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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콜로라도, 쌍용 렉스턴 스포츠 이길 수 있을까?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쉐보레의 라인업이 한층 풍성해질 전망이다. 그러나 완전 새차라기보단 미국에서 출시됐고 그동안 국내에서도 출시 시기를 놓고 고민하던 차량이기 때문에 신선함은 많이 사라진 반쪽짜리 신차다. 게다가 픽업트럭 특성상 고급스러움은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출시 후 판매량이 그리 밝지 못한 상황이다. 1982년 S-10이라는 이름에서 시작된 콜로라도는 쉐보레의 중형 픽업트럭으로써 30년이 넘는 짧지 않은 역사를 갖고 있다. 그러나 미국과 일부 개도국을 위해 만들어진 차량답게 편의사양이 풍부하지 않으며, 실용적인 디자인을 갖고 있어 국내에서 전망이 밝은 편은 아니다. 2019 서울모터쇼에서 모습을 드러냈던 콜로라도의 경우 국내 유일의 픽업트럭이자, 쌍용차의 효자 품목인 렉스턴 스포츠보다 떨어지.. 더보기
닛산 신형 알티마, 사전계약 실시 가격은 2천만 원대? [오토트리뷴=홍인표 기자] 한국닛산은 신형 알티마의 사전 계약을 6월 3일부터 전국 닛산 공식 전시장을 통해 실시한다. 1992년 글로벌 시장에 데뷔한 알티마는 현재까지 총 600만 대 이상(2019년 4월 기준) 누적 판매량을 기록한 글로벌 베스트셀링 세단이다. 국내에서도 2009년 4세대 모델로 첫 선을 보인 이후, 세련된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 성능, ‘기술의 닛산’을 대변하는 첨단 기술들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랑을 받아 왔다. 2017년과 2018년에는 2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외한 수입 가솔린 세단 중 판매량 1위를 차지하며 닛산을 대표하는 모델로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알티마는 6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미국 오토트레이더 ’, 오토모빌 매거진 , 모토위크 등에 선정되며 해.. 더보기
기아 셀토스 스파이샷 유출, 콘셉트카와 똑같은 디자인?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2019 서울오토쇼에서 SP 시그니처라는 이름의 콘셉트카로 공개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셀토스의 완성형 디자인이 노출됐다. 이는 외국에서 광고 촬영 등에 쓰일 촬영 중 노출된 사진으로 보이는데, 콘셉트카와 같은 듯 다른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반적인 차체 형상과 같은 큰 틀은 콘셉트카와 유사하다. 그러나 최종 양산 디자인이 적용된 셀토스의 경우 전 세계 법규에 맞춰 현실감 있으면서도 안전 법규의 틀을 벗어나지 않는 디자인이 적용됐다. 전면은 두 모델 모두 호랑이코 그릴과 헤드램프가 이어진 듯 일체감을 이루는 디자인을 적용시켰다. 또한 헤드램프 하단부에 위치한 주간주행등과 주간주행등을 강조하는 입체적인 액세서리 역시 동일하다. 하지만 최종 양산 디자인이 적용된 셀토스의.. 더보기
BMW 신형 X1 공개, 부분변경인데 파워트레인 교체? [오토트리뷴=홍인표 기자] BMW 그룹이 현지시간으로 5월 29일, 프리미엄 컴팩트 SAV 뉴 X1을 공개했다. BMW X1은 2009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컴팩트 SUV 시장을 개척한 인기 모델이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X1은 2세대 부분 변경 모델로, 대폭 개선된 디자인과 뛰어난 활용성, 효율적인 파워트레인, 다양한 편의 옵션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스포티한 디자인 신형 X1은 전면부와 후면부의 디자인을 대폭 수정해 더욱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전면부 중앙에서 하나로 연결되는 BMW 키드니 그릴은 크기를 더욱 키웠으며, 보다 날렵해진 신형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LED 안개등, 대형 공기흡입구 등과 어울려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한.. 더보기
전륜구동 1시리즈 공개, BMW의 DNA 유지했을까?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소문만 무성해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부풀렸던 BMW의 신형 1시리즈가 외신을 통해 완전히 공개됐다. 전반적인 차체는 전륜구동 해치백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그러나 세부적인 모습은 BMW의 X2와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어, 역동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전면의 경우 BMW의 차세대 패밀리룩을 착실히 따르고 있어 친근한 듯 과격해 보인다. 이는 작은 차체를 한 체급 더 커 보이도록 하는 착시효과도 갖고 있다. 요즘 BMW 모델답게 키드니 그릴은 이전 모델보다 한층 더 커졌다. 수평을 이뤘던 헤드램프는 끝으로 갈수록 올라가는 형태를 취하고 있어 역동성을 살렸다. 범퍼 하단의 경우 커다란 공기흡입구를 갖고 있으며, 좌우 양 끝에 위치한 에어커튼과 일체감을 이루는 디자인으로 차체를 한층 널.. 더보기
리비안 픽업트럭, 혁신적인 모듈형 적재함 공개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미국은 전 세계에서 픽업트럭의 싸움이 치열한 시장으로 통한다. 글로벌 자동차 회사로 거듭난 제조사들은 미국 시장을 위해 꾸준히 픽업트럭을 출시하고 있으며,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여기에 현대도 동참해 픽업트럭 출시 의사를 밝혔고, 국내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신생 전기차 회사가 도전에 나섰다. 리비안 모터스로 알려진 미국의 전기차 회사는 아직 대량생산에 돌입한 모델이 한 대도 없지만 미국에서 열리는 모터쇼에 수차례 전시했고,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기업인 아마존과 GM 등 여러 기업의 투자를 받고 있는 유망한 전기차 회사다. 그런 리비안 모터스가 출시할 차량은 R1T라는 전기차 픽업트럭으로 신생기업이지만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알려졌다. 105kW.. 더보기
올해 여름 출시될 닛산 신형 알티마 경쟁력은?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지난 3월 열렸던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국내 최초 공개됐던 신형 알티마가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정식 개장 하루 전 미디어를 대상으로 진행됐던 프레스 브리핑 행사에서 닛산은 올해 여름 신형 알티마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동급의 일본 중형차들 대비 비교적 늦은 시기에 출시되는 만큼 뛰어난 경쟁력을 갖췄을지 주목될 수밖에 없다. 스포티한 디자인 중형차들이 쿠페형 디자인을 채택해 스포티함을 뽐내지만 신형 알티마는 전형적인 세단의 차체를 그대로 유지한 체 스포티한 디자인을 적용해 스포티함을 뽐낸다. 신형 알티마는 지난 2017년 공개된 닛산의 V 모션 콘셉트카를 기조로 디자인됐다. 전면의 경우 커다란 V 모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고, 위로 갈수록 높아지는 헤드램프와.. 더보기
제네시스 GV80, 제네시스 최초로 에어 서스펜션 탑재?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올해 출시될 제네시스 최초의 SUV인 GV80에 에어 서스펜션이 탑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에어 서스펜션 탑재며, 프리미엄 SUV를 지향하는 GV80의 성격을 잘 나타내는 사양이다. 제네시스의 플래그십인 G90에도 현재까지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되지 않아 의아함을 갖는 소비자들이 많았는데, GV80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사실 그동안 현대차를 비롯해 제네시스는 유독 에어 서스펜션 적용에 보수적이었다. 이는 유압 서스펜션 대비 낮은 내구성과 비싼 가격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현대차는 에어 서스펜션 대신 내구성이 좋은 유압 서스펜션을 사용해 높은 승차감을 구현하는 것으로 방법을 바꿔 이후 출시된 2세대 제네시스 DH와 EQ900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