛰어나고, 미드쉽 구조여서 운전의 재미를 보장할 뿐만 아니라 오픈톱으로 뛰어난 개방감도 누릴 수 있는 독특한 모델이다.

 


BMW i3는 우파푸른하늘 블로그의 차량이다. 이 블로그에서는 i3의 진솔한 롱텀시승기를 연재해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BMW i3는 외관을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꾸미고, 실내에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출시 초 화제를 모았다. 또 가속성능은 7.2초에 불과할 정도로 재빠르면서 130km가 넘는 거리를 주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대 갤로퍼가 다시 돌아왔다. 이 차량은 국내 리스토어 시장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모헤닉개러지의 작품이다. 기본적인 섀시만 제외하고, 실내외 모든 부분을 새롭게 설계하고, 꾸몄기 때문에 튜닝이라기보다는 완전히 새로 제작한 차량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 모든 부분은 차주의 요구에 맞게 제작되며, 수작업이기 때문에 작업기간도 오래 걸리며, 비용도 만만치 않지만, 리스토어 시장에서 남다른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토요일(9)에는 전시된 차량의 차주들과 토크쇼가 열릴 예정이어서 관람객들과 자동차에 관련된 이야기들이나 각종 스토리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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