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실시간 이슈

초소형 전기차, 일반인 보급에 걸림돌은 무엇일까? [오토트리뷴=기노현 기자] 친환경차 시장 성장과 함께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그중 초소형 전기차 수요가 매년 크게 늘고 있다. 초소형 전기차는 보통 1~2인승의 작은 차체와 제한된 최고 속도(80km/h)로 제약이 많지만, 친환경적일 뿐만 아니라 비교적 안전하고, 근거리 이동에 특화된 특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장점으로 복잡한 도심 운행, 음식 배달 등 다양한 곳에서 꾸준한 수요가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집배원의 안전사고 감축과 근로여건 개선, 그리고 대기질 개선을 목적으로 2019년 우편사업용 초소형 전기차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초소형 전기차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초소형 전기차는 규제의 벽에 막혀 자동차 전용도로를 주행할 수 없다. 특히 서울에서 운행하는 초소.. 더보기
미국에서 온 쉐보레 콜로라도, 예상 밖 놀라운 질주 - 기존 모델과 다른 레저시장 개척 - 탄탄한 기본기로 단점 극복 - SUV 인기 뚫고, 수입차 순위 상위권 진입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쉐보레 콜로라도가 쌍용 렉스턴 스포츠가 독주하던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수입차 시장에서는 쉐보레의 픽업트럭 콜로라도가 지난 5월에도 수입 대중브랜드 라인업 중에서 폭스바겐 티구안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제외한 차량 중 늘 상위권을 지키던 포드 익스플로러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는 점과 쉐보레가 글로벌 브랜드로써 인정받기 시작하는 것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ㅡ 콜로라도, 5개월 동안 2,616대 판매 기존 픽업트럭과 다른 신규시장 개척 ㅡ 쉐보레 콜로라도는 올해 1월부터 5월까.. 더보기
현대 상용차 고속도로 예방정비 실시, 고속도로 안전사고 막는다. [오토트리뷴=홍인표 기자] 현대자동차는 5월 21일(화)부터 22일(수) 양일간 상용차 이동량이 많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주행거리가 많은 상용차 고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차량 관리를 위해 고객이 요청하기 전 직접 찾아가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현대 상용차의 특화 서비스인 상용차 대규모 비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5년 동안 진행되고 있는 상용차 대규모 비포서비스는 한층 강화된 현대 상용차의 상품성에 걸맞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상용차 고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현대차는 물동량이 많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 현대모비스 및 협력업체들과 차량 점검 부스를 마련하고, 제동, 조향계 등 안전장치 점검, 타이어 점검 등 차량 기본 점검 서비스를 오전 9시부터 .. 더보기
제네시스 차세대 G80, 출시 전부터 해외에서도 인기?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해외에서도 제네시스의 차세대 G80을 기대하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은 듯하다. 국내 유튜버들이 차세대 G80의 예상도를 공개하는 것처럼 외신에서도 차세대 G80의 예상도가 새롭게 공개됐다. 해외에서 공개한 예상도 역시 국내 예상도와 크게 다르지 않아, 기대감을 훨씬 높여 준다. 전면의 경우 큰 틀은 국내 유튜버가 공개한 예상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해외의 예상도는 몇몇 요소들이 크게 강조돼 더욱 대형 세단처럼 보이게 만든다. 전면에 장착된 크레스트 그릴의 경우 범퍼 면적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크게 강조됐다. 또한 내부에 적용된 메쉬 타입의 그릴 패턴으로 한층 더 커 보이도록 꾸몄다. 국내의 예상도의 경우 보닛과 펜더의 라인이 자연스럽게 연결된 것과 달리 해외의 예상도는 .. 더보기
제네시스 최초의 SUV GV80, 진짜 이렇게 출시?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제네시스 최초의 SUV로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기대가 높은 GV80의 정측면 예상도가 공개됐다. 국내 유튜버인 앗차는 콘셉트카인 GV80 콘셉트의 정측면에 현재까지 스파이샷을 통해 노출된 GV80의 디자인적 특징을 결합한 예상도를 새롭게 공개했다. 비록 예상도에 불과하지만 제네시스의 플래그십인 G90과 콘셉트카인 에센시아의 특징까지 구체적으로 잘 표현했다. 특히나 차체 중간중간 제네시스 디자인 만의 특징을 모두 살려 꽤 구체적이며 현실감 있는 예상도를 완성했다. 전면의 경우 제네시스만의 독창적인 크레스트 라디에이터 그릴을 잘 살렸다. 그러면서도 SUV에 어울리도록 큰 크기를 갖고 있다. 그릴 패턴의 경우 현행 G80 스포츠와 동일한 디자인을 적용시켜 역동성을 살리는 것도 .. 더보기
제네시스 GV80,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용품 제공?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GV80은 제네시스 최초의 SUV가 될 차량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차량 중 한대다. 또한 GV80은 제네시스 최초의 SUV와 프리미엄 SUV라는 두 개의 수식어를 모두 만족시키기 위해 이전의 제네시스는 물론, 기존 현대차에서도 보지 못했던 편의사양을 제공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제네시스보다 앞서 현대차는 튜익스라는 별도의 브랜드를 통해 차종 별 맞춤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팔고 있다. 이 제품들은 제조공정에서 작업하는 것이 아닌 별도의 업체에서 제작되는 제품들로써 차량과 일체감을 이룬 디자인이 특징이며, 출고 이후에도 개별적인 구매가 가능해 소비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현대차의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이다. GV80 역시 이처럼 별도의 커스터마이징 프로그.. 더보기
기아의 새로운 소형 SUV, 차명 셀토스 확정 그 이유는? [오토트리뷴=홍인표 기자] 기아자동차는 7월 출시를 앞둔 글로벌 소형 SUV의 차명을 셀토스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차명 셀토스는 스피디와 켈토스의 합성어로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헤라클래스의 아들 켈토스의 용맹하고 도전적인 이미지를 활용함으로써 당당하고 강인한 소형 SUV를 연상시킨다. 기아자동차는 차명 셀토스를 통해 새롭게 선보일 글로벌 소형 SUV가 갖춘 대범한 스타일과 차별화된 주행성능 등을 강조할 방침이다. 기아자동차는 셀토스의 디자인 경쟁력은 물론 주행성능, 품질 등 상품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글로벌 전 지역에서 동일 차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RV 프로페셔널 기아자동차는 새로운 글로벌 SUV의 기대주인 셀토스의 출시를 계기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아우르는 SUV 라인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더보기
쌍용 티볼리에는 없다, 현대 코나 하이브리드 드디어 출시? [오토트리뷴=김예준 기자] 소문만 무성했던 코나의 새로운 라인업인 하이브리드가 드디어 출시된다. 그러나 해외에서 먼저 출시된 이후 국내에서 만나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기존의 외관은 코나 일렉트릭(이하 EV)과 다른 디자인을 적용했던 것과 달리 코나 하이브리드는 코나와 동일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했다. 그래도 차이를 두기 위해 코나의 좌우 전륜 펜더에는 현대의 친환경 차량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블루 드라이브 배지가 부착되며, 새로운 디자인의 휠이 적용된다. 또한 트렁크 해치의 우측 하단부에는 하이브리드 레터링이 부착된다. 실내의 경우 외관보다 변화의 폭이 크다. 센터패시아의 경우 기존 코나와 달리 아이오닉과 동일한 디자인의 10.25인치의 플로팅 타입 터치스크린이 적용돼 기존 모델보다 다양한 정보를 보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