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테마/모아 보는 자동차 테마

재미로 보는 신차예상도, 이런 국산차 어때요?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신차로 개발중인 차량이 도로에서 스파이샷으로 잡히면 금새 신차예상도가 공개된다. 심지어 요즘에는 그래픽 기술도 좋아져서 예상도의 퀄리티가 실제 사진처럼 향상되고 있다. 또 자동차 예상도를 전문적으로 그리는 이들도 등장하면서 예상도의 종류도 다양해지는 추세다. 국산차를 기반으로 그려진 예상도는 무엇이 있는지 모두 모아봤다. 현대 아반떼 왜건 신차 예상도 전문블로그 테오필러스친(Theophiluschin)이 공개한 아반떼 왜건은 애초부터 왜건으로 출시된 모델인 것처럼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의 왜건들과 달리 비율이 좋고, 신형 모델의 디자인을 극대화해서 스포티한 감각까지 살렸다. 특히 스포티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과 윈도우벨트, 캐릭터 라인이 완성도를 높이는.. 더보기
현대 쏠라티의 막강한 경쟁모델들 모아보니 [오토트리뷴=뉴스팀]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2015 서울모터쇼'에서 12인승 스타렉스와 25인승 카운티의 중간급 미니버스‘쏠라티’를 국내에 처음 공개했다. 국내에서 쏠라티와 같은 미니버스는 럭셔리 캠핑카로 개조되거나 유명인사들의 차량으로 화제가 되면서 벤츠 스프린터밖에 없는 것처럼 알려졌다. 그러나 현대차가 내놓은 쏠라티 같은 모델은 해외에서 이미 오래 전부터 미니버스, 카고 밴, 트럭 등으로 사용되며 보편화 된 세그먼트다. 이 때문에 쏠라티의 경쟁모델은 벤츠 스프린터를 제외하고도 피아트 듀카토, 푸조 박서, 폭스바겐 크래프터, 르노 마스터, 포드 트랜짓, 닛산 NV400 등 수 많은 차량들을 꼽을 수 있을 정도로 많다. 이 중 몇 대의 차량을 소개한다. 유럽의 전통적인 강자, 피아트 듀카토 1981년에.. 더보기
부와 권력의 상징, 럭셔리 국산 리무진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국내에도 참 다양하고도 많은 자동차가 있지만, 부와 권력의 상징으로 통하는 ‘리무진’은 아직도 국내에서 보기 드문 차종 중 하나다. 하지만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도 꾸준히 리무진을 만들어오고 있다. 현재도 현대차는 에쿠스 리무진을 시판 중이고, 쌍용차는 체어맨W 리무진을 내놓고 있다. 게다가 두 차량은 1세대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리무진 모델을 내놓고 있을 정도로 국산 리무진에 있어서 나름 ‘전통’도 있다. 여기서 더 나아가면 기아 카니발 하이리무진 정도가 떠오르긴 하지만, 사실 이게 국산 리무진의 전부는 아니다. 삼성그룹 임원들을 위해 특별 제작된, SM530L 1990년대 말, 삼성자동차가 한창 잘 나가던 시절, 일반인들은 도로에서 보기도 힘들어서 존재 자체를 모르는 이들도 많.. 더보기
2016년 뜨거운 인기가 예상되는 미니밴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꽁꽁 얼었던 추위가 풀리면서, 나들이를 찾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이에 따라 신차를 구입하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는데, 올해에는 어떤 차량들이 패밀리카로 주목을 받을까? 세단, SUV, 미니밴 등 어떤 차종도 패밀리카가 될 수 있지만, 이번에는 활용도가 뛰어난 미니밴들을 위주로 모아봤다.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미니밴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기아 카니발을 떠올리는 이들이 많겠지만, 국내에는 이미 다양한 수입 미니밴이 시판 중이다. 가장 먼저 소개하는 시트로엥의 그랜드 C4 피카소는 프랑스 브랜드의 차량이어서 디자인이 독창적이고, 감각적이다. 사방의 넓은 유리 덕분에 사각대가 없고, 뛰어난 개방감은 물론 실제보다 더 넓은 공간감을 제공한다. 차체크기도 경쟁 미니밴 보다 크지 .. 더보기
