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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도 C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 무엇이 바뀌었나?

[오토트리뷴=김준하 기자] 쌍용자동차는 4일, 코란도 C에 스포티한 실내외 스타일을 적용하고, 안전성을 향상시킨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익스트림 전용 외관

윙 로고 엠블럼을 적용한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과 HID 헤드램프 등 기존 익스트림 에디션의 외관 사양이 그대로 적용된다. 여기에 스테인레스 스틸로 된 리어 범퍼 스텝과 익스트림 스포츠 전용 레터링이 장착된다. 코란도 C 기본 모델에 추가 장착해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커스터 마이징 품목 일부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스피닝 휠 캡과 카본 도어 미러 커버, 스포츠 페달, 휴대폰 무선 충전기 등이 장착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포티한 디자인의 18인치 블랙 알로이 휠도 선택할 수 있다.



익스트림 전용 베이지 가죽시트 패키지

블랙과 레드 2가지 컬러만 있던 인테리어에 베이지 컬러가 추가됐다. 베이지 가죽시트 패키지 인테리어를 선택하면 시트와 도어트림, 센터 암레스트, 헤드 라이닝과 대시보드 하단부 등에 베이지 컬러가 더해진다.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에서만 선택 가능하다.



익스트림 전용 LED 라이팅 패키지

익스트림 스포츠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는 LED 라이팅 패키지는 도어스커프와 엠블럼, 테일게이트에 LED가 적용된다. 도어스커프와 엠블럼의 LED 조명은 빨간색이 적용된다. LED 테일게이트 램프는 터치식으로 작동되며, 야외 활동에서 메인 조명으로도 쓸 수 있다.


사이드 커튼 에어백 기본 장착

코란도 C의 최상위 트림에만 기본으로 제공되는 사이드 커튼 에어백도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에 기본 사양으로 포함된다. 운전석과 동승석을 포함해 총 6개의 에어백이 장착된다.



추가된 사양에도 가격은 그대로

익스트림 스포츠 에디션은 기존 익스트림 에디션에 사이드 커튼 에어백, 신규 디자인의 휠, 리어 범퍼 스텝 등을 더한 모델이다. 일부 사양의 추가로 상품성이 향상됐음에도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2,649만 원을 유지했다.


kjh@auto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