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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시된 국산 신차, 기대했던 만큼 잘 팔렸을까?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자동차 제조사들의 판매 실적은 신차 출시와 밀접히 연관된다. 신모델이 판매를 시작하면 초기 몇 개월간 신차효과로 판매량이 수직 상승해 제조사들의 실적도 오르게 된다. 기대 이상의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신모델도 있지만, 예상외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모델도 존재한다. 쌍용 렉스턴 스포츠 칸 국내 유일 픽업트럭인 렉스턴 스포츠는 레저활동 인구 증가와 더불어 시간이 지날수록 판매량이 늘어나는 모델이다.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성에 더해 연간 2만 8,500원에 불과한 자동차세도 인기의 주된 요인이다. 지난 1월 3일, 쌍용차는 적재함 길이와 적재용량을 늘리고, 후륜에 리프 서스펜션과 5링크 서스펜션 2가지 타입을 적용한 롱바디 모델 칸을 라인업에 추가했다. 렉스턴 스포츠는.. 더보기
화물부터 사람까지 운송, 다양한 상용차 종류는?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상용차는 이익 창출을 위해 사용되는 자동차로 화물을 운송하는 트럭부터 사람을 운송하는 버스까지 다양하다. 버스는 용도와 사람의 탑승 인원에 따라 소형 버스, 시내버스, 고속버스 등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고, 특히 트럭은 다양한 형태의 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적재함의 형태에 따라 여러 종류의 트럭이 있다. 카고 트럭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트럭 형태로 적재함 상단이 개방된 형태의 트럭이다. 적재함 상단이 개방되어 있어 화물의 높이, 길이 등에 비교적 자유로운 적재가 가능하다. 하지만 화물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으면 화물 낙하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이 가장 높기 때문에 늘 신경 써야 하고, 눈, 비 등에 의해 화물이 젖을 수 있어 날씨에 따라 방수 커버를 씌워야 하는 게 단점이다... 더보기
1리터로 가장 멀리 갈 수 있는 현실 자동차 TOP 10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5월 7일부터 유류세 인하 폭이 기존 15%에서 7%로 줄어들어 휘발유는 65원, 경유는 46원, LPG는 16원씩 상승했다. 한동안 유가 인상 흐름은 지속될 예정으로 연비 좋은 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 현재 판매 중인 모델 가운데, 한국 에너지 공단 기준 가장 높은 연비를 기록한 차량들은 다음과 같다. 다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전기와 유류 에너지 모두를 사용하는 특성상, 이번 순위는 유류 에너지를 표시하는 연비 기준으로 작성했다. 공동 9위. 르노 클리오 (17.1km/l) 클리오는 1년 전 국내 소형차 시장에 투입된 모델이다. 전 세계 누적 판매 1,400만 대를 기록한 인기 모델로 국내에서는 2018년 월별 판매량 414대를 달성했다. 침체된 국내.. 더보기
전기차 배터리 충전시간, 배터리 용량 크기에 비례할까?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주행거리뿐만 아니라, 충전시간 역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기술 발전에 따라 높은 주행거리와 짧은 충전시간을 갖게 되었지만, 5분도 채 걸리지 않는 내연기관 주유시간 대비해서 아직 갈 길이 멀게만 느껴진다. 일반적으로 내연기관 자동차는 동일한 주유기로 주유할 때 연료탱크 크기에 비례해서 시간이 늘어난다. 하지만 연료탱크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배터리는 용량 외에도 충전 시간에 영향을 주는 요소가 있다. 전기차에 주로 사용하고 있는 리튬이온배터리는 높은 에너지밀도와 우수한 특성을 갖고 있어 최근 많은 곳에 사용되고 있다. 반면 과충전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과 과방전으로 인한 셀 손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보호회로를 필수로 적용한다. 또한.. 더보기
지난달 0대 판매한 아우디, 고심 끝에 준비 중인 차량은?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5월을 맞아 4월의 수입차 전체 판매량이 공개됐다. 한국수입차 협회가 7일 공개한 수입차 전체 판매량에 따르면 4월 수입차 전체 판매량은 2018년 동월 대비 약 30% 감소했다. 특히 아우디는 더 심각하다. 지난달 0대의 충격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는데, 이는 2018년 동월의 판매량인 2,165대의 판매량과 3월의 판매량인 142대와 비교된다. 외국에서는 신차 출시를 공격적으로 진행하고, 호평까지 받고 있는 아우디가 한순간에 몰락한 대에는 지난 2016년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의 영향이 크게 작용했다. 폭스바겐과 같은 그룹 내 속해 있던 아우디 역시 디젤 게이트의 여파로 장시간 판매를 중단했었다. 여기에 인증 절차 문제까지 더해져 아우디는 최근까지 A6의 판매만 이뤄졌고, 최근에.. 더보기
2019년 4월, 국산 SUV 판매 순위 TOP 10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4월 국산차 판매량은 전월 대비 1.4% 감소한 13만 6,296대를 기록했다. SUV 전체 판매량은 전월보다 2,819대 줄어든 4만 8,787대로 몇몇 모델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다. 전체 판매량에서 SUV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35.8%로 소폭 줄어들었다. 10위. 기아 스포티지 (2,628대) 스포티지는 3월에 이어 10위 자리를 유지했다. 쌍용 코란도의 출시로 순위권 변동이 예상됐지만, 전월대비 1.7% 하락에 그쳐 자리 지키기에 성공했다. 스포티지는 부분 변경 모델 출시 이후 판매량이 점차 하락하는 추세다. 올해 들어서는 4개월 내내 월별 판매량이 3천 대를 밑돌고 있다. 9위. 르노삼성 QM6 (2,752대) 르노삼성차의 판매량을 견인하는 QM6는 전월보다 .. 더보기
2019년 5월 국산차 할인 TOP 10, 혜택이 가장 큰 모델은?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5월에도 각 제조사들은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과 재고 차량 할인 등으로 판매량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기본 할인 외에도 고객 상황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특별 할인 종류도 많아 꼼꼼히 비교할 필요가 있다. 할인 폭이 큰 10개 모델은 아래와 같으며, 최대 할인 금액은 중복 적용되지 않도록 분류했다. 10위. 기아 K5 (최대 240만 원) 중형 세단 K5는 지난달에 이어 강력한 할인 조건이 적용된다. 가솔린과 디젤 모델은 기본 160만 원 할인되며 36개월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재고차량은 생산 월별에 따라 최대 8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기본 할인은 70만 원, 재고차량 추가 할인은 50만 원으로 적용 폭이 줄어든다. 9위. 쌍용 코.. 더보기
SUV와 트럭의 장점을 절묘하게 결합, 떠오르는 SUT는?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SUV의 인기는 지속되고 있고, 국내 역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운전자들이 늘어나면서 SUV의 인기가 꾸준하다. 이와 함께 픽업트럭의 인기도 높아지고 있는데, 일부 제조사들은 기존 SUV 모델을 기반으로 픽업트럭을 제조해, SUV의 장점과 픽업트럭의 장점을 합쳐놓은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쌍용 렉스턴 스포츠 (칸) 무쏘 스포츠부터 이어지는 렉스턴 스포츠는 SUV를 기반으로 제작된 국산 픽업트럭의 대표 모델이다. G4 렉스턴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전면부 그릴과 안개등 일부를 제외하고 동일한 외관을 갖췄다. 그중 렉스턴 스포츠와 렉스턴 스포츠 칸(이하 칸)은 전면 그릴 디자인, 적재함의 길이 등에 차별성을 둔 모델이다. 칸은 전장이 5,095mm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