국내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 Top 10 신차가 출시될 때마다 차량 가격이 끈풀린 망아지처럼 날뛴다. 최근들어서는 여론을 의식해서인지 기본가격은 동결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전히 고급 트림의 가격은 거침없이 치솟고 있는 추세다. 하지만 연식변경 모델의 경우에는 오히려 가격이 낮아지기도 한다. 이에 따라 오토트리뷴은 연식에 따라 가격이 어떻게 변했는지 살펴보고, 최고급 트림의 가격을 기준으로 역대 국산차 중 가장 비싼 차 순위를 메겨봤다. 1위. 어울림 뱅가리 (1억 9,500만 원)국산차 역사상 가장 비쌌던 모델은 2013년 1월, 어울림모터스가 출시한 뱅가리였다. 뱅가리는 2.7리터, 3.3리터, 3.5리터 가솔린 등으로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사용했으며, 가격은 1억 3,200만 원부터 1억 9,500만 원에 달했다. 그러나 뱅가리가 실질적으로 .. 더보기
남자들의 차, 기아 모하비 VS 포드 익스플로러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간혹 여성 운전자들도 있겠지만, 특히 두 차량은 남성운전자들의 비중이 매우 높다. 최근 다시 출시된 기아 모하비만해도 4-50대의 남성의 고객이 70%에 달했다. 또 포드 익스플로러는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차 대비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사양 덕분에 인기가 뜨겁다. 매니아층이 생길 수 밖에 없는 두 차량의 특징들을 비교하면서 살펴본다. 투박하지만, 깔끔한 외관의 모하비 모하비는 신규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서 기존대비 입체적인 형상 디자인을 강조했다. 범퍼 하단부도 한껏 치켜 올려 역동성을 부여했고, 스키드플레이트와 주간주행등도 추가했다. 측면에서는 사이드미러와 휠에 크롬을 적용해 고급감을 더했고, 후면부에서도 LED테일램프와 역동적인 디자인의 범퍼를 사용했다.. 더보기
출시가 기대되는 쉐보레의 강력한 라인업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올해 한국지엠을 누르고, 국내 자동차 업계 3위로 올라서겠다는 선전포고를 한 가운데, 한국지엠도 주력 브랜드인 쉐보레를 통해 새로운 신차들을 대거 출시해 3위를 수성할 계획이다. 일단 상반기에는 신형 말리부와 캡티바의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한다. 곧바로 이어지는 ‘2016 부산모터쇼’에서는 쉐보레의 대표적인 친환경차 볼트를 선보이고, 하반기에 출시할 계획이다. 또 크루즈와 트랙스 등의 신차도 출시를 대기 중이다. 체급 넘어선 말리부 르노삼성이 SM6로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는 사이, 쉐보레도 말리부의 국내 생산 준비를 마치고, 3월 출시 목표로 국내 주행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형 말리부는 역동적인 디자인을 강조하면서도 휠베이스는 약 10cm 정도 더 늘려 임팔.. 더보기
도로에서 보이지 않는 역대급 실패작들 [오토트리뷴=양봉수 기자] 출시 당시에는 화려했지만 지금은 도로에서 전혀 볼 수 없는 차량들이 적지 않다. 특정 브랜드와 모델에 쏠림이 심한 국내 시장에서는 당연한 일이다. 완성도는 뛰어나지만 너무 독특해서 혹은 브랜드 인지도가 너무 낮아서 묻혀버린 차량들을 되돌아본다. 참고로, 이번에 소개하는 차량들은 모두 생소할 지라도 현재 전시장을 찾으면 대부분 구입할 수 있는 시판차량들이다. 세단+ SUV 스타일, 토요타 벤자 토요타 벤자는 세단과 SUV의 스타일을 결합해서 오프로드보다는 도심형 SUV에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매우 세련된 디자인이 인상적이기도 하고 토요타자동차에서 일하고 있는 한국인 디자이너 이정우씨가 디자인한 차량으로도 유명하다. 외관은 강인하지만 실내는 편안하고 넓은 것이 특징. 하지만 안타.. 더보기