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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쿠폰 몰래 찢어 숨긴 랜드로버 서비스센터 직원

8 24, 국내 자동차 커뮤니티인 보배드림 자동차 게시판에 랜드로버 서비스센터의 황당한 후기가 게재됐습니다.

 

차주에 따르면 19, “랜드로버 디스커버리4의 소유자로 랜드로버 서비스센터에 엔진오일 교환과 무상점검을 위한 방문을 했다. 무상점검을 위한 쿠폰으로는 7km, 85km, 10km 등이 있는데, 매니저가 직접 쿠폰을 가져온다고 하더니 7km의 쿠폰이 없다는 황당한 답변을 내놨다고 합니다.

 



차주가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기 전에 확인하고 온 것이어서 냉정하게 다시 말하니, 바로 차에서 다시 가져오면서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고 해명하며 쿠폰을 들고 왔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블랙박스 확인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쿠폰이 바닥에 떨어져있었다고 말했던 매니저가 쿠폰북을 일일이 손으로 찢어서 주머니에 넣었던 것. 그리고 다시 차량에 가서 쿠폰을 쿠폰북에 끼우려다가 주머니에 넣는 부분까지 모두 담겨 있었습니다.

 

하지만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와 해당 서비스센터는 현재까지 이에 대한 공식적인 해명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